(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명절(추석) 연휴 쾌적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지난 18일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했다. 화산지하차도 보차도 벽면, 중앙분리대의 찌든 때와 이물질을 특수 세척장비를 동원 청소를 실시했으며, 동수원고가차도·우만고가차도의 방음벽, 중앙 분리대, 경수대로 옹벽의 벽면 세척을 완료했다. 현 고가차도, 지하차도는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전문적인 세척 장비를 동원하여 그 어느 때보다 꼼꼼히 세척을 실시했다. 또한, 차량 통행에 불편이 될 수 있는 출·퇴근 시간대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 작업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세척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주차 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공영주차장 관리를 위해 공영주차장 급지를 상향 조정하고 그에 따른 요금을 인상한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수원종합운동장, 화홍문, 장안동 등 공영주차장 3개소에 대한 급지를 상향 조정해 요금을 정상화한다. 수원시주차장조례에 근거한 급지 조정은 주차장 인근 상권 개발과 주차 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야구, 축구 등 프로 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수원종합운동장 공영주차장(1,420면)은 20년간 유지해 오던 3급지(녹지지역)에서 2급지(일반주거 및 상업지역)로 조정된다. 1회 주차 요금(최초30분) 기준 기존보다 200원이 인상된 600원, 1일 주차 요금은 1,500원이 인상된 7,000원이다. 수원화성 사대문 중 하나인 장안문(북문)에 인접한 화홍문 공영주차장(497면)은 노외3급지에서 노외2급로 조정된다.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600원(200원 인상), 일일 최대 7,000원(1,500원 인상)이다. 주간 정기권의 경우 2만 5,000원 인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어린이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 3곳에서 진행했던 '나도 씨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의 결과물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행궁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해당 전시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있는 도시의 문제를 탐색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코딩을 활용해 제작한 아이디어 시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사진과 영상을 통한 미디어 아카이빙 형태로 제작과정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참여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동안 각양각색 아이디어와 고사리손으로 고군분투한 노력의 결과물, 그리고 열정 가득한 참여 모습을 수원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나도 씨티메이커_수원 리빙랩'은 문화도시 수원의 연계사업으로, 지난 7~8월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3곳에서 진행한 사업이다. 8주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코딩 및 메이커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가깝게는 도서관 인근의 학교 통학과 연관된 도로 안전 문제, 넓게는 수원 전 지역에서 대두되는 모빌리티(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등)의 문제를 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0월 26일까지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사과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8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청소년, 취약계층 시민 등 1600여 명이 참여한다. 수원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과 수확, 맛보기 등 오감체험 ▲빙고, 사과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6월 체리, 매실 수확 ▲6~8월 자두 ▲7~8월 복숭아 ▲8월 포도 ▲9월 배 등 다양한 과수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8일 정자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전, 송편 등 추석 명절음식을 만들어 권선·장안구 사회취약 계층 220가구에 전달했다. 소진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음식을 준비했다” 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1984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단체들의 모임(16개 단체)이다.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 여성 권익 보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도농 화합의 장’인 제32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전시관과 체험관을 운영한다. 가정용 스마트농업관, 농생명과학관, 치유농업관, 친환경농자재관, 우리 밀 전시관, 소형 농기계관, 시민농장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밀싹 심기, 우리쌀 꽃떡 만들기, 벼 탈곡, 떡메치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이뤄진다. 곤충체험, 작은동물원, 가을채소 심기 체험, 수공예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과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도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과 연계해 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열었다. 교육에 앞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3년 연속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수원시 모든 공직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교육은 샌드아트,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며 “공연을 본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교육을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희정 작가의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별이 빛나는 밤’ 샌드아트 공연에 앞서 이재준 시장은 샌드아트 시연에 참여해 ‘청렴! 수원특례시’를 적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유용원 강사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목적, 주요 용어 정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신고·제출 의무 5개, 제한·금지행위 5개 ▲신고 절차와 신고자 보호·보상 ▲이해충돌방지법의 운영 ▲위반행위에 대한 제재 등을 설명했다. 이날 특강 외에도 사명감을 다해 노력하는 공직자의 이야기를 담은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년 수원시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1.7% 인상된 1만 570원(시급)으로 결정됐다.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860원)의 107.2% 수준이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위원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1만 390원)보다 1.7%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20만 913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이다.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최저임금 상승률, 소비자 물가 상승률 등 국내 경제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수원시가 2014년 도입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수원시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수원시·수원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수원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았거나 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업체에 소속된 노동자와 그 하수급인(하도급을 받은 업자)이 직접 고용한 노동자 등 4400여 명이다. 2024년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의 맏형격 도시다. 인구 규모가 최대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특례시이면서 시민 누구나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돌봄도시, 시민 중심의 소통도시를 실현하고 있다. 여기에 환경과 생태 및 기후변화를 대비하는 환경수도이자 세계유산 수원화성 중심의 문화관광도시, 4대 프로 스포츠 구단이 모두 연고지로 삼은 스포츠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적 인정을 받고 있다. 이처럼 수원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배경에는 싱크탱크(Think Tank)이자 솔루션뱅크(Solution Bank) 역할을 해 온 수원시정연구원이 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시의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탄탄한 이론적 토대를 다지고,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방향을 제시하며 수원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수원시민의 행복을 함께 그렸다. 수원시정연구원 출범 10주년을 맞아 연구원이 걸어온 10년의 역사와 성과, 앞으로의 비전을 짚어본다. ◇‘전국 최초’ 수원시정연구원이 걸어온 길 수원시정연구원은 대한민국 최초의 기초자치단체 연구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초아봉사단 1기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및 이웃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 영통1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초아봉사단은 영통1동 초등·중학생 21명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 날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초아봉사단이 직접 송편을 만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전통문화 체험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손으로 정성을 다해 송편을 빚어준 초아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하다. 나눔을 받은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송편을 드시고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