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을 위탁 수행할 기관(단체) 4개소를 10월 5~6일 모집한다. 2024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관내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환경정리, 문화예술, 우편물 분류, 급식 보조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직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고일(9월 20일) 기준 수원시에 주(분)소재지를 둔 기관(단체) 중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운영 능력과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기관 또는 비영리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기관의 운영 규정, 법인·단체의 정관상 목적과 주요 사업에 장애인복지사업이 명시돼 있어야 하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장애인 일자리 취업 상담·채용·관리에 대한 운영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장애인 일자리를 전담하는 담당자로 사회복지사 또는 직업 재활 전문가 등 자격 조건을 갖춘 1인 이상의 인력이 있어야 하고, 지방 보조사업 수행 대상에서 배제되거나 지방보조금의 교부를 제한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선정된 기관은 취업 상담, 사후관리, 교육 등 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관련된 전반을 맡고,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 사업지 분야 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광역 시도에서 추천한 도시재생 준공 사업지 12곳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지역 현황과 사업 내용의 적합성 ▲사업 목표 달성도 ▲지역활성화 효과 ▲준공 이후 관리 노력 정도 등이었다.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은 2016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낙후된 원도심이었던 행궁동 동쪽(매향동, 남수동, 북수동, 팔달로 1·2가) 일원 78만 6479㎡에서 이뤄졌다. 국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 등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행궁동 어울림센터 조성 ▲공유경제공장 조성 ▲마을사랑방 조성 ▲골목길 특화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행궁상인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시작으로 지역 축제· 관광개발사업·도시재생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낙후됐던 행궁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이번 수상으로 수원시의 도시재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9일 보훈원을 방문해 오성규 애국지사(100)에게 수원시 주민등록증을 전달했다. 오성규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에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비밀조직망을 만들어 이영순·조승회 등과 항일운동을 했다.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를 탈출했고, 중국 안후이성의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했다. 1945년 5월 한미합작특수훈련(O.S.S)을 받고 국내 진공작전을 준비하던 중 광복을 맞았고, 광복 후 교민보호와 선무공작을 위해 조직된 ‘한국광복군 군사특파단’ 상하이지구에서 특파단원을 활동했다. 광복 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거주하다가 보훈부에 “생의 마지막을 대한민국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지난 8월 13일 귀국했고, 8월 31일 보훈원(장안구 광교산로 97)에 입소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민이 된 오성규 애국지사를 환영하며 주민등록증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고국에서 추석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정인채 보훈원장, 김정면 보훈요양원장, 임화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에서 시작하고 성장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이자 SK그룹의 모태인 ‘선경직물’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9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수원 첫 산업, 선경직물(鮮京織物)’을 개최한다. 전시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 10분 박물관 로비 앞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시작한 선경직물이 SK그룹으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기업 상품들이 전시된다. 선경직물이 수원시에 지원한 수원지역 문화시설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도 소개한다. 전시는 ▲‘폐허 속에서 재건한 선경직물’ ▲‘선경직물의 기적’ ▲‘수원과 선경’ ▲‘기업도시 수원’ 등 4부로 구성된다. 1953년 한국전쟁 폐허 위에 새롭게 시작한 선경직물의 초기 성장기, 수원 평동과 정자동을 기반으로 직물 원사를 생산하고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 선경직물의 사회 공헌 사례와 선경도서관·SK아트리움 등 수원에 지원한 문화시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의 노력 등을 볼 수 있다. ‘선경직물’은 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망포동 소재 시립영통아이파크캐슬1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용돈 8만원과 우유팩 6kg을 모아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시립영통아이파크캐슬1어린이집은 아이들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바자회 등을 통해 매년 성금 및 물품을 망포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왔다. 김옥란 원장은“아이들이 모은 용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고사리같은 손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값진 성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9일, 영통구 망포2동행정복지센터는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망포2동 사랑나눔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망포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진흥회 등으로 구성된 망포2동 단체협의회에서 123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 72세트와 망포2동 소재 샤치과에서 30만원 상당의 기름선물 30세트를 기탁했다. 후원된 물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동 사례관리 가구, 홀몸 어르신 100여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주신 망포2동 단체협의회 및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원해주신 물품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9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도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고령으로 이동이 어려운 지역 채소 농업인들의 요청으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상광교동)에서 찾아가는 GAP(Good Agriculture Practice) 교육을 열었다. 전문 강사가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인증제도, 정책 방향, 농약 안전 사용 ▲농산물우수관리 실천 요령 및 위해요소관리계획서 작성 요령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등을 설명했다. GAP 인증제도는 정부가 우수 농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06년 도입한 제도다.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포장·판매 단계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위해요소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GAP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유효기간은 2년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기대하는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산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해서 교육하고 지원하겠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생명산업과·아동돌봄과 공직자, 도매시장 법인 직원, 중도매인 등 150여 명은 도매시장 보·차도, 녹지공간, 흡연부스 등 도매시장 곳곳을 청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수원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9일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이민수 부장, 윤영숙 수원시 아동돌봄과장, 쉼터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도움을 주신 국민연금공단 경기지역본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학대피해아동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경기남부와 인천 지역 전체를 관할하며, 국민연금·장애인등록심사·노후준비사업 및 기금운용 등 사업을 운영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 25번째 ‘수원공유냉장고’가 설치됐다. 수원시는 19일 센터 대강당에서 수원공유냉장고 25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해로타리클럽은 개소식에 앞서 수원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6월까지 공유냉장고를 채울 음식물을 후원하기로 했다. 2018년 1월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권선구 고색동에 처음 설치한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마을에 유기적인 ‘먹거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사랑·나눔·공유 프로젝트’다. 공유냉장고에는 채소를 비롯한 식자재, 과일, 반찬류, 통조림과 같은 가공품, 냉동식품, 음료수, 곡류, 빵, 떡 등을 넣을 수 있다. 유통기한 잔여 일이 2일 이내인 음식물과 주류, 약품류, 건강보조식품, 불량식품 등은 기증할 수 없다. 음식 나눔을 원하는 주민은 공유냉장고를 운영하는 업소·기관에 기증을 신청한 후 음식을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 개소식에는 수원시성인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