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한전MCS와 함께 IoT(사물인터넷) 활용해 고독사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똑똑 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와 한전MCS는 22일 수원시청에서 ‘고독사 예방,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안부똑똑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정성진 한전MCS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부똑똑 사업은 한전MCS 전력매니저(전기검침원)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위험군인 사회적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12월까지 수원시의 고독사위험군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대상 가구에 AMI(원격 검침기)·IoT LED 전등을 설치하고, 전력 사용량·LED 전등 데이터 등을 활용해 이상 징후를 확인한다. 또 전력매니저가 매달 방문·전화상담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전력매니저가 긴급 출동하고, 소방서·경찰서 등과 연계해 상황을 확인한다. 출동 후 동행정복지센터에 처리 결과를 통보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안부똑똑 사업 참여자(고독사 위험군)를 모집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에 영일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학교테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 상황에 대비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대피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폭발물 탑재 드론(무인기)이 영일중학교 교실에 침입한 후 운동장으로 추락하며 폭발 가능성 및 부상자 발생이라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육군 제51사단, 영통지구대, 영통119안전센터가 함께 협업하여 드론, 연막탄, 사이렌 등을 사용해 실제 테러 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대한 초동 조치, 대피 및 안전 조치, 구호 조치 및 폭발물 제거, 테러범 색출 및 검거 등의 상황을 일사불란하게 전개해 나가며 실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교실 내 드론(무인기) 침입과 이에 따른 친구의 부상을 목격한 학생이 “선생님, 우리 반 교실 창문을 깨고 드론이 날아 들어와 친구가 유리 조각에 다쳤어요”라며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선생님들의 119, 112, 1338 긴급 신고 및 학생·교직원 대피 지시 등의 대화 내용이 교내 방송을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2일 관내 비상 대피시설 5개소에서 지역민방위대장(통대장) 39명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4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려 퍼진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지역 민방위 대장과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 통행 중인 주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하여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찾기 △생수, 간편식, 손전등, 상비약, 마스크 등 생존배낭 꾸리기와 같은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했으며, 일부 차량 통제 구간에서는 운전자들이 경찰의 안내에 따라 긴급자동차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훈련에 응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심코 지나다니기만 했지, 이렇게 가까이에 비상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 위기 상황이 닥치면 우왕좌왕하기 마련인데 주변 대피소 위치나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놓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이번 훈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 22일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새롭게 선발된 통장들의 위촉식과 함께 9월 행사일정 등을 논의했다. 위촉식에서는 동장 및 39명의 통장들의 축하 속에 신임 통장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행정서비스와 주민 의견수렴, 그리고 다양한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수원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에 대하여 홍보하고 통장들의 적극적인 이용 및 홍보를 당부했으며 우리 주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통장 전원이 통대장 역할을 하기 위해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석했다. 이경옥 통장협의회장은 “구운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구운동 주민들의 의견이 행정복지센터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책추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신임 통장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권선구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훈련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직장민방위대원들과 함께 대응 요령을 몸소 숙달하고 안전을 위한 대비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 직원들은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고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테러 발생 시 대피요령, 대피소 찾는 방법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을 통해 권선구 직원들이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피훈련과 더불어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인 ㈜래피젠이 수원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7만 개를 기부했다. ㈜래피젠 박재구 대표와 표명수 이사는 22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자가진단키트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장애인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정신재활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래피젠은 2022년 5월 수원시에 자가진단키트 5만 개를 기부했고, 2023년 12월에는 수원시 한부모 가족복지시설 2개소에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재구 ㈜래피젠 대표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방역에 필요한 자가진단키트를 기부해 준 ㈜래피젠에 감사드린다”며 “감염취약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가진단키트로 조기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래피젠은 민선 8기 출범 후 수원시가 7번째로 유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8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유공 통장 4명에게 경기도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영통2동 통장들은 평소 시정 홍보와 시책 추진에 적극 참여하고 관내 대청소, 마을정원가꾸기 등 영통2동 환경개선과 지역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주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과 주민들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2일 광교1동 통장협의회 및 직원 등 50여 명과 을지연습 연계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전문 업체 SSE·C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청 교육 영상 시청 ▲비상시 대피요령 교육 및 대피 훈련 실습 ▲소화기‧소화전 사용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올해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각 통반 주민의 민방위 훈련 임무도 맡고 계신 통장님들을 대상으로 이번 훈련을 계획했으며 재난 발생 시 숙달된 대처 능력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사고 수습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방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8월 21일 ‘수원시 71 우정회’와 관내 저소득 대상 아동을 위한 ‘아름다운 행복나눔 현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71 우정회는 71년생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저소득 대상 아동에게 정기후원 및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관내 저소득 대상 아동에게 원활한 교과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학습 환경에 필요한 100만 원 상당 노트북을 증정했다. 황윤정 회장은 “이번 노트북 지원을 통해 대상 아동의 학습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을 위하여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의 학습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기부에 동참해 주신 71 우정회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8월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4kg) 30포와 라면 멀티팩(5개입) 76box를 전달하고자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은 매년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그 수익금을 모아 성금 또는 후원물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사랑나눔실천을 위해 고사리손을 모아 동참하였다. 최연우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원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값진 후원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