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국내 물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물기업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물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물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속짱성에서의 해외 실증화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물기업이며, 지원 분야는 국내는 상․하수․폐수처리 공법 및 소재․부품․장비, 해외는 베트남 속짱성 하천 수질 모니터링이다. 지원금은 실증화 비용 및 성능 측정․분석비 등을 국내는 최대 1억5천만원, 해외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방보조금포털에서 가능하다. 해외 실증화 사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 속짱성 농업환경국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선정된 기업은 베트남 속짱성 정수장 인근 수로에서 수질데이터 모니터링 기술을 실증하게 된다.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물기업들이 신기술을 실증하고 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의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 도민이 경력 전환이나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일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컨설턴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도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수요와 경력, 기업의 수요에 따라 사업 유형을 ‘기업근무형’과 ‘컨설팅형’으로 구분하고, 올해 50억 원의 도비를 투입해 중장년층 1천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근무형 인턴십’은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민을 3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기도 소재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120만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규모는 연 9백 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인턴십을 희망하는 중장년은 3월 10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형 인턴십’은 전문 지식과 숙련된 경험을 가진 중장년 1백 명이 컨설턴트가 되어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도는 컨설턴트 활동을 위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취업 지원 프로그램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는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취업 전문 컨설턴트 매칭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55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업상담사의 일대일 취업 상담 ▲맞춤형 교육 및 구인 정보 제공 ▲면접캠프 ▲전·현직자 멘토링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제출 서류인 주민등록초본(3월 4일 이후 발급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청자 본인 동의 시 자동 제출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업은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 일대일 컨설턴트를 매칭해 취업 관련 고민 상담과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취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유경제 활성화와 창의적인 공유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 공유기업은 공간이나 물품, 정보, 탈것 등 공유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도는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나 단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교육과 1:1 멘토링,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데모데이(시연회) 경연을 열고 최우수기업에 1천만 원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우수기업을 후속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에 가점(최대 3점)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원을 마친 졸업기업에도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계속 성장할 수 있게 한다. 이 밖에도 우수 공유서비스 확산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4일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안양, 의정부, 오산 3개 시가 추가로 사업에 참여해 총 24개 시군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 참여시군(24) : 화성,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군포, 양주, 오산, 이천, 안성, 구리,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신청 대상은 24개 시군에 거주하는 11~18세(2007~2014년 출생) 여성청소년이다. 도는 참여 시군 확대에 따라 올해 여성청소년 약 27만 3천(외국인 등 6천 명 포함)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4만 8천여 명이 증가한 수다. 지원금도 작년보다 월 1천 원 증액해, 1인 최대 연 16만 8천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두 차례에 나눠 진행된다. 1차는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2차는 6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시군마다 신청일이 다르므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공익활동단체에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하는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공모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소재한 공익단체와 기업이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공익단체는 기후위기 실천 대응, 세대·젠더 통합 등 공익활동을 준비해 추후 모집될 기업과 함께 공익활동을 추진하면 된다. 지원금은 5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참여 공익활동단체에게 기업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공익활동단체는 3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10팀은 3월 26일에 발표한다. 손준혁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공익주체를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유치 유망기업(G-Next) 25개사를 선정해 해외투자유치 컨설팅과 투자유치 활동(IR)을 지원한다. ‘해외투자유치 컨설팅 및 IR 지원’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베스트(INVEST) 경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도내 기업을 교두보로 삼아 경기도에 해외 투자자본을 유입시키고자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기업은 전문 컨설팅 운영사를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진단받고, 투자유치 전략이나 투자 여건에 대한 컨설팅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도 제공받는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기업진단(기업현황, 투자유치 역량, 투자유치 타겟지역) ▲기업진단에 따른 맞춤형 투자유치 역량강화 ▲해외 투자자 연계 등이다. 선발된 기업은 선정 후 올해 말까지 1:1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기업당 500만 원 내외의 컨설팅 후속지원(IR자료, 홍보동영상 제작 등)도 받게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운영, 전략사업인 반도체, 미래자동차, 수소, 첨단물류 분야 중심으로 맞춤형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인터배터리 2025’는 배터리 관련 640개 기업이 참가하며 배터리 컨퍼런스, 이차전지 수출상담회 등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참관객 7만5천 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홍보관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평택 포승, 평택 현덕, 시흥 배곧)의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홍보 ▲잠재투자기업 1:1 투자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은 미래 신산업 혁신성장 거점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구축(평택 포승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조성(평택 현덕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시흥 배곧지구)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의 우수한 입지여건, 인력 및 대규모 산업 인프라와 함께 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반도체 교육환경 편차를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반도체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기관을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반도체 실습교육 시설이나 환경을 갖추지 못한 대학이나 중소․중견기업들이 이를 갖춘 기관과 함께 필요한 교육과정을 직접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3차 공모를 통해 2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405명이 실무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받았다.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수요기관은 반도체 실습교육이 필요한 경기도내 대학, 전문대학, 중소․중견기업이며, 공급기관은 수요기관이 희망하는 실습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학, 전문대학과 관련 기업이다. 양 기관은 사전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교육과정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여러 개 수요기관이 하나의 공급기관과 함께 신청할 수도 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참여기관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평가해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참여 희망 기관은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깊이 있게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첫 간담회(3. 6.) 현장을 찾아가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3월 6일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부터 논의, 3월 4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 먼저 3월 6일에는 예술인공제회 설립을 중심으로 예술인 중심 자립형 복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에는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공공미술은행 설치, ▴예술 분야 지원체계 개선방안, ▴인공지능(AI) 시대의 예술을 비롯해 법정계획으로 수립하고 있는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 ▴미술진흥 기본계획, ▴국악진흥 기본계획 등에 대해서도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는 3월 6일을 시작으로 약 두 달간 매주 1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