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인계동 새마을문고에서 ‘공유 가치 홍보를 위한 수세미 뜨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 지원센터의 공모에 선정된 “같이 만들고 가치 나누는 인도래 공유냉장고” 사업 중 하나다. 해당 공모사업은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및 이웃사랑 나눔’을 주제로 하는 사업으로 인계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분과는 지난 3월부터 ‘인도래 공유냉장고’를 중심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왔다. 류일 유일공방대표의 재능기부로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인계동 단체원 및 주민들은 뜨개 작업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익혀 수세미를 완성했다. 이 날 주민의 손으로 직접 만든 수세미는 인도래 도서관 앞 공유 냉장고에 비치돼 주민에게 공유 가치를 알리는 나눔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영희 인계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수세미가 생활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수단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인계동에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보람된 시간을 기획한 주민자치회와 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 대피 유도 요원으로 참여하는 팔달구 여성 지원 민방위대 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여성지원 민방위대는 총 22명으로 민방위 시설 점검, 민방위 대피소 안내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자발적 지원단체이다. 박은주 대장은 “여성지원 민방위대는 국가 비상사태 때 초기대응 및 신속 대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앞으로도 수원의 중심 팔달구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 수범해주시는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구에서도 빈틈없이 을지연습을 마무리하고 비상사태 시 철저한 현장 대응으로 일상 생활 중에 민방위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2024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청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 공습 경보에 맞춰 청사 내 전 직원이 팔달구 여성 지원 민방위대(대장 박은주)와 직장민방위대원으로 구성된 대피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 대피소로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과 오물 풍선 살포 등 안보 위협에 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전시 임무 숙지, 민방위 대피소 위치 확인법 등 비상 대응 능력과 안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별도로 실시한 이후 훈련이 마무리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오늘 대피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 시 공직자와 직장민방위대원의 비상 대응 능력과 전시 임무 숙지를 도모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전시 행정력 유지를 목적으로 실시된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들은 위기관리 역량을 길러 유사시 팔달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힘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3일,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수원 새벽빛 장애인야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가 이전할 새로운 장소에 인테리어와 집기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국 최초의 장애인야학 돕기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사통팔달협의회도 이 선한 영향력에 함께 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 팔달구 발전을 위한 단체인 사통팔달협의회는 화성 공장 화재 참사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위로금을 기부하는 등 그간 지역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가 뜻깊은 곳에 사용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뜻깊은 사업에 언제든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우리동네 살피미’ 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 제고 및 어려운 이웃 돕기 홍보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빌라 및 연립주택 위주로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을 독려하는 홍보를 실시했다. ‘우리동네 살피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기관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사하고, 복지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 힘쓰고 있다. 노현서 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소외되는 이웃이나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및 주민홍보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수원수성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돈까스, 오이무침을 손수 만들어 관내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과 간식 나눔 봉사를 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을 후원해 주신 수원수성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어떤 환경에서도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치매안심센터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의 의사결정을 도울 치매 공공후견 대상자(피후견인)를 상시 모집한다. ‘치매 공공후견사업’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 중에서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치매 환자들이 후견인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후견 대상자는 지역 내 요양시설, 병원,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사회복지 부서·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으로 발굴한다. 발굴한 후견 대상자는 후견지원회의를 거쳐 공공후견인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법원의 후견심판 절차를 거쳐 후견이 개시된다. 후견 대상자는 법적 조언이나 특정 사무에 대한 대리행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이용,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거소 관련 사무, 일상 생활비 관련 사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22일 장안구치매안심센터는 후견지원회의를 열고, 대상자 1명에 대해 공공후견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향후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 후견인 후보자 추천 요청을 할 예정이며, 후견인 후보자가 선정되면 법원 후견심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에서 9월 7일까지 ‘성매매방지법 제정 20주년 기념 ‘잇-다’ Season(시즌) 3.’이 열린다. (사)수원여성인권돋음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성착취 현장이었던 성매매 집결지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결지 지도를 성평등한 모습으로 재해석한 퀼트 작품(누비 작품)과 전국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을 기록한 연보를 전시한다. (사)수원여성인권돋음은 반성매매운동과 여성 인권 증진 활동을 하는 성매매여성인권단체로, 2021년 설립됐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 공연 등을 공모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성매매 집결지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성평등한 미래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평등 사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인 ‘나의 경험 수기 공모’를 연다. 정신건강 관리를 하며 생긴 긍정적인 변화나 치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경험을 나누는 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사례 ▲마음건강관리를 실천하며 알게 된 장점이나 변화 ▲스트레스·우울 또는 정신질환 치료 과정에서 느낀 긍정적인 경험 등이다. 산문 형식으로 수필, 편지글, 일기 등을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수원시민, 수원시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2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한글(.hwpx), 워드(.docx) 또는 자필서명이 포함된 PDF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10월 1일에 수상자를 발표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많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문화도시 수원 토론회 ‘문수톡!톡!’을 열고,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갈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론회는 황인국 제2부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수원시 문화시설 운영 현황 소개, 2024 문화도시조성사업 설명, 문화도시조성사업 시민참여 방안 등을 논의하는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 위원, 문화도시 기관단체협의체 소속 기관·단체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문화도시 수원 조성사업은 ▲수원은 어디나 문화슬세권! 시민과 문화공간을 연결하는 문화누림 확대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공동체 프로젝트 ▲자부심 느껴지는 문화도시 수원의 브랜드 확산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소비하는 문화산업 성장 지원 ▲서울 문화집중도 완화를 위한 문화벨트 구축 등 5대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일상에서 친숙한 문화는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있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공이 돼 문화도시 수원의 미래를 그려보자”고 말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