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관내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10월 31일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접종 후 1년이 지나야 한다. 예방접종은 선착순 3740두에 한해 지정 동물병원 64개 소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가 백신을 무상으로 제공, 반려견 소유주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 64개 소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시민 안전에 위해를 초래할 수 있는 가축질병”이라며 “이를 관내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근절 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스타필드 수원점의 대규모점포 개설 신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설치된 협의체다. 대형유통시설 개설 시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역 중소유통업체 와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위원들은 수원시 장안구 화서역 일대에 개설 신청을 한 대규모점포 스타필드 수원점의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를 검토했다. 또 인근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해 스타필드 수원점의 대규모점포 등록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규모점포와 지역중소상인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지난 11일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소방서와 함께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장안구청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된 합동 모의훈련에는 수원시보건소,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소방서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사건 발생을 가정해 기관별 초동 조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전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생물테러 대응 체계와 초동 조치 등을 교육하고, 생물테러 개인보호복(Level A, Level C) 착·탈의 실습을 진행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사회재난이 잇따르면서 각 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며 “이번 훈련을 통해 수원시의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대비 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수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지난 11일 성북구 정릉교수단지, 서울정원박람회 등 시민참여형 정원정책 선진지를 견학했다. 견학에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원, 정원활동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2014년부터 주민주도로 마을정원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정릉 교수단지를 방문했다. 이곳은 정원을 통해 단독주택으로 구성된 마을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월드컵공원(하늘공원) 일대에서 ‘바람, 풀 그리고 정원’을 주제로 열린 ‘2023년 서울 정원문화 박람회’를 방문해 전문적인 작가정원, 시민정원, 정원 프로그램 등을 살펴봤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손바닥정원의 활성화를 위해 그간 정원활동을 함께 해온 손바닥정원단과 관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정원사례들을 함께 탐방하며, 정원문화의 경험을 쌓고 시민에게 돌려주는 선순환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항상 현장에서 발로 뛰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수원특례시가 있다”고 말했다. 11~12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23년 한마음워크숍’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신 수원의 41만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선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주시 영릉·광주시 곤지암 일대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재해재난 9개 단체, 사랑의 밥차 7단체, 자원봉사센터 주관 교육강사단, 우수프로그램 참여단체, 1365 자원봉사포털 기준 상위단체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워크숍 첫날인 11일 ‘새로운 수원 빛나는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강연하며 민선 8기 시민 중심 정책, 자원봉사자의 노고 인정에 대한 보상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재준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11일 여주 신륵사와 영릉, 화담숲을 탐방하고, 단체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2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11일 팔달구청 내 수원시청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를 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청어린이집 지혜반에서 3~5세 아동 12명의 ‘도자기컵 그림 그리기’ 체험 활동을 돕고, 임산부인 박세나 보육교사를 격려하며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만나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간식, 출퇴근 편의성 등 불편 사항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를 낳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 며 “시 차원에서 어린이집, 유치원에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의 경우 학부모가 등하원을 도와야 하기 때문에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일 중요하다” 며 “학부모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망포1동 신축부지(망포동 584-1번지 일원)에서 열린 ‘망포1동 행정복지지센터 건립 기공식’에 참석했다. 기공식은 이재식 부의장과 최원용 의원, 이재준 시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시삽 등으로 진행됐다. 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신청사 건립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주신 망포1동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망포1동 신청사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 행정·복지·문화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소통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는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가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3,240.5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민원실, 동장실, 대강당, 문화센터, 주민자치회실, 다목적커뮤니티공간, 중회의실, 동대본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3년 10월 착공해 2025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 의사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물을 수원시도서관사업소에 기증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 11일 수원시도서관사업소와 이동전시물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민병덕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사무국장, 유원종 도서관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 전시물은 상하이의거 90주년을 기념하여 상하이의거 이면에 가려진 ‘문학청년 윤봉길’의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 ‘매헌의 꿈, 시에 담다’ 등이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기증받은 전시물을 관내 도서관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 호매실도서관으로 이동 설치했고, 11월 중에 광교홍재도서관, 2024년 1월 중 선경도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의 삶과 업적을 올바로 알리고, 농촌계몽과 의열 투쟁을 위한 애국애족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1988년 건립됐다. ▲윤봉길 의사의 삶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문화행사, 작가 강연,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윤봉길 의사 연구 및 출판물 발간 ▲윤봉길 의사 추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019년 태장동에서 망포1·2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임시청사로 운영되던 망포 1동 행정복지센터가 영통구 망포동 584-1일대에 신설된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지면적 2000㎡, 연면적 3240㎡(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11일 영통구 망포동 584-1일대에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의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망포 2동은 기존 태장동 행정복지센터를 그대로 쓰기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망포 1동은 3만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시기엔 부족한 임시청사였다”며 “주민들이 오랜 기간 염원해 온 만큼 주민의견들도 반영해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정대로 차질없이 안전하게 지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해 나갈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 협의체가 11일 출범했다. 수원시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출범식을 열고, 실무위원회 첫 회의를 진행했다. 추진협의체 실무위원회에는 지자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바이오산업 관련 기관 21개 관계자가 참여한다. 실무위원회 참여 기관은 ▲(지자체)수원시, 경기도▲(병원)아주대의료원 ▲(대학) 경기대 융합과학대학, 아주대 약학대학, 성균관대 공과대학 ▲(협회) 한국바이오협회 ▲(기업) CJ제일제당, SD바이오센서, 덴티움, 제노스, 혁신기업 4개 사 ▲(투자사) 데일리파트너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수원새빛펀드) ▲(연구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차세대융합기술 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협력기관)수원컨벤션센터 등이다. 협의체는 정기회의, 컨퍼런스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유치 ▲학·협회, 전시·박람회 유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컨설팅·멘토링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