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이 오는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페스티벌’을 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행복페스티벌은 2023년도 구민회관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전시회와 발표회, 아나바다 벼룩시장 ‘행복 장터’, 체험 및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구민회관 광장에서 열리는 발표회에는 14개 팀 200여 명이 클래식 기타, 한국무용,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등이 선보인다. 전시회는 16개 강좌의 150여 명의 수강생들의 플로리스트, 추상화, 팝아트 등 작품 200여 점이 이날부터 28일까지 노송갤러리에 전시된다. 체험 및 홍보 부스는 가죽공예, 캘리 엽서 만들기, 안전보건캠페인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나바다 벼룩시장인 ‘행복 장터’와 아프리카 후원물품 전달식도 열린다. 허정문 사장은 “수강생들과 지역 주민의 축제 한마당인 행복페스티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 수원특례시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개구리 별빛 야영(가족 캠프)’가 14~15일 곤지암 야영장에서 열렸다. 관내 초등학생 가족 200여 명(53가구)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후원하고 효원초등학교가 주최,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이 주관했다. 야영에서 참가자들은 활쏘기, 솜사탕 팝콘 만들기, 환자 운반법, 심폐소생술, 페트병세우기, 지네발 걷기, 수공예활동(팔찌, 태극기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 저녁에는 운동장에서 별자리 관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진정한 교육도시는 청개구리 별빛 야영처럼 학교, 학생, 학부모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교육공동체가 되어 제안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SPPEC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토론하며 제안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지역의 이곳저곳, 이일 저일을 알리고 배우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제24회 수원화성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15일 열렸다. 만석공원, 매탄공원, 여기산공원, 연암배수지, 나촌배수지테니스장 등 5개 소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베테랑부, 지역신인부(남) 테린이 여성부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원시는 17~18일, 21일 대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수원을 찾아주신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을 환영한다” 며 “우리나라 테니스붐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개최한 ‘제12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가 15일 해우재 잔디·야외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어린이들은 8절 도화지에 ‘황금똥’, ‘해우재’, ‘화장실’을 주제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마술쇼, 생태체험미술, 문패만들기, 보물찾기, 아트월 꾸미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해우재는 심사를 거쳐 10월 말 유치부, 초등부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특별상 9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품은 해우재 똥도서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원형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 관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게 됐다” 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펼칠 기회를 마련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곳에서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5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주민 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에서 변호사와 공인노무사는 노동법률, 일반 민형사 법률, 임금 체납, 산업재해, 고용허가제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법률문제 상담을 도왔다.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통역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가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오는 11월 6일까지 무단 방치 자동차 민원 다발 지역과 무료 공용주차장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무단 방치된 자동차를 일제 정리한다. 정리 대상은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자동차 또는 아파트·사유지 등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자동차다. 수원시 방치 자동차 점검반이 소유자에게 자진 이동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불법주정차 차량은 각 구 교통지도팀이나 수원도시공사와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를 일제정리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분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의 ‘2023~2024년 프로배구 V리그 개막전’에서 시타를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프로배구 V-리그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원 현대건설 배구단의 우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를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승리, 개막전 3연승을 기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 체납 가구를 전수 조사, 발굴한 주거위기 가구에 맞춰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4개월 이상 공동주택 관리비를 체납한 1181가구와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745가구 등 1926가구를 전수 조사해 실태를 확인했다. 대상 가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관리비(생계급여 수급자)·임차료(주거급여 수급자) 체납 사유와 복지혜택을 원하는 가구원을 파악했다. 전수조사 후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647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12가구에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를 연계했고, 5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다. 13가구에는 기타공공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고, 1617가구에는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해줬다.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으로 해 조사자와 대상자 간 접촉을 최소화했고, 연락되지 않는 가구와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구는 현장 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는 수원시가 2021년부터 선제적인 주거복지행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일중학교(교장 김광선) 글샘터도서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전교생 대상 ‘챗 GPT랑 독서토론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반 융합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수원특례시 꿈이 있는 방과 후 활동 지원 사업으로 독서토론 관련 특화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한다. 챗 GPT를 활용한 독서토론은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넓혀주고, 문장 구성에 영감을 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비판적 사고, 분석력을 향상시켜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독서토론은 챗 GPT와 짝 토론을 해보고, 질문 만들기도 하고 챗 GPT를 활용해 시나 에세이를 창작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는 사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보다 쉽게 논리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특히 5, 6차시에는 디지털 기반 플랫폼을 이용하여 그림책의 주제와 기획 의도를 가지고 등장인물과 사건 및 배경을 이미지화하여 스토리보드를 작성했다. 그리고 북 크리에이터로 장면별로 구성하고 직접 그림책 출판하기를 경험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 그림책 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13일 대한건설협회경기도회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황근순 대한건설협회경기도회장은 “수원군공항 이전은 수원시민의 숙원사업이자 국책사업으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사업이다. MOU체결을 계기로 시민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국제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공감대가 경기 남부권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의 시민단체와 협약체결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동력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7일 MOU체결을 시작한 시민협의회는 두 달간 70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연대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공감대 확산을 통해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사업의 공론화를 위해 그 범위를 경기 남부권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