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지난 16일 한일초등학교 5학년 별반(24명)을 대상으로 가족돌봄교육 시범 운영을 했다. 이날 수업은 국민정책디자인단원으로 참여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이은혜 강사가 ▲가족돌봄청(소)년 개념 ▲‘내가 가족돌봄청(소)년 이라면?’ 워크북 작성 ▲가족돌봄 친구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을 교육했다. 이어 열린 모둠토론에서 참여자들은 제시된 가족돌봄청소년 사례에 따른 자신의 역할카드를 고르고, 각 역할에 대해 토의 했다. 또 가족돌봄 친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내년 1월부터 교육청과 가족돌봄 교육 운영 확대를 위해 협의하고, 가족돌봄사업단으로 참여할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양찬후 학생은 “가족돌봄 사례를 읽고 ‘친구’ 입장에서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누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임건희 학생은 “수업을 받고 가족돌봄청소년이 안쓰럽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수업을 참관한 이지현 교사는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적자원에 대한 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박물관이 소규모·친환경 결혼식 등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박물관 야외무대 장소를 결혼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중 대관한다.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이 있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갖췄다. 야외무대에는 전기시설이 갖춰져 있고, 중정 테이블에 약 100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주차장도 있어 하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대관 사용료는 3만 원(공휴일 10% 할증)이다. 대관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수원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특별하고 개성있는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가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있는 수원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대유평 화장실’이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25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장안구 정자동 대유평공원에 위치한 ‘대유평 화장실’은 돌을 활용해 외관을 만들어 공원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룬 공중화장실이다. 대유평공원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이 좋으며,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또 화장실 옆 직원 휴게실에 환경미화원이 상주,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화장실 입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과 음성안내를 지원하고 있고, 장애인 화장실에는 감지식 센서 전등, 안전 손잡이,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영유아를 동반한 시민을 위해 유아용 세면대, 대변기,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했다. 또 외부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28차례 수상하며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쑤저우에서 개최되는 ‘2023 쑤저우 ITS(지능형 교통 시스템) 세계총회’에 참가, 수원시의 선진 ITS 기술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한다. 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교통 안정성·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대표적으로 버스정보시스템, 교통정보시스템 등이 있다. 2023 쑤저우 ITS 세계총회는 ITS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다. 국내에서는 7개 공공기관 및 11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최첨단 ITS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총회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한국관 내 ‘수원 홍보관’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긴급차량우선신호시스템’, ‘BIS-스마트정류장’, ‘DRT(수요응답형교통)’ 등 수원의 ITS 구축 시설을 홍보한다. 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리고, 세계 각국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수원시는 싱가포르·인도네시아 ITS 아태이사회, 일본 ITS 아태사무국, 중국ITS협회장 등과 연이어 회담하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수원 연고 배구‧농구 프로스포츠 구단이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가입자를 대상으로 홈경기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시와 현대건설힐스테이트(여자 배구), 한국전력빅스톰(남자 배구), 수원 KT 소닉붐(농구) 등 3개 구단은 지난 16일 시청에서 ‘프로스포츠 티켓할인 프로모션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새빛톡톡 가입자는 현대건설힐스테이트, 한국전력빅스톰, 수원 KT 소닉붐 등 3개 구단의 2023~24 프로리그 경기 중 수원홈에서 열리는 경기 티켓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구단별 좌석 소진시까지 홈경기에 한해 최소 20%에서 최대 50% 좌석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대힐스테이트는 2024년 3월 12일까지, 3층 일반석 30%를 ▲한국전력빅스톰은 2024년 3월 13일까지 주중 3층 일반석 50%, 주말·공휴일 3층 일반석 30%를 ▲KT 소닉붐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 일반석A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와 각 구단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을 열고, 관내 기업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임직원, 유관기관장, 새빛펀드 운용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방송인 김영철의 특강, 기업상생 정책 설명, 기업상생 퍼포먼스, 제9회 수원시 중소 기업인 대상(大賞)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업상생 정책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기업인들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지속적인 국내외 박람회 지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안정적 운영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인들과 ‘기업상생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새롭게, 빛나게, 함께 성장하는 수원시’를 슬로건으로 각자의 메시지를 외쳤다. 지난 10일 선정한 ‘제9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종합대상 김원경 ㈜라온테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새빛안전지킴이 꿈 한마당’에서 “심폐소생술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살려내는 용기”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새빛안전지킴이가 되신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새빛안전지킴이로 함께하며, 더 많은 용기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 소방서 등 협업·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자 선발·시상 ▲심폐소생술 상황극 시연 ▲새빛안전지킴이 관련 영상 상영(사례·소회 영상) ▲전신 심폐소생술 마네킹(RA시뮬레이터) 활용 심폐소생술 체험 ▲결의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4개 구(23명), 시민단체(6명)에서 추천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28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원시는 대상 1명(영통2동 김혜인), 최우수상 1명(새마을회 공석권), 우수상 1명(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년 현재 수원의 힙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동네는 행궁동이다.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갖춘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아 멋과 경험을 향유하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기자기하면서도 단정한 동네 분위기 덕분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잇따르는 수원의 대표적인 명소다. 하지만 과거 행궁동의 모습은 달랐다. 오래된 건물과 부족한 인프라로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 동네였다. 점집이 즐비하던 거리에서 맛집과 문화가 넘치는 거리로의 반전은 10년 전 특별한 행사에서 비롯됐다. 한 달 동안 자동차 통행을 없애고 자전거와 보행 중심의 생태교통을 마을에서 실험했던 시도, ‘생태교통수원 2013’이 바로 그것이다. 수원시는 올해 생태교통수원 2013 행사 10주년을 기념하고, 생태교통과 도시의 발전 방향을 재정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포럼을 준비했다. 생태교통을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그리는 기회를 만들고자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까지 연결한다. ◇걷GO, 타GO, 즐기GO!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10년 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을 되살린 생태교통 축제가 이번 주말 재현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6일 '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가 기업과 수원시가 상생 발전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준 시장 및 주요내빈,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개회사 및 축사, 수원시중소기업인 대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새롭게, 빛나게, 함께 성장하는 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의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고 응원하는 기업 상생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한편, '제1회 수원시 기업의 날'은 수원시 주최, 수원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수원시 기업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시와 기업이 서로 협력하는 ‘상생’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수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 의원이 15일에 열린 제23회 신북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 축제에서 총동문회(회장 류충현)로부터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다. 유 의원은 제36회 신북초 졸업생이며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모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의원은“모교로부터 받은 상인만큼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동문 및 후배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모교인 신북초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유 의원은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 나은 복지사회 구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