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공장건축 배정물량 7680㎡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2024~2026년 공장건축 총허용량’을 고시하고, 수원시에 공장건축 물량을 배정했다. 2021~2023년 배정 물량은 350㎡였는데, 올해는 대폭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3년 공장운영 실태조사’를 하고, 공장 증설을 원하는 기업들의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2024~2026년 공장건축 총허용량 물량을 배정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수원시는 공장건축 배정 물량 확보에 따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총허용량 범위 내에서 개별입지 공장(공장건축 면적 500㎡ 이상)의 신설·증설을 승인할 수 있다. 그동안 수원시에 배정된 공장건축 물량이 적어 관내 기업들의 공장 신설·증설이 제한됐는데, 올해 대폭 늘어난 물량을 확보하면서 관내 제조업체들이 생산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이 공장설립에 관련된 허가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하고, 신규 공장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1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권선구 권선동의 한 반지하 방을 찾았다.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고, 자녀가 먼 곳에 거주해 가족 돌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은 이재준 시장은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수원새빛돌봄 운영 1주년을 기념해 새빛돌봄 이용 가구를 방문한 것이다. 지난 1년간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의 공백을 채우며 수많은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 수원만의 마을단위 돌봄 수원새빛돌봄이 이웃을 돌보고 살핀 현장을 조명해 본다. 희망의 끈을 이어주는 이웃, 새빛돌보미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도, 새빛돌보미인 저에게도 ‘빛’이 되었습니다!” 수원에서 새빛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는 김보미씨(48)는 수원새빛돌봄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김씨는 지난해 가을, 길에서 우연히 수원새빛돌봄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발견해 새빛도우미가 됐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한 뒤 관련 교육을 받고 지난해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새빛돌봄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대상자들을 돌보고 살피며 ‘새빛돌보미’를 넘어 ‘이웃’으로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는 미담의 주인공이다. 우선 김씨는 지난해 겨울 새빛돌봄 서비스로 10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26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의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홍종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앞서 협치를 희망하는 수원특례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먼저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제42조를 언급하며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 수의 비율에 따라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 후 추천하고, 본회의에서 의결로 선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는 역대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지켜온 약속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수호해야 하는 소중한 가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의 상황으로 볼 때 더불어민주당은 5개의 상임위원회와 3개의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했으며, 교섭단체 대표와의 협의 없이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을 강행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홍종철 의원은 전국 최대 기초의회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수원특례시의회가 조속한 시일 내에 그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의 원구성 교섭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 ▲비민주적인 방식으로 구성된 상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 창립식에 참석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이희승 복지안전위원장, 이대선 의원을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장애인의 삶에 빛을 더해주실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 수원시지부와 회원 여러분 모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원시의회 이대선 의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2023. 7. 12.) 발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시각장애인현장해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2일간 제385회 임시회 활동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청취하여 수원시 주요 사업의 상반기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해 세밀하게 청취하여 집행부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각 소관분야 상임위원회 활동 후 오는 9월 6일 개회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6일 노숙자, 홀몸노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중사모(수원 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 봉사단과 함께 보훈원에서 국가유공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광석 수원중사모 회장과 봉사자,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 여사와 국가유공자의 자녀인 신영미 삼일공고 학부모회장 등이 참여했다.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울림봉사단과 함께 수원역 앞 수원노숙인다시서기지원센터 ‘꿈터’에서 노숙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성호득 보훈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훈원에 계신 대다수가 6.25 당시 국가유공자나 부인 등인데, 평소 한식 위주 식사를 하셔서 짜장면 같은 특식을 좋아하신다”며 “기회가 된다면 자주 봉사활동을 와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찾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자생의료재단·수원자생한방병원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 상당 ‘자생엔젤박스’(여성위생용품) 100상자를 기탁했다. 수원자생한방병원 윤문식 병원장은 26일 수원시청 본관 앞에서 수원시에 자생엔젤박스를 전달했다. 자생엔젤박스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을 위한 물품으로 1상자에 1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 위생용품이 담겨있다. 수원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자생엔젤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문식 병원장은 “자생의료재단의 철학인 긍휼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자생엔젤박스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자생의료재단·수원자생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자생엔젤박스는 도움이 꼭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가 열린다. 26일 열린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품질의 표준을 만들며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품질분임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동력은 ‘품질인’들의 혁신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끊임없는 혁신을 위해 도전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전국 산업체 근로자들의 품질·안전·환경·고객만족·스마트공장 등에 관한 문제 해결·개선 사례 등을 발표하는 대회다. 심사를 거쳐 우수분임조를 포상한다. 제50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는 전국 우수분임조 298팀이 참가한다. 수원시는 대회 기간에 수원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문화·기업정책 등을 홍보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23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권선구 오목천동에 위치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새롭게 이전할 공간의 인테리어 및 집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역 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안사랑발전회 박충규 회장은 “새로운 교육 공간을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장애인을 위한 활발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2월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지역 문화 축제 및 체육행사 지원, 어려운 이웃돕기, 복지 사각지대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화성 공장 화재 사고 피해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 발생 시에도 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경기도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우수 선진지를 견학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마을 자치사업 운영을 위해 진행됐다.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설립 이후 지역 사회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재활용 정거장’을 조성하고 관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 순환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여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영통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재활용 정거장’을 방문하여 운영 방식을 배우고 현재 영통3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자치사업에 접목할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이 향상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안산시 이동 주민자치회에서 이루어낸 성과를 참고해 영통3동 마을자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