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 254개 법인을 대상으로 기획세무조사를 해 지방소득세 등 11억 원을 추징했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시세인 지방소득세와 주민세가 7억 1400만 원(64.4%)으로 가장 많았고, 취득세 3억 6100만 원(32.5%), 지방교육세 등 세금이 3500만 원 (3.1%)였다. 수원시 세정과 기획조사팀은 수원시 소재 ‘미등록 사업장’을 색출하는 조사 기법을 개발해 지방세 납부내역이 없는 법인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에 본사를 둔 A법인은 미등록 사업장 소재지인 수원시에 납부해야 할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다가 이번 세무조사에서 적발돼 1억 1000만 원에 이르는 세금이 부과됐다. 부동산업체 B법인은 등기상 본점은 용인에 두고, 수원에서 사실상 법인을 운영하며 구인 광고를 하다가 적발돼 7300만 원을 추징당했다. 2018년 기획조사팀을 신설한 수원시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의를 기울이며 세무조사 이슈를 기획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조사기법을 개발해 신규 세원을 발굴해 왔다. ‘키스콘(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회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은 28일 도시정책실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에서 고도지구 규제 재검토 등 규제 완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도시계획과에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관해 질의했다. 당초 6월이면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승인 권한을 지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국토부 평가를 요구하면서 추진 일정 전반이 지연됐다. 기본계획 수립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기본계획 수립 직후 진행될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서 고도지구 규제 완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재검토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기본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고도지구 재검토 역시 늦어짐에 따라, 이러한 규제가 향후 추진될 역세권 개발 등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도시 여건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20년 전 일괄 지정된 고도지구 규제를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고도지구 규제 등 도시개발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오늘 28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도시정책실, 수원도시재단, 상수도사업소의 2024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고, 장안구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먼저 김 의원은 장안구 화서역푸르지오브리시엘 아파트 공용부분의 하자가 심각한 수준으로 작년 9월에 입주한 신규아파트 단지가 10년된 아파트 같다며 사용검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담당부서에서는 시공사 의견을 기다리기보다는 면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의 고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 시민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생태 환경교육의 만족도가 높지만, 공동체당 지원되는 예산으로는 연간 80여명의 학생들만 참여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특히, 생태환경체험교육관 등의 환경교육 인프라가 영통구와 권선구에만 있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장안구의 환경교육 여건을 고려하여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공동체 지원 예산규모를 확대해 줄 것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8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8일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도시정책실, 상수도사업소 소관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이대선(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 의원은 “수원시 도시개발에 관련하여 비교적 소외되고 있는 지역의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시 기본계획 및 오래된 규제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맞추어 정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은 “건축공사 현장에 배치되는 감리원 업무 실태점검 방식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전 통지 후 점검’보다는 불시 점검이나 전수조사 등을 병행하는 등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요즘 사회적 문제인 전세사기와 관련하여 수원시에서 앞장서서 각 구별로 ‘안전전세관리단’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하니, 수원시가 안전한 전세문화가 정착되는데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7일 야간시간에 권선1동 일원 안전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민·관·경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권선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대) 및 권선1동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순찰은 수원남부경찰서 권선파출소의 협조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단체원 등이 참석했다. 순찰을 마친 이재식 의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태풍 대비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는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 ㈜제이엑스포, ㈜전자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168개사가 참가했으며 328개 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도체 산업진흥을 위한 협력 퍼포먼스 ▲산업전시회 ▲패키징포럼 ▲구매상담회 ▲잡페어 ▲기술설명회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반도체 패키징 산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이번 산업전이 수원에서 개최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찾아주신 기업과 기관 모두가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27일 저녁에 주민들과 더불어 권선1동 일대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권선1동 안전지킴이’는 여성·아동 등 범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등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를 순찰한다. 이날은 경수대로 범죄 예방 순찰 활동과 태풍 대비 배수시설 점검 등의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사각지대 집중 점검, 주민 불편사항 해결 등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상대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이 안전한 동네를 조성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희 동장은 “오늘 함께하여 주신 주민과 각 기관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리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산업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채용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종합반도체기업,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신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한다. 올해 산업전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조낙, 펨트론 등 168개 사가 참여해 328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포럼과 연계해 ‘거버넌스 특별세션’으로 진행됐다. 거버넌스 특별세션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개회사,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트렌드와 ISES KOREA의 의의’를 주제로 한 살라 나스리(Salah Nasri) ISIG(국제반도체산업그룹) 회장의 발표, 반도체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개회사에서 “차세대 패키징은 앞으로 반도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8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인 광교호수중학교를 방문하여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확대하여 개개인의 건강과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는 급식으로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급식이다. 광교호수중학교는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로 지정되어, 자율배식, 선택식단, 샐러드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텀블러데이’, ‘저탄소급식의 날’,‘국없는 날’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 식단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및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광교호수중학교 한 학생은 “학교급식에서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학생의 의견이 반영된 급식이 제공되면서 즐겁고 맛있는 점심이 되어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담당 영양교사 역시 “자율선택급식 운영으로 급식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자율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층 소강당에서 '2024 개념기반 탐구학습 및 IB 교육 이해를 위한 ‘책이랑 톡이랑’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 관내 초등 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개념기반 탐구학습과 IB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책이랑 톡(talk)이랑’은 관련 도서를 읽고(책이랑), 책의 내용에 대해 참석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먼저 나눈 후,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톡이랑)가 이어지는 수원교육지원청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본 연수는 현장의 추천을 받아‘초등 개념기반 탐구학습 설계와 실천 이야기 (깊이있는 학습과 IB 프로그램 설계 가이드)’도서를 선정하여 참석자들이 도서를 미리 탐독한 후 연수에 참석을 했다. 이재경 수석교사(글빛초등학교)의 우리끼리 ‘책이랑 톡이랑’시간을 통해 소그룹으로 책에 대한 견해, 궁금증 등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자인 김병일 교사(장곡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저자와 함께 ‘책이랑 톡이랑’시간을 통해 초등 개념기반 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