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2023 새빛톡톡 이용자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설문투표에서 ‘2023 새빛톡톡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새빛톡톡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참여자 중 총 350명을 추첨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바일 상품권(5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300명)을 지급한다. 12월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벤트 마일리지는 12월 29일에 지급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당일 발송한다.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1월 13일, 캄보디아를 떠난 비행기 안에서 한 외국인 승객이 큰 소리로 “닥터!”를 외치며 다급하게 의사를 찾았다. 그 승객 옆에는 중년의 한 여성이 힘겨운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비행기에는 10~12일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귀국하던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의료진이 타고 있었다. 화홍병원 응급의학과 임성미 과장, 수원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이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승무원에게 의사라는 사실을 알리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갔다. 도움을 청한 승객은 “옆 승객이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고 구토를 했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 두 사람은 고도 상승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 증상이라고 판단한 후 환자가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 경련을 일으켰던 승객은 안정을 되찾고, 무사히 공항에 도착했다. 현장에 있었던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의사를 찾는 외침을 듣고 다들 당황했는데, 의료봉사단 의료진이 신속하게 대처해 준 덕분에 환자가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귀국길에서도 봉사를 실천해 주신 의료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에서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법률·대출 관련 금융 부문 종합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수원시는 지난 10월 19일 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 전세피해 상담센터를 열고, 전세 관련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변호사‧법무사‧공인중개사가 주로 법률상담을 했는데,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우리은행 상생금융부‧경기 수원영업본부 우리은행 직원들과 협력해 ‘맞춤형 금융 부문 종합상담 창구’를 추가로 개설한다. 우리은행은 전세사기 금융지원 담당 기관 5개 은행 중 한 곳이다. 금융상담창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유형에 따라 전세피해임차인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내집마련디딤돌(전세사기 피해자)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며 맞춤형 종합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른 ‘저리 대환대출’, ‘저리 전세대출’도 상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이 사회초년생인 20~30대 청년”이라며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금융상담 창구를 찾아 도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1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3년도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4개 구청(영통구,팔달구,권선구,장안구)를 시작으로 도시환경위원회 소관부서인 도시정책실, 미래전략국, 도시총괄기획단, 환경국, 도시개발국, 상수도사업소, 도시디자인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다음은 조미옥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의 행정사무감사 주요 발언 내용이다. ·도시정책실 “3차원 공간정보를 표준화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운영을 해야 도시계획 수립 및 행정·서비스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수원의 도시와 환경이 조화되는 정책 수립을 위해 귀중한 수원시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길 바란다.” ·미래전략국 “군공항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군비행장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고도제한으로 인한 도시개발 저해를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된다. 수원시는 국방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간의 협의를 진행하여 수원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과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29일 2023년도 도시디자인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현수막 지정 게시대 등의 관리 운영업체 민간위탁 공모 시 참여 문턱을 낮추어 더 많은 업체가 지원하고 마련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먼저, 채 의원은 작년 행감 때 지적한 민간위탁 평가항목과 배점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이 단순히 정량평가과 정성평가 비율조정이 아니었음을 못박았다. 또한 계약갱신 시점이었던 2020년부터 현 위탁업체의 문제점을 지적해 왔고, 평가방식을 개선해서라도 더 많은 업체에 기회가 돌아가기를 바랐으나 동일한 업체가 계속 선정된 부분을 질타했다. 무엇보다 독립채산제에서 예산지원형으로 변경하기 위한 조례를 개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환영하지만, 현 위탁업체가 내년 12월까지 독립채산제로 운영됨에 따라 갑질 횡포가 계속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성과평가 시 패널티 부여 등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2025년부터 동 사업이 예산지원형으로 위탁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는 지원예산 규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 인계)은 24일 청년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 및 청소년 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청소년 일탈 지역 집중 단속’, ‘청소년지도위원회-학교운영위원회 협력 운영’,‘청소년 쉼터 후원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먼저 룸카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유해업소 계도 및 선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 현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수원역, 아주대, 인계동과 같은 중심지에 대한 지역별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지도위원의 위원 수가 부족한 상황을 지적하면서, 해당 지역 학교운영위원회와 협력 운영될 수 있도록 청년청소년과에서 공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참여율을 증대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의원은 청소년 쉼터의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을 증액하고 다양한 후원 채널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은 지난 29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완성차 기업의 중고차 시장진입에 대한 대책 및 미개설 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발급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완성차 기업이 중고차 매매업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기존 중고차 매매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입북동, 오목천동 등 미개설 도로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받고 있으므로 조속히 도로개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마지막으로 “현재 인도가 없는 도로들이 많아 시민들의 보행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도로 개설 시에는 인도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설계할 것”을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9일 제3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도 없는 도로가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국 의원은 먼저, “관내 인도가 없는 도로가 많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현 실태를 지적했고, “보행자 위주의 교통 환경으로 재정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도를 설치해서 보행권을 확보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며,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현황 중 고액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자에게는 체납금의 적극적 환수 노력과 더불어,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통해 체납률이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9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제3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 의원은 지난 2022년 12월 16일 수원시 권선구 탑동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배수지와 연결된 상수관로가 파열되어 도로가 침수됐던 사고를 언급하며 발언을 이어 나갔다. 해당 사고는 누수를 대비해서 예비 자재를 미리 확보해 둔 덕분에 사고발생 3시간 만에 긴급복구가 이뤄져 인명 피해 및 지역 단수는 발생하지 않고 빠르게 마무리됐다. 이에 유 의원은 “내구연한이 도래되어 정비 중인 관로들이 언제든 지난번과 같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겨울철엔 특히 주변지역 침수와 도로빙결 문제로 2차 사고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요 자재들을 확보하여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함과 더불어 “사고 후 조치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말하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관로 정비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28일 2023년도 수원특례시 제37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구운1구역 삼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먼저“현재 삼환아파트가 외벽과 옥상 붕괴로 크고 작은 낙석사고가 계속되고 있다.”며 “결국 안전진단 E등급을 받아 현재 주택재건축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됐고 관계부서에서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쾌적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추진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행정적 자문 등 다각도의 지원제공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어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이 성균관대 이사회 변경으로 인해 또다시 지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원시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어떠한 대책과 방안도 없이 기다리라고 하는 것은 서수원 균형발전을 외면하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서수원 R&D사이언스파크에 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