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부터 권선2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마을 자치학교'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마을자치학교'는 ‘환경’과 ‘마을 자치’라는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스토리텔링 방식의 교육을 하고 놀이형 학습키트를 직접 제작하여 활용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도 어린이들에게 호응이 좋았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권선2동 주민자치회 위원은 “'찾아가는 어린이 마을 자치학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실시된 사업이다. 그 동안, 권선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온정나눔 축제, 주민총회 등 행사성 사업을 많이 추진했는데 이번 사업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한 점에 의미를 두고 싶다. 아울러,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주시고 적극 협조해주신 (사)자연과 함께하는 생태환경연구원 김도희 대표님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을 발굴하여 권선2동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30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집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 소속 교수 및 학생,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 등 총 23명이 참여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주거취약계층 중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3가구를 발굴하여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봉사 참여자를 3개 조로 편성하여 조별로 1가구씩 맡아 청소 서비스를 실시하고 대상자의 생활실태 파악과 안부도 살피는 등 위기상황 사전예방을 위해 힘썼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 댁을 치워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준재 세류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실천을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 지역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9일 세류1동에 거주 중인 이영록․권시현 씨가 자녀 이지우 양의 첫 돌을 맞이하여 자녀의 이름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와 햇반 50박스를 기탁했다. 이지우 양의 부모는 “세류1동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하여 사랑스러운 아이를 낳고 키워오면서 우리 동네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다.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아가고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은미 세류1동장은 “훗날 부모님의 아름다운 선행을 본받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라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달 30일 권선구청 대강당에서 5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건전하고 투명한 공직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주양순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최근 보도된 기사와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실무에서 직접 마주치는 사례들로 구성되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신뢰를 얻으려면, 공직자들의 규정과 절차에 대한 정확한 습득과 적용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80포기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김장김치는 인계동행정복지센터와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가 협력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 행사를 주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이 많은 우리 주위에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추운 마음까지 헤아려 맛있는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토랑은 홀몸어르신, 수급가구,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하는 행사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풍성한 식사대접을 함으로써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나눔토랑이 진행된 음식점인 ‘엄지민물매운탕’ 민경춘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취약계층가구와 환경미화원 및 경로당 어르신 등에게 매달 음식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나눔토랑’ 사업에 함께할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9일, 지난 3달간의 ‘하반기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천동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은 상반기에 저소득 고령어르신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전·사후 검사 시 운동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에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하반기에 재추진하게 됐다. 원천동은 영통구보건소, 광교노인복지관(두빛나래)와 협업을 통하여 한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사회복지공무원 전문인력과 함께 영양·한방·운동·복지상담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운영했고 총 145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함께 모여 운동하니 활력이 넘친다. 전문가들이 직접 건강정보도 알려주니 건강관리를 더욱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앞으로도 노후가 건강한 원천동을 위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관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0일,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독상 시상식은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확산 및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이다. 한 해 동안 도서를 많이 대여한 우수 이용자 3명(일반부 1명, 어린이부 2명)을 선정하여 상장 및 부상(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용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영통1동 새마을문고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건강한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산 정부 보급종(벼·감자·옥수수)’ 종자를 공급한다.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검사, 발아율, 순도검사, 품종의 진위성, 종자 전염병 등 검사규격에 합격한 질 높은 우량종자만 농가에 보급한다.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종자도 갱신하기 위한 것이다. 벼 종자는 추청‧참드림‧삼광‧알찬미‧백옥찰벼 5개 품종(1200kg), 감자는 수미 1개 품종(5760kg)을 공급한다. 벼 보급종은 소독하지 않은 상태로 공급한다. 농가가 키다리병‧도열병 등에 대한 자체 종자소독을 해야 한다.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2호‧미흑찰‧흑점2호), 종실사료용(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 종자를 신청량만큼 보급한다. 감자는 20kg당 3만 4400원, 옥수수는 찰옥수수 종자 1kg당 2만 7000원, 종실사료용 종자 2kg당 2만 2000원, 팝콘용 종자 1kg당 3만 5000원이다. 벼 종자 공급 가격은 추후에 통보할 예정이다. 벼와 감자 종자는 내년 3월 중 수원농협경제사업장에서 보급하고, 옥수수는 내년 1월 중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도서관사업소와 SK브로드밴드는 11월 30일 선경도서관에서 ‘네트워크 고도화 통합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도서관에 초고속 지식정보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SK브로드밴드는 수원시도서관의 노후화된 네트워크 장비 및보안장비 146대를 교체해 준다. 교체가 완료되면 다른 도서관보다 느렸던 광교푸른숲도서관과 매여울도서관의 네트워크 속도는 33M에서 1G로 33배 빨라진다. SK브로드밴드는 도서관 네트워크 고도화 통합구축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초고속 통신회선을 기존 저렴한 통신요금으로 제공한다.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사업에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원종 도서관사업소장, SK브로드밴드(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를 교체하고, 네트워크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초고속 지식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