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인계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장학생들을 대표해 인계초등학교 교감, 수원공업고등학교 교장이 참석하여 ‘2023 사랑나눔 장학생’ 특별장학금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인계동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총 15명의 학생들에게 올해 1월부터 매월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이번 12월 달에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3명을 선발하여 특별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랑나눔 장학생 특별 장학금은 관내 주민 및 상인들의 기부로 모아진 사랑나눔 기금으로, 초등학생에게는 5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원이 지급된다. 안교관 수원공업고등학교 교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지급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에서 또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사랑나눔 장학금 사업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년의 마지막 12월, 문화도시 수원은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송년회를 추진한다. 문화도시 수원은 대도시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수원을 5대 권역으로 나누어 같이공간을 지정했으며, 올 12월은 수원화성 생활권역 같이공간인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전시와 송년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 문화도시 수원과 함께하는 공간 및 기록 이야기 '같이공간 아카이빙 展' '같이공간 아카이빙 展'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권역별 중심거점의 광교, 권선, 북수원 생활권역 사업 소개와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같이공간의 의미와 더불어, 각 생활권역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생생한 현장 사진으로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같이공간 아카이빙 展'은 인문도시 아카이브 사업과 연계하여, 문화도시 수원이 발간한 '매탄주공 여름한때', '기억할게 고마웠어', '삼일학교 120년사' 책자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의 시·청각 만족을 위한 도슨트의 해설도 영상과 음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2023년 중심거점 사업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2월 9일, ‘2023. 수원시청소년예술단 연합 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교향악단 ▲청소년합창단 ▲청소년뮤지컬단 등 3개의 수원시청소년청년예술단이 함께 음악적 재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장르는 다르지만 문화예술로 하나된 3개의 단원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나라’ 협연 무대는 환상의 하모니로 듣는이의 귀를 행복하게 해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뮤지컬단의 창작곡인 ‘타임슬립1919’ ▲합창단의 ‘진달래꽃’ ▲교향악단의 ‘웨스트 사이드스토리모음곡’ 등 예술단의 기량을 한껏 뽐낸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현재 수원시청소년예술단 소속 청소년들은 실력이 뛰어나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도 수준 높은 공연인 만큼 수원시민 여러분의 관람을 통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청소년들의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을 운영중이며, 체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추진한 ‘대학생 골목생활권계획 연구’ 발표회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생 골목생활권계획 연구’는 수원시가 국내외 대학의 교수·학생들과 손잡고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에 대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해결책과 활용 방안을 제안하는 연구 사업이다.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는 행궁동, 지동 등 수원시 골목 가로공간에서 개선이 필요한 요소를 도출하고, 개발 컨셉과 마스터플랜을 만들었다. 총 18건의 건축 설계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상이변, 고령화·저출생 등 각종 사회현상과 수원시의 도시문제를 기반으로 연구를 추진했다. 수원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모습과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어르신 공방 주택’, ‘건강한 도시를 위한 치유센터’, ‘트램길 따라, 창룡문으로’, ‘은하수마을 재생’, ‘행궁 문화 잇기’ 등 18개 건축 설계를 소개했다. ‘대학생 골목생활권계획 연구’ 성과 모형은 12월 8일까지 수원시청 본관·별관 로비에 전시한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가 6일 수원시에 ‘1인 가구 지원사업’ 후원금 388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는 지난 5월 연령별 수원시 1인 가구 간담회에 참가해 1인 가구 주거 문제를 함께 논의했고, 찾아가는 1인 가구 SoloLife(솔로라이프) 스테이션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전세사기 교육·부동산 상담 등을 했다. 지난 10월 수원시에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자 수원시와 함께 ‘전세 피해 상담센터’ 개소에 참여하는 등 수원시 1인 가구 주거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지원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후원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 중개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공동체,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원시 1인 가구 지원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공유자전거 타조(TAZO)가 2023년 12월 27일부로 운영을 종료한다. 수원시와 KT, 위지트에너지가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부터 함께 운영한 타조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다. 1000대로 시작해 3000대까지 운영했지만, 민간 공유자전거가 늘어나면서 이용률이 감소되고 수익성이 악화돼 운영업체(위지트에너지)가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공유자전거 타조는 12월 2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1월 29~30일 2일간 타조앱에서 판매된 30일 이용권의 사용일은 12월 27일까지로 변경되고, 미사용 분은 결제취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서 큰 역할을 한 타조가 운영을 종료하게 돼 아쉽지만, 협약 업체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타조의 빈자리는 민간 공유자전거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영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제40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술 부문 박만규 아주대학교 교수 ▲예술 부문 송창준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 ▲교육 부문 안교관 수원공업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분 김외순 가보정 대표 ▲체육 부문 신현삼 수원시 배구협회 회장 ▲언론 부문 김종구 경기일보 주필이다. 박만규 아주대학교 교수는 해외학술 공적으로 2015년 프랑스 정부 학술공로훈장 기사장을 수훈했고, 2016년에는 아주대 인문대학장으로 역임하면서 5000여 명이 참여한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을 수원에서 개최하는 데 역할을 하는 등 수원시 학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아주대 인문학 아카데미아’ 원장을 역임하면서 수원 소재 기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최고관리자 인문학과정을 개설 운영하는 등 수원시 인문학 저변확대에 힘을 보탰다. 송창준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수원시 예술 인재 양성, 지역음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정음악콩쿠르, 수원음악인의 밤, 수원 향토음악제, 신예음악회, 수원 합창제 등을 개최해 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5일 대한안경사협회경기도안경사회, 수원공군전우회 시민봉사단 등 2개 단체와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수원시와 화성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2개의 특별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하여, 11월 29일 화성시가 특별법안 반대 여의도 집회를 열고 국회의장과 수원시 전현직 시장을 비하하는 비이성적이고 과격한 언동을 하여 지난 3일 강하게 유감을 표한 바 있다”라며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양 도시의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임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갑 대한안경사협회경기도안경사회 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협의회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7일 MOU 체결을 시작한 시민협의회는 현재까지 75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며 연대를 강화해 오고 있으며,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공론화를 위해 그 범위를 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경기도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김기정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기정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수원시새마을회 등 단체와 개인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이웃과 지역 공동체를 위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해 주시는 수원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이웃과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선행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장정희 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포토존, 사진전, 축하공연, 비전 선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2023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애인 특화 개조차량(2625만원 상당) 1대를 받았다. 6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계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권명희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특화 개조차량은 3인승으로 휠체어 1석, 일반 2석으로 구성됐고, 휠체어 전동발판을 갖췄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달받은 특화차량을 활용해 장애인분들에게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자체 보건소에 장애인 특화 개조차량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8개 보건소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 보건소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