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저장강박증이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원천동에 거주 중인 저장강박증이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주택 내부에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들이 적재되어 있어 성인 한 명이 겨우 누울 수 있을 만큼의 공간만 있는 상태였다. 원천동은 폐기물 처리에 강한 거부감을 보였던 대상자에 대해 지속적인 설득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동의를 얻고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날은 봉사단체 수원성교회 오이코스팀의 협조를 받아 폐기물 처리는 물론 방역과 소독 작업까지 실시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수원성교회 오이코스 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 저장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소외된 대상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적극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6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소재 공인중개사 모임인 매여울회 회원들은 영통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87명 회원으로 구성된 매여울회는 “추운 겨울에 컵라면의 따뜻한 온기처럼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이날 전달받은 컵라면 200박스를 관내 12개동에 배분하여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 광교 이의동 일원에서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법규위반 이륜자동차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상습 민원발생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단속대상은 ▲미인증 등화장치 부착 여부 ▲등록번호판 규정위반(번호판 가림·훼손) ▲번호판 미부착 운행 ▲소음기준 위반 등 법규위반 이륜자동차이며 약 2시간 동안 실시됐다. 구는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필교 영통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023년 영통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시책 ‘올해의 Best 5’를 최종 선정했다. 영통구는 올 한해 추진된 구정시책 가운데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시책 38건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주민투표 및 공무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1·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시책은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하는 ‘영통구 주차더하기(+) 프로젝트(경제교통과)’가 선정됐으며, 우수시책은 맨발걷기 수요증가에 맞춰 공원 내 산책로를 정비하는 ‘건강한 발걸음! 영통구 공원 건강흙길 조성(공원녹지과)’, 복지자원 발굴 및 통 큰 나눔 인프라를 구축하여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엄지척! 협약으로 이룬 “통 큰 드림” 실현(사회복지과)’이 선정됐다. 장려 시책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홍보하는 ‘매탄소년단(MTS)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 개최(매탄3동)’,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 ‘영통구 공직자와의 소소한 행복시리즈(행정지원과)’가 선정됐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한 해 동안 구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다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위치한 선행초등학교는 지난 6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선행초등학교 학생들이 나눔시장 행사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을 직접 판매하고 마련된 수익금을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자는데 뜻이 모아져 결정됐다. 선행초등학교 정혜순 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선행초등학교장, 교사, 학부모님들,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6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소재의 아이꿈에어린이집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장미해 어린이집 원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도 많은 것으로 안다. 많지 않은 돈이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아이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줄 아는 마음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6일, 세류2동에 위치한 라라어린이집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성금 총 60만원과 라면, 즉석밥, 통조림 총 11상자를 기부했다. 라라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과 식료품은 성금과 식료품은 관내 독거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등 소외 계층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라라어린이집 금귀혜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심하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이 마음이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준재 세류2동장은 “작은 손이 모여 큰 선물이 됐다. 기부라는 아름다운 일에 라라어린이집 모두가 동참해주어 기쁘다. 사각지대 없는 우리 동을 만들기 위해 보내주신 선물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7명이 참여해 관내 어려운 세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 100통(1kg)을 직접 담가 구운동 맞춤형복지팀에 기부했다. 정현미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사랑의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 참여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항상 나보다 주변을 먼저 생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구운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고추장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 모두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봉사하는 당신이 빛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개최한 ‘제20회 수원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등록 자원봉사자가 41만 명에 이르는 수원은 이웃을 위한 봉사를 가장 많이 하는 도시”라며 “자원봉사자들이 빛나는 도시,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비전(시민이 만드는 자원봉사 행복도시 수원) 선포로 시작된 이날 기념행사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인사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20주년 활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2007년 12월 서해안 기름유출사건 현장 봉사, 각종 수해복구 현장 봉사활동, 튀르키예 지원 등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20년 동안의 기록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재준 시장은 환경보호 봉사단체인 수원시금빛봉사회 등 20개 단체에 우송연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든 인두화 목판 감사패를 수여했고, 김기정 의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위한 '2023 SUMA 윈터 페스티벌'을 12월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SUMA 윈터 페스티벌'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독일 명품 필기구 브랜드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캘리그라피(손글씨 작업) 체험이 운영된다.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이 사전 예약자 50명에게 한 해 동안 감사한 사람에게 전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작성해 증정하고, 참여자가 직접 캘리그라피 전문 도구를 이용해 자유롭게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이어지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트럼펫, 트롬본, 튜바, 호른, 드럼 등 6인조로 구성된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의 흥겨운 공연이 미술관 로비에서 펼쳐진다. 캐럴 '조이 투 더 월드 Joy To The World', '징글벨 락 Jingle bell Rock',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비롯해 영화음악 메들리 등 연말과 어울리는 흥겹고 익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 중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