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8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수원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영진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식전 공연과 이벤트 행사로 밸리댄스와 음악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진행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행사는 평화와 통일 2개팀으로 나뉘어 △젊음과 열정으로 더 높게 뛰어라(1.5m 대형 게임 도구를 뛰어 넘는 경기), △ 민주평통 수원시協 시너지를 창조하라(대형 비닐 안에 소원 풍성 넣기), △민주평통 수원시協 한마음 황금박을 터트려라 △ 민주평통 수원시協 미래를 위해 달려라(5명이 에어바운스 게임 도구를 이용해 반환점 돌아오기) △ 민주평통 수원시協 무한도전 버블슈트 릴레이 △ 민주평통 수원시協 슈퍼레이스(종합 미션 릴레이), 줄다리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전체 어울림 행사인 ‘We are the harmony play’에서는 민주평통 수원시協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원형을 이루어 서로 손을 잡고 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중화장실 176개소, 개방 화장실 96개소 관리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표혜령 화장실문화시민연대 대표가 ▲악취제거 요령 등 효율적인 청소 방법 ▲청소용 세척제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법 ▲화장실 관리인의 건강관리법 ▲친절 민원 응대법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 화장실 문화의 메카로 주목받게 된 것은 관리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관리인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교육이 화장실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4월 시작된 수원박물관 관학연계 교육프로그램 ‘우리 고장 수원’이 마무리됐다. 4월 18일부터 12월 7일까지 수원박물관 전시실·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우리 고장 수원’은 박물관 전시와 유물을 활용해 초등학교 3학년(1회 1학급) 학생들에게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대면교육과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병행했다. 총 80회를 진행했고, 2385명이 참여했다. 박물관 대형 버스를 활용해 학교에서 박물관 왕복을 지원했고, 학생들이 사전에 학습할 수 있도록 버스 이동 중에 박물관 교육 영상을 상영했다. 교육은 수원의 위치와 지명 변화, 수원의 문화유산 등을 배우는 이론교육과 박물관 보물 지도를 바탕으로 전시·유물에 대한 해설을 듣는 ‘전시실 미션활동’, 박물관 유물을 활용한 ‘내 손 안의 박물관 만들기’ 등으로 이뤄졌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박물관 전시와 유물을 보면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원의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우리 고장의 역사를 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8일 수원생태수자원센터에서 ‘수원공공하수처리장 운영개선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2023년 운영비절감 개선사업 실적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수원공공하수처리장 위탁업체 직원들과 하수관리과 공직자들이 제안한 예산절감·환경개선 방안을 수원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했고, 2023년 슬러지 처리비와 전력비 등 5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장은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위탁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류 수질 향상, 하수 슬러지 감소 등의 성과를 거뒀고, 이를 인정받아 지난 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에서 ‘발전상’을 받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실무자와 공직자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얻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맑은 물 생태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9일 팔달문화센터 문화관에서 ‘다문화 정책추진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외국인 관련 기관과 다문화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 수원시국제교류센터장,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장, 수원이주민센터 대표, 수원YWCA 사무총장, 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대표, 다누리콜센터 1577-1366 경기수원 상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 외국인주민 현황, 2024년 다문화신문 구독 지원사업 구독자 모집 등을 논의하고,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수원시 주요 정책(사업)과 기관별 주요 업무 등을 공유했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1월 1일 기준 수원시 외국인 주민 수는 6만 8633명으로 전년보다 2748명 증가했다. 유학생이 1107명, 외국국적동포가 1404명 늘어났다. ‘2024년 다문화신문 구독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 외국인주민, 다문화업무추진기관 등에 다문화신문을 월 2회 무료 보급하는 것이다.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제언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출범한 ‘2023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30명,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17명으로 구성됐다.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를 5개 조로 나눴고, 조별로 제언할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각 조가 ‘신체건강’, ‘마음건강’ 분야 정책 제언을 1개씩 발표했다. 신체건강 분야 제언은 ▲수업 시간에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 교육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대회 개최 ▲지자체가 청소년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 지정하고 지원 ▲학교 수업 과정에 자율 스포츠 시간 확대 ▲오토바이 과속 방지 위해 오토바이 번호판 앞에도 설치 등이었다. 마음건강 분야는 ▲SNS 예절 교육 시행 ▲지역사회 내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활동 지원 ▲중독 예방·치료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시설 확대, 주말에 학교 공간 개방 ▲인터넷중독 예방 위한 수업 진행 등의 제언을 발표했다. 2023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8개월 동안 조별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 플랫폼 기반 위에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인 수원 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12월 9일 개최한다. 2023 수원 이룸학교는 ‘도전형’(관심 있는 주제를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으로 기획부터 실행 성찰까지 공동체와 함께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과 ‘성장형’(학생의 희망을 반영하여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학교 안팎 교육활동)으로 운영됐으며 활동 내용의 나눔과 공유를 위한 자리로 성장나눔 발표회를 마련했다. 2023 수원 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공연 △발표 △영상 △전시 △체험부스의 유형으로 진행되며, 이룸학교 운영자 및 길잡이 교사와 참여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룸학교를 통해 학생이 하고 싶은 것, 잘 하는 것을 찾고 알아가는 학습경험을 제공한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교육 자원의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학생 맞춤형 꿈 실현 지원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연무초등학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부모와 함께하는 돌봄의 날’은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 체험 돌봄 프로그램이다. 수원 관내 17개 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하며, ▲마술사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계 체험키트 활용 농업체험 ▲함께 찍는 즉석 사진 부스 운영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술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인성교육에서는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마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직장 생활로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아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한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수요에 맞는 질 높은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고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년의 시작, 문화강좌 수강으로 교양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2월 23일까지 2024년 1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1분기 문화강좌는 ▲ 유아 발레 ▲ 유아 바둑 등 유아강좌 2개 ▲기타 ▲논술 ▲성악&합창 ▲창의융합 과학교실 등 청소년강좌 18개 ▲가죽공예 ▲수채화 ▲요가 등 성인강좌 20개다. 특히, 이번 문화강좌는 기존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준별 강습이 가능한 성악&합창, 통기타 강좌와 상상력을 발휘하여 주도성을 키울 수 있는 웹툰&애니메이션 강좌를 확대 운영하는 등 문화강좌 내실화에 힘썼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문화강좌 담당자는“수원시민들이 자기계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문화강좌를 준비했다.”며, “2024년도의 새로운 시작을 청소년문화센터와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8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1주년 송년 행사 ‘아름다운 동행’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센터 직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모범실천 회원과 가족, 프로그램이나 자조모임 등에서 봉사한 회원에게 ‘나눔상’이, 모범 협력·지원 기관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중독 회복자들은 회복 경험담을 공유했다. 2부 회복 세레머니에서는 회원들이 회복 연차별로 회복 소감을 전했고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통해 회복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중독으로부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회복하고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