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2일 시청 집무실에서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Carlos Peñafiel Soto) 주한 멕시코 대사를 접견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소토 대사는 올해 2월 부임했다. 수원시와 멕시코 톨루카시는 1999년 11월 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하고, 25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주한 멕시코 대사관은 수원시와 톨루카시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톨루카시가 자매도시결연 20주년(2019년)을 기념해 수원시에 조형물을 기증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배송이 지연됐을 때 주한 멕시코 대사관의 협조로 외교행낭을 통해 수원시로 들여왔다. 수원시는 2021년 국제자매도시인 멕시코 톨루카시의 상징 조형물을 ‘국제자매도시 테마거리’에 설치했다. 조형물은 수원시와 톨루카시의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페르난도 카노 카르도조 작가의 2011년 작품이다. 작품명은 ‘당신을 찾아서’(Buscándote)이다.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는 “예전에 수원화성과 삼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화스텍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팔달구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후원품(라면, 즉석식품 등 160박스)을 전달했다. 후원받은 물품은 팔달구 관내 한부모가정, 저소득 가구 등에 지급하여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재숙 가정복지과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어주신 한국화스텍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화스텍 배춘수 대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12월 8일 미술관에서 관람객 정기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고객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술관 전시장 내부에서 관람객 안내를 담당하는 정기 자원봉사자와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객 응대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가 '서비스 마인드의 중요성' ‘관람객을 대하는 마음가짐’, '응대 커뮤니케이션 개선' ‘좋은 사례와 나쁜 사례’등을 주제로 고객서비스 개념에 대한 이해와 관람객 응대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관람객의 요구 파악과 민원에 대한 공감과 경청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대한 모의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공유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을 첫 번째로 맞이하는 현장관리원, 정기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술관 방문 시 더 편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월례회의를 마친 후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사랑의 손맛을 담은 반찬을, 14가구에는 따뜻한 죽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돼지불고기 △ 취나물무침 △감자샐러드 반찬과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전복죽 △단팥죽을 준비해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복지정보를 안내해 드리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라는 당부와 함께 잠시간 말벗이 되어 드렸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한달 만에 찾아뵙는 어르신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고 고맙다고 인사해주실 때마다 어르신이 건강하심에 더욱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조원1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살피고 섬기는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언제나 조원1동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집집마다 살피며 반찬 전달과 안부확인에 열심이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제공 받은 반찬과 죽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통장협의회가 12일, ‘이천원천사’ 모금액으로 사랑의 쌀(백미20kg) 10포와 라면 5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천원천사’는 파장동 44개 통장이 2천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모금사업으로, 모금액을 통한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기부 등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마다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전달을 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무정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나눔문화로 확산되고,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주변의 관심과 정이 그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뜻있는 기부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온정의 손길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1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에서 송년회를 개최해 2023년도 성과보고 및 표창 수여 등을 진행했다. 올 한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에서는 △정자초, 수성중 등에서 수호천사지킴이 캠페인(월1회) △교정시설 방문(4월) △작품 공모전(6월) △여름체험학습(8월)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11월) △청소년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등대지기 역할을 해주었다. 특히, 11월 20일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원지역협의회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활동이 있었다. 이날 최성배 장안지구위원회장은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한 단체로서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보살펴주고 계시는 위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단체급식소 15개소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대비 급식시설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위해 각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명부관리 ▲식단에 따른 영양관리 상태 ▲식기, 행주, 도마 등의 살균 세척 여부 ▲식품 유통기한 및 구입 날짜와 보관 상태 ▲냉장고 적정온도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조리실의 청결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정선 가정복지과장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시설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영양균형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급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1일,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성탄선물이 도착했다. 발신지는 금곡동 우리중앙교회로, “우리 이웃이 모두 따뜻한 성탄을 보내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았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4kg) 206포와 식료품세트 6박스를 보내온 것이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정성어린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추워지는 연말, 따뜻한 마음이 모여 금곡동이 훈훈한 온기로 가득찰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연말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정성이 듬뿍 담긴 영양 반찬(불고기, 무조림, 아욱국)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했다. 김재덕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겨울을 맞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는 반찬을 준비해보았다. 맛있게 드시고 몸과 마음이 든든해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재 세류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봉사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살기 좋은 세류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9일, 헤라 건강학교 총동문회로 구성된 헤라 어울림 봉사회에서 2023년 산타행사로 세류3동에 라면, 과일, 휴지, 과자류 등 선물박스를 전달했다. 헤라건강학교는 매해 산타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수원시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 받은 선물박스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헤라 건강학교 산타들이 지원해준 선물박스로 인해 관내 한부모 아동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늘 세류3동을 위해 선물 꾸러미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