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2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기운차림봉사단, 관내 반찬가게인 모아반찬, 황골쌈밥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정성 담은 바른찬 다솜나눔’ 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기운차림 봉사단 및 관내 반찬가게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매월 저소득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가구 등 건강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일 년 동안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추운 겨울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는 반찬 드시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00여명의 시·도의원, 단체원,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웃따나 커뮤니케이션댄스, 고고장구, 라인댄스, 통기타 등 9개팀의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과 캘리그라피, 수채화, 손뜨개 등 수준높은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준원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져 뿌듯하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이번 행사로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연말을 주민들과 함께 보내게 되어 기쁘다”며 “다채로운 무대와 전시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3일, ‘웃따나(웃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천사들)’ 엔젤스 봉사단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차차차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 단장을 주축으로 결성된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은 10여 년 전부터 수원 곳곳의 경로당, 요양병원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자원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경애 단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단원들과 함께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준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온정이 더해져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것 같다. 기금은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매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의 식사준비를 돕기 위한 '정성듬뿍, 삼시세끼'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교동 '정성듬뿍, 삼시세끼' 반찬 나눔은 혼자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만든 반찬을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날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육볶음과 두부조림, 깻잎무침을 준비하여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춘원 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만큼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온정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반찬 나눔 실천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반찬 나눔을 위해 수고하신 손길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과 노고를 기억하겠다”며 “앞으로도 동 주민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이 함께하는 매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3일, 수원시 팔색조 봉사단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20포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팔색조 봉사단은 수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담은 팔색길 보호를 위해 출범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김미경 시의원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팔색조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보웅 화서1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해 주신 팔색조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화서1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백미 10kg 20포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열린 12월 정기회의에서 지난 1년간의 회의참석수당을 모아 이웃나눔을 실천하기로 다함께 뜻을 모았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에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매산초등학교 학생 중 형편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 9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민수정 위원장은 “매산동의 독거노인 비율이 높아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를 고려했으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자라나는 학생들의 형편도 헤아려 보자고 의견을 모아주셨다”고 기부대상 결정과정에 대해 설명하며 “협의체의 의견수렴과정이 해가 갈수록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위원장으로서 보람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늘 앞장서서 활동해주시는 위원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의미있는 봉사와 나눔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약속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융복합형 예술 콘텐츠를 소개하고, 동시대 미술을 다각도로 경험하는 전시 《2023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과 연계한 디지털아트 워크숍 'xyz 작업실'을 개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지털아트 워크숍 'xyz 작업실'은 《아워세트: 레벨나인×손동현》의 참여작가인 그룹 레벨나인과 함께 진행한다. 레벨나인은 데이터 기술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환경을 구성하거나 문화예술 아카이브를 흥미롭게 탐색할 수 있는 색다른 전달 방식을 보여주는 창작그룹이다. 이번 전시에서 레벨나인은 도시 수원을 가상의 상점으로 설정하고 VR과 AR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작품 '매직 카펫 라이드'(2023)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현실과 가상의 영역을 넘나들며 색다른 작품 감상의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매직 카펫 라이드' 작품을 감상한 후 자신이 가지고 온 소중한 물건을 포토 스캐너를 이용해 3D 데이터로 제작해 본다. 그리고 이렇게 제작된 물건을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서 가지고 놀며 그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보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는 12월 13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과 경기도 문화예술회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김현광 지회장(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을 비롯하여 김도형 경기도청 예술정책과장,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 김원명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등 회원기관 13개 기관의 대표 및 실무담당자가 참석했다. 김현광 경기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기도 각 지자체의 공연예술 예산 축소에 따른 경기도민의 공연예술 향유기회가 축소되는 위기감이 형성되는 가운데, 문화예술의 구심점이 되는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지자체 중 28개 지자체의 문화예술회관이 소속되어 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가 앞으로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와의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아가 경기도 공연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 ‘아트리션’을 운영했다. ‘아트리션’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편식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트’(미술·체육·음악·요리 등)와 접목한 창의적인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가지, 연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청경채 5가지를 편식 식재료로 선정해 식단과 활용 교안 등을 전 교육시설에 배포했다. 집중교육시설로 선정된 시설은 교육자료를 인쇄물로 된 플레이북으로 배포하고, 가정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활동북과 교육꾸러미도 별도로 제공했다. 지난 10월에는 어린이들의 식재료별 베스트작품 1개를 선정해 ‘채소내(네)컷 대회’를 진행했다. 집중교육시설 중 우수교육시설로 선정된 2개소(홀트어린이집, 시립하늘채더퍼스트1 어린이집)에는 직접 찾아가 어린이 영양 맞춤 방문교육을 하는 ‘찾아가는 채소 놀이터’를 진행했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창의력과 소‧대근육 발달을 도우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UN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 75주년을 기념해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인권교육단체 관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열었다. ‘시민 인권교육 새로고침’을 주제로 열린 연찬회는 전문가 특강과 시민 인권교육 참여 촉진기술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수원 인권교육단체 활동가, 인권강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이 ‘위기의 시대, 시민 인권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고, 워크숍은 이창림 민주주의기술학교협동조합 이사장이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인권교육단체 관계자들이 시민 인권교육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시민 참여 촉진 워크숍이 인권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