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수유소년스포츠클럽은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축구공 30개(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축구공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축구공 기부는 이들 청소년들이 축구 꿈나무로 성장하고, 스포츠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배울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스포츠는 우리의 건강과 팀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되며 청소년들의 가치관이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이를 통해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경수유소년스포츠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수유소년츠포츠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기부는 그 시작에 놓여진 의미 있는 한 페이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등유·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9만 2000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한다. 2024년 1월 19일까지 주민등록 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거동이 불편할 경우 대리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3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는 차액을 지급한다. 기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지원 수급 세대와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받은 난방비는 2024년 1월 10일~6월 30일까지 등유·LPG 판매소에서 카드도 현장 구매 또는 배달 주문 결제할 수 있다. 지원 한도액 범위에서 분할 결제할 수 있고, 잔액은 현금으로 받을 수 없다. 난방용 외 차량 연료 등 다목적 유류·가스 구매에 사용할 수 없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보행안전도우미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00명을 21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 보행안전도우미는 보도 공사로 인해 통행이 불편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발주사업, 수원시장 인허가사업 중 도로를 점유하는 건설사업장에 배치된다. 사업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임시보행로로 통행하도록 돕는다. 임시보행로 안전 펜스·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도 점검한다. 만 19~65세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경기건설안전도우미 협동조합으로 신청해야 한다. 경기건설안전도우미 협동조합은 2024년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보행안전도우미 교육을 한다. 양성 교육은 친절교육·현장 민원 대응·교통약자 안내·교통 수신호 등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행안전도우미를 건설 현장 적재적소에 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팬데믹으로 움츠렸던 모두가 다시 힘차게 달려온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구호를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렸다. 민선8기 비전과 정책을 다듬고 본격적으로 시행해 수원시민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하고자 노력했다. 수원시정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새빛 시리즈 정책을 만들고, 대규모 행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즐겁게 만들어 온 올해 수원시의 성과를 소개한다. ◇빛나는 시민을 위한 ‘새빛 시리즈’ 정책 마련 새빛 시리즈 정책의 첫 출발은 ‘새빛민원실’이었다. 새빛민원실은 업무경계가 모호하거나 명확하지 않은 민원을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공무원이 노련하게 원스톱 해결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식물카페 같은 공간에서 도시 및 건설 분야와 보건 및 복지, 환경과 녹지, 교통, 행정 등의 모든 민원을 처리한다. 지난 4월10일 문을 연 이후 12월13일까지 8개월여간 1천38건의 복합적인 민원을 해결했다. 8명의 베테랑 공무원들이 부서 간 업무 조정은 물론 다른 기관과의 협의를 이끌며 경험으로 쌓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회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29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 및 제9회 사제동행전’이 1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교원과 학생, 미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개막하여 28일까지 10일간 전시된다. 중고등학교 학생과 미술 교사를 비롯해 원로교사·교장·교감·교육전문직 등이 총 429작품을 출품했다. 18개교의 학생 403명이 수업 및 동아리 활동 등에서 제작한 작품과 한국화·서양화·조소·판화·공예·수채화·서예 등 교원 26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 회장(경기창조고 교장 김철민)은 “이 전시는 미술교육과 창작의 역량을 균형 있게 견지해야 하는 미술 교사의 역량과 미술로 소통하며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의 작품을 동시에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오프라인 전시회를 다시 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해주신 임태희 교육감님께 회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이대성 융합정책과 장학관은 개막식에 참석하여 “경기도의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행복한 내일을 열어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종합계획’ 초안을 만든 ‘수원 ITS 아태총회 실무 추진위원회(TF)’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수원시, 한국ITS협회로 구성된 수원 ITS 아태총회 실무 추진위원회(TF)는 지난 9월 1일 첫 회의를 열고,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종합계획에 대한 자문회의를 열고, 전문가 의견을 들었다. 종합계획은 수원 ITS 아태총회 추진 전략·일정, 주요 프로그램 계획, 행사장 사용계획, 홍보계획 등으로 이뤄진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는 2025년 5월 12~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위급 회의, 학술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시연·시찰, 특별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약 20개국에서 25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ITS 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다양화 ▲2025년 수원 ITS 총회부터 20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kt 위즈, ENA와 함께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를 연다. ‘사랑의 산타’에는 박영현, 강백호, 류현인, 천성호 등 kt-wiz 선수단 12명이 참석해 오후 2시부터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한다. 행사는 이재준(수원특례시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인사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호식 kt 스포츠단 대표이사 등의 축사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이호식 kt 스포츠단 대표이사와 송성용 ENA 경영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kt 위즈와 ENA는 후원금 5000만 원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다. kt 위즈는 또 수원 독립야구단 파인이그스에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이회 수원시지회(14개 팀), 수원시여성리더회(9개 팀) 등 32개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300명이 이날 취약계층 가구 175가구에 직접 산타 선물을 전달한다. kt 위즈 선수단 12명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 400명이 있는 수원시 글로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행궁동 마을정원’이 ‘2023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실외 정원 분야 은상(가고 싶은 정원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렸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을 열었다. 공모 분야는 실내 정원(스마트가든, 수직정원 등), 실외 정원(마을정원, 생활정원 등) 등이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행궁동 마을정원’(수원 북수동 234-2번지 일원)은 지난 2020년 행궁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됐다. 368㎡ 넓이 정원에 다채로운 화초류를 심었다. 2022년 10월에는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주민들이 디자인해 올해 4월 정원을 리모델링했다. 행궁동 마을정원은 어린이정원사, 마을정원가드너 등의 체험교육지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행궁 마을정원 아뜰리에 축제’를 열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동 마을정원은 수원시 정원 조성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공동주택에서 흡연으로 인한 갈등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한 입주민들의 고통은 크지만, 대책은 미흡합니다. 시민배심법정에서 시민의 상식과 지혜를 모아 해법을 제시해 주길 바랍니다.” 15일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연암관 601호)에서 개정한 ‘제4회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의 안건은 ‘공동주택 흡연 갈등 해소방안 모색’이었다. 배심원들이 선서한 후 판정관이 신청인의 신청 취지를 설명했다. 8년 만에 다시 열린 이날 시민배심법정은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이재훈 회장 등 30여 명이 공동주택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을 합리적인 해결할 방안을 찾기 위해 ‘공동주택 흡연 갈등 해소방안 모색’ 안건을 신청하면서 열리게 됐다. 청구 내용은 ▲흡연자 인식 개선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 시행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선정·운영 가이드라인 배포 ▲공동주택 금연 구역 범위 지정 확대를 위한 법 개정 권고 ▲관리 규약에 ‘간접흡연 관리위원회’ 규정 신설 권고 ▲간접흡연 예방·조정·교육 등을 위한 아파트 자치조직 활동 가이드라인 제공 등이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5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의 특수성으로 많은 인구가 이동 및 밀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송죽동 및 조원동의 상습민원지역을 중심으로 거리에 설치된 불법옥외광고물을 점검했다. 단속은 낮 시간대를 피해 도로변에 설치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통행자의 시야를 차단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을 정비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 업주 및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시미관 개선과 시민 불편 방지를 위해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으며, 상습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에 대해서는 광고물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연말연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