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여름밤 잔디밭에 앉아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즐기는 ‘잔디밭 음악회-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8월 3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인계동)에서 열렸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의 지휘로 영화 삽입곡, 게임 ‘문명IV’ 삽입곡, 2017 ‘리그 오브 레전드’(게임)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사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순이, ‘뮤지컬 신성’ 루미나, 늘해랑리틀싱어즈가 특별 출연했고, 팝스오케스트라 20인조가 협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8월 30일 수원파티움하우스에서 열린 수원시 장기요양시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김영란 6대 회장이 취임했고, 김규화 5대 회장이 이임했다. 이재준 시장은 “존중받는 돌봄 문화를 만드는데, 수원시 장기요양시설협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새빛돌봄 사업에도 큰 도움을 주고 계시는데, 앞으로도 애정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요양시설협회는 이날 “수원시 홀몸어르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0년 설립된 장기요양시설협회는 70개 요양시설로 구성돼 있다. 장기요양시설 프로그램 개발·보급, 종사자 교육 훈련 등 활동을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기본·실시설계를 시작했다. 수원시는 8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건설, 전기 부문 설계 용역이 내년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용역 내용은 시행계획 보완, 대상 지역 현황조사, 사업별 기본·실시설계, 관련 인허가 등이다. 수원시는 2022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공간모델’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이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다. 사업은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비 240억 원, 도비 4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화 문화관광지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영화 문화관광지구(장안구 영화동 152-8번지 일원)는 수원시와 경기도가 수원화성 주변의 난개발을 막고, 수원화성 인근에 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부지로 면적은 2만 460㎡에 이른다. 그동안 두 차례 민간투자사업 공모를 하며 민간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좌절됐고 2013년부터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후보지 공모를 신청했고, 7월에는 경기관광공사, 수원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문화관광 진흥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낙후된 도심에 경제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개발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만드는 것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250억 원, 도비 50억 원,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융자 등 지원을 받는다. 또 건축규제가 완화되고,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혁신지구 사업대상지 최종 선정을 위해 지구지정·지구계획을 수립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30일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KT위즈나 수원FC 경기가 있을때마다 종합운동장 이용 차량의 입출차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가 심각하다”며 “기회가 있을때마다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대책이 전혀 마련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입출차 시간대에 모범운전자회의 수신호 등으로 교통을 원활히 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생활체육은 수원시민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하지만 수원시민들이 아침이나 밤에 운동을 하려해도 공간이 마땅치 않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각 동네마다 있는 초중고의 체육시설을 통해 수원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장애인 실내체육시설 부족 상황을 지적하며 “생활체육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시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8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영권 방위협의회 위원장과 이원식 총무를 포함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 △각종 시·구·동정 사항 홍보 △방위협의회 활성화 방안 △방위협의회 자체 회의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되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관내 지역 사회 방위와 안보 유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종 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방위협의회의 주도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8월 29일,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찾아 부식을 전달하고, 늦은 시간에도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봉철 정자3지대장은 "범죄 예방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며, "우범 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을 통해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에 있어 자율방범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최근 장안등기소 폐소로 인해 해당 구역이 청소년들의 우범지역으로 변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순찰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8일, 동 청사 내 민방위 장비실의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장비실 내 물품의 재배치가 이루어져 민방위 장비 관리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장비 사용을 위해 체계적인 분류 작업이 이루어졌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민방위 장비는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자산으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또한 민방위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리빙랩 사업인 ‘우리 모두 다함께, 서호천 산책로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사업 추진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부터 서호천 환경단체 ‘서호천의 친구들’과 협력하여 워크숍을 진행하고, ‘새빛톡톡’을 활용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 또한, 하천 야간조명 실험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서호천 산책로 조성에 힘써왔다. 이 백서는 정자1동 수원형 마을리빙랩의 활동 기록과 함께, 주민 의견 수렴 및 야간 조명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한 서호천 조명 설치 방향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얻어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사업은 환경, 하천 야경, 공론화 등 여러가지 어려운 주제를 다루어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정자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군 학산면을 방문하여 마을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파장동에서는 각 단체장 및 단체원 33명이 학산면으로 출발하였으며, 학산면사무소에서는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학산면장 등 15명이 환영하며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환영 간담회에서는 자치분권 시대의 마을 단체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 영동군의 대표 방문지인 영동 와인터널을 관람하고 영동포도축제 행사장으로 이동해 포도 밟기와 포도 따기 체험, 전시장 및 포도와인 라운지 견학 등을 통해 상호 지역 간 우애를 다졌다. 정상윤 단체장협의회장은 “영동포도축제에 초대해 주신 학산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초청을 통해 양 지역 간 우애를 다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이 상생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