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9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주·야간보호센터 1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하여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및 안전교육 훈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설에서 안전점검표에 의거 자체점검을 진행하고 구는 일부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교육 훈련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미세먼지 대응매뉴얼 이행사항 ▲낙상관련 안전시설 설치현황 등이다. 구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신속하게 보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점검 및 지도를 통해 시설 이용자, 입소자, 종사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8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새마을문고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수원시의 신년화두인 興事利民(흥사이민 새로운 도시로 도약, 시민의 복리증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2023년도 각 동 문고별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상황 공유 ▲2024년도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새마을문고 활성화 방안 ▲도서의 효율적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영통구 새마을문고회 회장단은 “이번 회의에서 각 문고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새마을문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각 동 문고 회장 및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마을문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퍼스트태권도&점핑클럽은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생들과 함께 마련한 라면 463개를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퍼스트태권도&점핑클럽 원생들의 가정에서 십시일반 준비해 온 라면과 학원에서 자체 구매한 라면으로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를 진행하고, 이 행사에서 모은 라면으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호 매교동 퍼스트태권도&점핑클럽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매년 이와 같은 행사를 추진해 원생들에게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일원으로써 기부문화에 대한 참 교육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기부에 참여해 준 학원 원생과 그 가족, 직원 일동께 감사한 마음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도장 직원들의 마음과 사랑이 담긴 라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5일 팔달구 단체장과 떡국을 나눠먹으며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구’로의 도약을 염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구 단체는 주민들과 행정기관과의 가교역할 및 팔달구를 위한 구정사업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지난 한 해 단체별 활동에 대한 소회와 함께 2024년 팔달구의 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힘찬 팔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뛰어 현장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팔달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구정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7일까지 ‘2024년 수원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법인·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참여 확대·문화 확산·촉진, 여성인권 보호·복지증진 등 다양한 양성평등 분야다. 양성평등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민간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 예산은 7500만 원이며, 참여 비영리 법인·단체당 1개 사업에 한 해 7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8일 16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11일 시청 별관 8층 썬마루에서 사업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와 컨설팅에 참여한 단체에는 가점을 적용한다. 2월 중 수원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단체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6일까지 ‘2024 상반기 수원시 새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3개 분야 105개 사업이며, 모집인원은 140명이다.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은 2월 13일부터 6월 28일까지 월~금요일까지 주 20~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간당 9860원, 매일 부대비 5000원, 주휴수당, 연차 유급휴일 등을 지급한다. 서류를 구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취업보호지원 대상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 여성가장, 다자녀 등은 해당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에 스마트 인프라의 도시데이터를 수집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했다. 커뮤니티 플랫폼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설치한 상수도 원격검침·커넥티드 가로등·AI음성인식 스피커·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이동식 CCTV 등 ‘스마트 인프라’ 8종의 도시데이터(IoT 데이터)를 수집한다. 표준 연계 방식을 사용해 앞으로 추가 시설물이 설치돼도 데이터를 연계할 수 있다. 기존에는 스마트 인프라의 데이터를 확인·분석하려면 각각 인프라의 데이터를 수집해야 했지만, 커뮤니티 플랫폼이 구축되면서 도시데이터를 통합해 수집·분석할 수 있게 됐다. 문제가 발생하면 빠르게 분석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연무마을 어울림터’가 준공되면 주 출입구에 대시보드를 설치해 커뮤니티 플랫폼에 수집한 데이터를 보여주는 시각화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연무동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연무동 도시재생사업인 ▲연무마을 거점 공간 조성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 정비사업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 1인가구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포털 ‘쏘옥(SsOcC)’이 개설됐다. 8일 문을 연 쏘옥은 수원시 부서와 관계 기관에서 추진하는 모든 1인 가구 사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1인 가구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 게시판, 1인 가구 관계기관을 안내하는 ‘기관안내’ 게시판도 있다.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쏘옥(수원시 1인가구 포털)’을 검색해 쏘옥에 접속할 수 있다. 쏘옥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지난해 3월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한 수원시는 1인 가구 관계기관 간담회, 1인 가구 정책 설문조사, 1인 가구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1인 가구 지원 사업·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1인 가구를 초청해 1인가구 정책 쇼케이스를 열기도 했다. 수원시는 ‘수원에서 혼자, 수원에서 같이’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1인가구 종합컨트롤 타워를 구축해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 출범 2주년을 맞아 ‘수원특례시 완성’에 힘을 보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이 출범했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포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홍보전략분과 ▲대외협력분과 ▲특례제도분과 ▲재정경제분과 등 4개 분과와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로 이뤄진 ‘정책자문지원단’으로 구성된다. 시민대표, 교수, 청년대표, 여성 대표, 기업인 대표, 소상공인 대표, NGO 시민단체, 연구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 53명이 4개 분과에서 위원으로 활동한다. ‘특례시를 특례시답게! 시민이 체감하는 특례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한 특례시 발전 수원시민 포럼은 ▲현안 이슈화 ▲공감대 확산 ▲제도 구축 ▲재정특례 확보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례시 관련 토론회 등을 열어 여러 시민 의견을 담은 특례 권한을 발굴하고, 다른 특례시·유관 기관과 협력·연계해 전국 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특례시 완성을 위한 재정·경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전진효태권도장의 원생들이 5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900개를 기부했다. 전진효태권도는 3년 전부터 매해 초,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후원된 라면 900개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진효태권도장 관계자는 “우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눌 때 진정한 의미의 커뮤니티가 형성된다고 믿는다. 이번 기부가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기부에 뜻을 모아준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원생들이 지역 사회 참여와 이웃 나눔 정신을 배워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