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출생아에게 일괄적으로 200만 원씩 지급하던 ‘첫만남 이용권’을 올해부터 확대한다. 첫째아는 기존처럼 200만원이지만,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을 지급한다. 첫만남 이용권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이 초과되지 않은 출생아다. 별도 신청기간은 없으나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아동출생일부터 1년)을 고려해 사용종료일 이전(최소 2개월 전)에 신청해야 한다. ‘복지로’,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포인트)로 지급되며, 유흥·사행 업종, 전자상거래 상품권 구매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첫만남 이용권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둘째아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오는 2월 6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여는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 GRRC연구센터(성균관대, 아주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리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가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판로지원·수출지원·산학협력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에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3천억원 규모의 수원기업새빛펀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며 “관심 있는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참여자를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농업기술 보급사업은 지속가능한 고품질의 농산물, 친환경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관내 농가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과채류 베드시설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설치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 시설 개선 ▲블루베리 친환경 생산 ▲포도 생산 활력화 ▲과채류 품질 향상 등 7개 사업을 지원한다. 수원시 거주자이면서 관내에서 경작을 하는 농업인·단체, 청년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경제·기업'농업'농업기술센터'정보마당'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이 지속적으로 보급·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시민이 자신이 속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가 이를 활용해 주민복리사업에 활용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일 년이 지났다. 수원을 고향으로 여기는 시민들의 마음도 일 년 동안 차곡차곡 모아졌다. 일 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수원시는 기금을 활용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만들고, 시민들을 빛나는 삶을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다. 수원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확인해 본다. ◇전국에서 3500명이 수원에 기부했다! 수원시에는 지난 2023년 1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천473명이 총 3억2천424만1천900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수로는 3천577건이다. 수원시의 모금액은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했을 때 많은 편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총 모금액은 약 650억2천만원으로, 이를 평균으로 환산하면 2억6천700여만원이다. 수원시가 전국 지자체 평균 모금액에 비해 20% 가량 높은 기부금 실적을 올린 셈이다. 재정자립도 20% 이상인 103개 지자체 평균 모금액(1억7천400만원)과 비교해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스타필드 수원이 롤링바스켓(바퀴 달린 바구니) 1100개를 수원시상인연합회에 지원한다. ㈜스타필드 수원과 수원시상인연합회는 15일 지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롤링바스켓 전통시장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롤링바스켓 지원은 ㈜스타필드 수원과 수원시상인연합회의 상생 프로젝트 중 하나다. ㈜스타필드 수원은 장을 볼 때 사용할 수 있는 롤링바스켓 1100개(총 5000만 원 상당)를 제작해 수원시상인연합회에 전달했고, 상인연합회는 관내 22개 전통시장·상점가에 50개씩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원시상인연합회 최극렬 회장을 비롯한 22개 상인회 회장과 권광현 ㈜스타필드 수원 부점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아이빛어린이집의 교직원 및 원생들이 15일, 연무동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성금 50만원과 라면 25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심현희 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작은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손길이 간절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여 그런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는 연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아동 4가구에 책가방 및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아동들의 새로운 첫걸음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진행됐다. 김재택 협의체 위원장은 “첫 입학이라는 뜻깊은 순간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첫 등교의 설렘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한편으로는 등교 준비로 경제적 부담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12일, 천천동 및 율전동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민원 지역 점검 및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말연시의 특수성으로 많은 인구가 이동하고 밀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속은 낮 시간대를 피해 도로변에 설치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 정비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광고물은 보행자 시야 차단 등으로 시민 불편과 함께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자칫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장안구는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자에 대해 광고물 즉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도록 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병행하여 광고주의 광고 의식을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15일, 구청 6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하여 ‘장안미소’로 오픈했다. 구내식당의 새 명칭인 ‘장안미소’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미소가 지어지는 곳이라는 의미로, 기존 위탁운영에서 직영운영으로 전환해 식사단가는 낮추고, 더 알찬 식단을 구성함으로써 런치인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으로 하루하루 고민인 직원들을 미소 짓게 하고자 한다. 또한, 수요에 맞춰 1인석을 10석에서 20석까지 확대했고, 기존 퇴식구 공간을 공유주방으로 리모델링하여 직원들이 식사 외 간단한 음식을 먹고, 이야기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했다. 장안구는 점심식사 운영이 안정된 후에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아침 식사 및 평일 구청 숙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석식 제공을 검토할 예정이다. 장안미소 개소 첫날 식당을 이용한 한 직원들은 “구내식당이 새로운 이름과 함께 멋지게 단장해 기쁘고, 음식도 맛있다. 함께한 동료들도 즐거워한다”며 만족해했다. 이상수 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밥이다. 직원들이 잘 먹어야 힘을 내고 일할 수 있다”며 “공무원의 만족이 시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균형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6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인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희망찬 일상을 살아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반찬을 후원받은 홀몸어르신은 “사먹는 음식은 간이 안 맞아 잘 먹기 힘든데 집 반찬을 지원해주어 고맙다. 맛있게 먹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손맛1004봉사단의 이광자 단장은“새해를 맞아 다양한 반찬들로 준비해보았다. 맛있게 드시고 동절기 추위를 거뜬히 이겨내고 힘찬 한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