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외출 준비의 기본이고, 어린이들이 하늘을 파랗게 색칠하는 대신 회색으로 색칠하는 것 역시 그다지 독특하지 않게 느껴지는 시대다. 마이크로미터(㎍/㎥)라는 단위를 사용하는 미세먼지는 기준에 따라 PM10이 0.01㎜, PM2.5가 0.0025㎜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자에서 작은 눈금 하나를 100개로 나눠야 하는 크기다. 이처럼 머리카락 지름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시민의 건강에 해악을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원시는 미세먼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을 돌아본다. ◇수원시 연평균 초미세먼지 현황 ‘좋아짐’ 수원시의 초미세먼지(PM2.5)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26㎍/㎥였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지난해 18㎍/㎥로 낮아졌다. 수원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8년 23㎍/㎥, 2019년 25㎍/㎥, 2020년 21㎍/㎥, 2021년 19㎍/㎥, 2022년 18㎍/㎥ 등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양상이다.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매년 수원이 조금씩 높았는데 최근 들어 차이가 줄다가 지난해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보행안전도우미 교육’을 열고, 교육생들에게 현장실무 교육을 했다. 경기건설안전도우미 주관으로 20일 수원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에는 교육생 93명이 참석했다. 보행안전도우미는 통행이 불편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발주 사업, 수원시장 인허가 사업 중 도로를 점유하는 건설 현장에 배치된다. 현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임시보행로를 안내하고, 장애인·어린이·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임시보행로로 통행하도록 돕는다. 임시보행로 안전 펜스·보행 안내판 등 안전시설도 점검한다. 양성 교육은 친절·예절교육, 현장 민원 대응, 교통약자 안내, 교통 수신호 등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행안전도우미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2월 8일까지 장안구 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프로그램 ‘2024년 무럭무럭! 튼튼하게! 꾸러기 건강학교’를 운영한다.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보건소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건강증진팀이 지역아동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교육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및 비만예방· 성장을 위한 스트레칭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편식 예방 교육 ▲흡연예방 교육 영상 시청 ▲구강보건교육 및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등으로 구성됐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방학 기간 중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아동들에게 통합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동 변화를 이끌 계획”이라며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도의원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김호겸 의원, 한원찬 의원, 김도훈 의원 팔달구 지역구 도의원 3명과 김기배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에 앞서 새해 인사를 나눈 후 본격적인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추진될 팔달구의 주요 사업과 업무를 보고하고, 구정 현안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구 도의원들은 “팔달구에서 올해 추진하는 각종 주요 업무와 사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팔달구의 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기배 구청장은 “2024년에도 의원님들과 적극 소통하여 수원의 중심인, 품격있는 팔달구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지난 19일,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 사랑 나눔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동 상담캠프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WITH US-우유팩 재활용 자원봉사활동을 봉사단원들과 지역주민들까지 함께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봉사단원들이 우유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수거에서 세척, 건조까지 직접 참여했고, 친환경 나눔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한 지역 주민들도 함께 활동해 휴지 80롤 가량과 교환 가능한 우유팩 총 160kg를 모았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기부에 기부를 더하기 위해 봉사단의 단장과 단원들이 함께 약 한달동안 늦은 저녁시간까지 한올 한올 정성껏 떠서 만든 네키 목도리 100개와 추가로 준비한 휴지 15세트, 온누리상품권 20만원까지도 함께 기부했다. 김미진 봉사단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복지 선진동 율천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율천동에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기부활동에 참여했으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천연 수세미 만들기’로 탄소중립과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율천동 자생 봉사 단체인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준비하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동 단체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천연 수세미를 미리 준비된 수세미망에 넣어 한땀한땀 꿰매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도 배우고 완성한 수세미는 동에 기부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해 탄소중립과 이웃 사랑을 모두 실천하는 시간이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데 탄소중립 활동과 이웃 돌봄을 함께하고 공동체 간 유대가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환경마을 율천동, 그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이웃 돌봄도 놓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를 위한 후원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은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에서 파장동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0여 명에게 매월 사랑의 생신 밥상을 제공하고,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동행 지원을 통해 상호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는 2023년 5월부터 지금까지 수원시의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홀몸 어르신에게 식사를 베풀어 왔다. 이태석 대표는 “홀몸 어르신 생신밥상을 통해 오늘날의 경제 성장 발전에 기여한 주역분들에게 삶에 대한 위안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실 수 있는 보탬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정혜숙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이태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노인 돌봄 실천 사례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복지에 앞으로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지역 주민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해 수원순환도로㈜, ㈜태영티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순환도로㈜ 송기홍 부장, ㈜태영티에스 김지현 총괄소장, 정진숙 파장동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순환도로㈜와 ㈜태영티에스는 △재난구호, 환경정비 활동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취약계층 집수리 △이웃돕기 물품 등을 지원 하기로 했으며, 행정복지센터는 두 기업이 지원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하고, 이웃 사랑 나눔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협약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0일,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및 거동이 불편한 3가구를 대상으로 말끔깔끔 찾아가는 청소빨래방을 진행했다. ‘말끔깔끔 찾아가는 청소빨래방’은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및 거동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빨래물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불 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집이 좁아서 이불 빨래를 할 때마다 세탁부터 건조까지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 말끔깔끔 찾아가는 청소빨래방 덕분에 어려움 없이 깨끗한 이불을 사용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하게 세탁이 된 빨래물을 전달해드릴 때 연신 감사하다며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대상자분들을 만나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부녀회 조창순 회장(체육진흥회 회원 겸임)은 지난 19일부터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에서 라인댄스 재능기부를 시작했다. 첫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그 열기가 뜨거웠다. 몸을 유연하게 하는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댄스 동작들을 따라하면서 다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조창순 회장은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댄스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수강하면서 실력을 다져왔으며, 체육진흥회 일일 찻집 기부금 전달 등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와 그동안 맺어왔던 인연으로 이번에 특별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게 된 것이다. 한 수강생은 “댄스를 배우며 친구들과 같이 춤추는 것이 너무 즐겁다. 나중에 무대까지 올라서 공연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창순 회장 역시 “장애인들은 운동욕구가 있어도 특성상 직접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직접 찾아와서 재능기부를 해보니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개인적으로 댄스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것이 더 큰 즐거움이었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