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에 3일간 1만 1500여 명이 찾았다.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조낙, 펨트론 등 168개 사가 참여해 328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산업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채용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 종합반도체기업,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신기술과 제품 동향을 소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포럼’(8월 28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글로벌 패키징 장비 기업 ASMPT의 C.K.림 수석부사장, 일본 레조낙의 히데노리 아베 전무이사, 삼성전자 김희열 상무 등이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에는 700여 명이 사전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9월4일은 ‘고향사랑의 날’이다. 고향사랑기부금법에 근거를 두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심사·투표를 거쳐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지난해 1월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후 수원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이웃의 꿈과 희망을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에서 수원으로 답지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슬기롭게 활용하고 있는 수원시의 기금사업을 확인해 본다. ◇수원에 기부한 당신은 예술가 후원자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의실 ‘채움터’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특별한 강의가 열린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아 손꼽아 기다리는 ‘디지털 드로잉 작가 양성반’ 수업이다. 이 수업의 가장 특별한 점은 수강생들이 모두 성인 발달장애인이라는 점이다. 수업이 시작되자 모두 태블릿을 열었다. 각자의 모습을 그린 작품을 열어 의도를 설명하고, 함께 그림을 보며 감상을 나누기 시작했다. 가고 싶은 여행지 풍경 속 자신을 그린 자화상, 고흐를 좋아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원남부경찰서와 협업하여 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사랑의 교실’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교실’은 청소년들의 재비행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도록 조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원남부경찰서에 신청한 위기·비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일간 총 10시간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사랑의 교실 주요 내용은 △폭력의 올바른 이해 및 법 교육 △공감능력 및 문제해결력 향상 △긍정적 자아상 형성 및 의사소통 훈련 △진로탐색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2024년 8월 기준) 청소년 4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 행동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내가 한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기 전 옳은 행동인지 생각하여 행동을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나도 몰랐던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단순히 직업으로 정의된 꿈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에서는 발레공연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발레 '현재를 즐겨라!'공연을 오는 9월10일 13:30분과 19: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발레의 역사와 진화의 여정을 해설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발레가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공연감상 차원을 넘어 체험을 통해 균형 잡힌 체형 관리와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도 될 것이다. 특히 이번 13:30분 공연은 수원시 관내 발달장애인과 뇌경변장애 청소년들을 초청하는 자선공연을 개최하여, 장애인들에게 발레문화 감성이 어떻게 전달될지 큰 관심이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발레, 신고전주의 발레, 모던발레, 고전주의 발레 등 시대적인 흐름을 해설과 함께 당시를 대표하는 발레공연을 보여줌으로서 발레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를 즐겨라!'발레공연을 주관한 전문예술단체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은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 with YOU 자선공연과,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Happ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2일 경로당에 정기적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를 위한 경로당 1:1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연식에는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소재 산남 경로당(회장 김훈래)과 매탄2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각 경로당에서 결연증서에 서명하고 과일 등 후원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께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장은 “관내 여러 단체와 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활성화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은 관내 각 단체가 경로당 8개소와 1:1 결연을 추진하여 경로효친 미덕을 실천하고 경로당 운영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2일부터 고독사 고(高)위험군 및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60명에게 '영양가득 특선 도시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는 도시락은 9월 2일부터 4개월간 주3회 밥과 국, 7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도시락으로 매탄1동~4동, 원천동, 광교2동에서 각 10명씩 총 60명을 지원하며 거동이 힘든 대상자의 경우 동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가정으로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락 지원 대상자 60명 중 29명이 고독사 고위험군이며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 9명, 독거노인 13명, 아동 등 기타 사유가 9명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을 1순위로 선정하여 1인 고립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부 확인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최덕헌 이사장은 "1인 가구의 외로움은 삶을 무너뜨리는 질병이라고 하는데 이번 따뜻한 도시락 지원이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1인 가구를 위한 도시락 지원이 고독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일 영통동 173번길 23-26, 청와 경로당을 방문 시설물 관리상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로당의 노후화 된 환경으로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민원 접수되어 시설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하여 나섰다. 이 경로당은 1995년도에 경로당을 등록하여 29년 차 운영이 되고 있으나 시설이 다소 낙후되어 현실적으로 개선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공동주택 내 경로당의 시설 보강 및 설비 교체가 불가능하지만 도배·장판 등은 가능하여 겨울철 추위 대비를 위해 단열 성능이 강화된 벽지 및 외풍 막이, 장판 교체를 지원하고 내부 환경정비를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방안과 아울러 정부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추천하라고 관계 부서에 전달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인 경로당을 안전하고 불편 없는 여가생활의 중심이 되도록 쾌적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 활동에 수원 지역 봉사단체들이 잇따라 참여하면서 기부가 급증하고 있다. 윤설애 THE 새빛 봉사단 회장과 임원들은 2일 오전 수원수원시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를 찾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살리기에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 원을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최성배 울림봉사단 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기부금 100만 원을 수원경실련에 전달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도 이날 9월 월례회의가 열린 가보정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대한 홍보를 듣고 즉석에서 개별적으로 기부 운동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회장과 임원은 센터 1층 착한공터를 찾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써달라며 수원경실련 김상연 공동대표에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소화 법문화아카데미 회장과 임원들도 착한공터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200만 원을 수원경실련에 전달했다. 최성배 울림봉사단 회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2일(월)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나눔과 참여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위해 개최된 이번 전달식은 이재식 의장과 김미경 의원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이 필요한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 취약계층 221가구를 대상으로 백미, 라면, 간장, 된장 등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식 의장은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에 저소득층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풍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가 2일 안전교통국, 도시안전통합센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곧 버스 파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원시에서는 양측 간 중재역할을 잘 수행하여 수원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 동남권에서 아주대학교로 가는 버스 노선이 적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버스회사와 협의하여 버스 노선 변경 등을 통해 아주대학교로 가는 노선을 증편하는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안전사각지대 CCTV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만, CCTV 설치 시 일괄적 기준보다는 지역 특성과 환경을 반영하여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은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수원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사업”이라며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하면서 빠른 완공 추진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전철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