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에 소재한 수원 버팀병원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100만 원 상당의 백미(4kg) 53포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수원 버팀병원은 매년 영통2동 취약계층을 위해서 명절마다 쌀, 햇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지역사회연계협약(MOU)를 체결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무료진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준수, 최근석 버팀병원 대표원장은 “갑작스런 한파와 경기침체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은 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희의 정성으로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버팀병원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쌀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영통2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 노인가구, 복지사각지대가구 등 취약계층 25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7월까지 관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6,530개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건물번호판은 건물마다 부여된 건물번호를 안내하는 주소정보시설로 주로 건물 출입구에 부착되어 있다. 영통구는 연 1회 이상 조사를 실시해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고 있다. 영통구는 현장에서 스마트 KAIS 단말기를 이용하여 주소정보관리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훼손, 망실 여부 등을 신속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은 즉각 정비하고 철거된 건물은 건물번호를 폐지하여 구민들이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3. 4. ~ 7. 31.까지 5개월 간 기간제노동자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 29. ~ 2. 2.이며 채용 공고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빠짐없이 정비하여 도시미관 개선 및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박물관이 입춘(立春, 2월 4일)을 맞아 2월 3일 세시(歲時) 행사 ‘입춘첩 나누기’를 진행한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에게 한국서예박물관장 근당 양택동 선생의 친필 입춘첩을 배부한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만사여의(萬事如意)’ 등 사전 선정한 문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0원이다. 입춘첩은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입춘에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를 말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입춘첩 나누기 행사를 계획했다”며 “많은 시민분이 박물관을 찾아 한 해 복을 기원하는 ‘입춘첩 나누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육아 중인 여성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의 참가자 10명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육아 중인 여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휴)가 주관하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의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워주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이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장안구 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월 7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정오까지 총 8회 진행한다. 4개 구 순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분기, 3분기에는 자녀를 동반하는 참가자가 아이사랑놀이터와 시간제 보육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시 2개 육아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육아로 지친 여성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겠다”며 “12월에는 맘 치유회복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과 육아 중인 아빠들이 부모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화장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민간시설에 비누, 종량제봉투, 롤 화장지 등 물품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려면 ▲건축물 용도가 제 1·2종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장소 ▲남녀 화장실 구분 설치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운영하는 민간시설에 물비누 2ℓ, 종량제봉투(50ℓ) 6장, 롤 화장지 등 물품과 공공요금, 유지·보수비 등 운영비를 매달 지원한다. 건물 내외부에는 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을 설치한다. 롤 화장지는 대변기 수에 따라 35롤부터 68롤까지 지급하고, 운영비는 개방시간·대소변기 수·청소상태 점수를 합산해 6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개방화장실 운영을 원하는 시설은 수원시 청소자원과 화장실문화팀에 전화로 상담한 후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수원시 청소자원과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민원실)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 공직자가 현장을 방문해 화장실을 확인한 후 내부 검토를 거쳐 개방화장실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화성 일출 풍경, 달이 뜬 서장대 등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 ‘성곽의 빛, 수원화성’을 개최한다. 동장대 등 수원화성의 여러 시설물에서 바라본 일출, 동북포루, 방화수류정, 화홍문, 장안문, 화서문 사진 등 수원화성의 낮과 밤과 사계절을 담은 풍경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강희갑 작가는 세계유산 일출 풍경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수원의 중견 사진작가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문화예술콘텐츠 창의혁신사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수원화성의 다양한 일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일출 사진을 감상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원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월 3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새해 첫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엔카닷컴 주식회사, 머니컴퍼니테크 주식회사, 케이에스팩 주식회사, 주식회사 모엔,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올해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원시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구 지역회의 기능을 각 동 주민자치회가 수행하고, 주민총회에서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44개 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주민총회에서 결정돼 더 많은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원하는 주민은 기존과 같이 수원시 홈페이지(검색창에서 주민참여예산 검색), 시·구·동 주민참여예산 담당자에게 5월 31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 12월 30일,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수원시는 지난해 주민이 주도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리빙랩’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총 268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고, 각종 공모사업과 연계해 마을축제·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을 펼쳤다. ‘마을리빙랩’은 올해부터 추진체계가 수원도시재단으로 일원화된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지난해부터 주민이 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정자시장협동조합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함께 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6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수원정자시장협동조합에서 정자시장상품권을 구매해 병원 근로자에게 배부하고, 정자시장 판매 물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다. 정자시장협동조합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원산지·가격 표시제 등을 이행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로 했다. 정자시장협동조합은 이번 상생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례식장에 식자재를 납품하는 등 상생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정자시장상인회는 대형유통업체 입점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수원정자시장협동조합을 설립했다. PB(자체상표) 상품을 개발해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 판로를 개척하고, 김장철에는 절인 배추를 판매하는 등 성공적으로 수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에는 화서시장·못골종합시장·정자시장·남문로데오시장·수원역로데오거리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수원시 보훈회관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3포대(1포대 10㎏)를 기부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호텔리츠에서 열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다. 강신 신임 회장은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쌀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재준 시장의 권유로 국가유공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강신 신임 회장은 26일 수원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쌀을 기부했다. 동문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쌀은 수원시 보훈회관을 거쳐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신 제35대 총동문회장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보훈회관에 관심을 기울이며 뜻깊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