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2024년의 첫 정기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 업무 보고와 2024년 신규 사업인 기부 up, 사랑 나눔 사업 홍보, 새빛 돌보미 신청 안내, 독거 어르신 대상 방한용품 쿠폰 배부 등의 내용 안내로 진행됐다. 윤준화 민간위원장은 "우리 관내 소외 계층의 복지 문제 해결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앞장서서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운영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건강한 인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월 3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단체 및 기관, 학원, 개인 후원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 물품들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 명절 이웃 나눔 행사에 한성교회, 매교동 새마을금고, 갈비명가 궁, 개인 후원자 등이 쌀, 라면, 선물세트 등을 후원했으며, 향후 이 물품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 28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체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발굴하여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에게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후원해 주신 물품을 한 명 한 명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0일, 팔달구 공인중개사 모임 ‘클린회’는 팔달구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세트 150박스(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팔달구 공인중개사 모임 ‘클린회’는 매교역 주변 신축아파트 공인중개사들이 다운계약 및 불법거래를 하지 말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모임으로 1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노상이 클린회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전달식을 클린회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컵라면 세트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클린회에서 정성껏 준비해 주신 컵라면 세트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며, “앞으로도 팔달구 관내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컵라면 세트는 관내 10개 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문화재단 노무행정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김시현 노무사(노무법인 진정)를 ‘수원문화재단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김시현 노무사는 제17회 공인노무사로 다양한 공공기관의 자문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경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시현 노무사는 2024년 1월부터 수원문화재단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 관련 소송, 노동관계 법령 해석과 그 외 재단 노무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 및 상담을 지원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고문 공인노무사 위촉으로 점점 복잡, 다양해지는 노사행정에 효율적, 안정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며,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한파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3월 15일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수원시보건소 소속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41명이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대상자들에게 한파 대비 예방 수칙과 행동 요령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주1~2회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건강 이상 징후가 있는 대상자는 수시로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조치 후 의료기관에 연계한다. 또 방문대상자와 가족 이웃, 동 주민센터 등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한파 대응 응급상황 관리를 한다. 관내 경로당 486개소, 방문관리 대상자에게는 한파 예방수칙 안내 홍보물과 함께 덧신, 수면양말, 무릎담요, 장갑 등 한파 예방 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취약계층 시민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둘째 이상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한약 조제비의 50%를 지원한다. 20만 원 이상 산후조리 한약 제조 시 최대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각 한의원에서 전액 후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로부터 최소 1개월 전까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여성이다. 출산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산 여성의 산후조리용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출생신고를 할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한약할인증서’를 교부받아 관내 후원한의원 150개소에 제출하면 된다. 후원 한의원 150개소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용 수원시한의사회 회장은 “산후조리 한약 할인으로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을 지원하고 다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시한의사회는 지난 2013년 산후조리 한약 할인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총 5600여 명의 수원시 산모를 지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인권센터가 수원시 8개 공공기관에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시스템’ 제도를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제24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인권 증진을 위한 법령·제도·정책·관행 등의 조사·연구 및 그 개선 방안 연구’를 수행하며 수원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규정을 적정하게 마련했는지, 대응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되고 있는지 등 여부를 조사하고, 기관별로 제도개선 사항을 권고했다. 이번 제도개선 권고는 각 기관 ‘취업규칙’ 내 의무 사항 규정·이행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괴롭힘 정의 및 적용대상 규정 여부 ▲예방교육 등 예방활동 규정 여부 ▲괴롭힘 발생 시 조치 사항 규정 여부 ▲행위자 징계 등 조치 사항 규정 여부 등 총 11가지 사항을 검토했고, 기관별로 미흡한 점을 3~8개 발견했다. 공통 개선 방안은 ‘사건처리 담당 부서(또는 담당자) 지정’, ‘조사 관련 규정 보완’,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규정에 대한 주기적 점검’, ‘피해자 보호조치 강화’ 등이었다. 수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제조기업 30개 사를 2월 1일부터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은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을 거쳐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내륙 운송까지 진행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직배송하는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경인지방우정청이 수출통관 등 업무를 지원한다. 수출계약을 한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당 올해 동안 건당 수출품 총 2t 연간 3~5회 수출 배송, 운송비 250만 원을 지원한다. 비용이 조기 소진되면 업체가 운송비를 부담해야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0일, 팔달구는 갑진년 청룡의 해의 주민자치협의회 첫 회의를 구청 상황실에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과 사무국장 20여명과 함께 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계획과 수원도시재단의 마을리빙랩 및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을 논의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올해 신년 화두인 흥사이민(興事利民)을 실천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동별 격차 없는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모든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 주민자치협의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민경록 팔달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팔달구가 청룡의 해를 맞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위한 활성화 사업과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백미 500kg, 소고기 250kg, 전기요 50개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관내 저소득 외국인 주민 50가구에 후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30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지언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 수원시 관계자, 외국인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지언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지내는 외국인 주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고유 명절을 맞아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이국에서 명절을 맞는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