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미소캘리아트에서 주관한 '캘리와 나무의 묵향기' 전시회를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15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미소캘리아트’ 연구회의 인두화 및 캘리그래피 작품 40여 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미소캘리아트 연구회는 2021년 결성되어 그해 10월 장안구 소재 한 대형 카페의 작은 행사부터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장안구청 로비 전시회, 전국 장애인의 날, 환경의 날 등 다수의 행사 및 공모전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소캘리아트 연구회는 “이번 전시가 가까운 곳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무엇보다 색다른 방식으로 다가가는 글씨들이 구민들에게 힘을 북돋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장마철이 지나고 도로 파임(포트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보수 작업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여름철 잦은 강우와 집중호우로 인해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도로에 대하여 재포장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교통이 많이 집중되는 지역 16개소에 대하여 포장 작업을 완료했다. 2024년 2월 기준 관내 포트홀 발생 건수가 500건이었으나 제설 이후 실시한 상반기 포장 공사를 통해 5월 기준 140건으로 포트홀 개수가 많이 줄었다. 이번 포장 공사를 통해서도 하반기 포트홀 건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 이번 보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일부터 30일까지 청사 내 전시 공간인 ‘갤러리 영통’에서 김연정 작가의 '따뜻한 빛, 민화 속 행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민화협회 회원이자 한국서화교육협회 초대작가인 김연정 작가의 25점의 민화 작품으로 꾸며졌다. 김 작가는 22년 민화 아트페어전, 송현 민화 회원전, 23년 신사임당 이율곡 대회전 및 윤슬 갤러리 3인전 등 탄탄한 전시경력을 가진 작가이다. 김연정 작가는 “10여 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동물과 꽃을 주제로 한 화려한 색채로 표현해낸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작품을 통해 행복과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라며 개인전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드러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앞선 전시들과는 달리 ‘민화’라는 새로운 분야의 전시를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 갤러리를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이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9월 14일~15일 오후 4시에 여성 3인조 타악 앙상블 ‘그루브앤드(groove·)’의 'groove· 재료 시리즈Ⅱ: 혁(革)'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가죽 재료로 만든 전통 타악기(소리북, 큰북, 장구 등)를 활용하여 그루브앤드만의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장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는 9월 14일 토요일부터 9월 18일 수요일까지 윷놀이, 구슬치기, 공기놀이, 투호 등 전통 놀이와 추억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마당놀이터'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9월 14일에는 어울무대에서 무료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어울림 in 정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 토요일 오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3일부터 8일까지 북수원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강상중 작가의 ‘아름다운 이야기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이야기전’에서는 한국적인 미학을 계승하면서 일시적 원근법이나 굳어진 관습을 탈피하고 자연에서 느낀 감흥을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유화 작품 16점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다양한 색으로 그리기와 지우기를 반복하여 몽환적 색채를 연출했고, 선의 강약과 점으로 일상의 모호함과 따뜻함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강상중 작가는 개인전, 초대·그룹전을 300여 회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미술가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문화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박물관이 2024년 하반기 주말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가족을 모집한다.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은 수원박물관의 상설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방사우를 활용한 우리 그림과 글씨의 인문·실기 교육을 하는 것이다. 강의는 9월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이며, 보호자 1명이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 강좌별로 보호자 포함 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교육 전 주 금요일에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9월 28일 교육은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총 5회 교육이 있다. ▲수원의 문화유산 화성(현판)(9월 28일) ▲영모도(翎毛圖) 그리기(10월 12일) ▲우리 한글 서예의 소중함(10월 26일) ▲문양으로 나를 표현하다(11월 9일) ▲동지(冬至) 선물은 책력(冊曆)(11월 23일)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로 ‘광교저수지 녹조관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물 분야 행사다. 환경부, 지자체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과 기업체, 연구소 등 물관리 전문가 900여 명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지자체의 물관리 정책 방향과 최신 연구 사례, 하·폐수 처리기술 등을 공유한다. 이번 연찬회는 8월 29~30일 강원도 정선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상수·고도처리 분과에서 ‘수원시 광교저수지 유해남조류 제어 사례’를 발표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악화된 녹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수원시는 녹조를 화학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0~2023년에 연 1회 조류제거제를 살포했다. 또 물리적 처리 방법으로 부유식 수질정화장치(에코비, 2020~2021), 수질정화장치(에코봇, 2021~현재), 부력수차수질정화장치(2022~현재) 등을 운영해 녹조 발생을 예방했다. 현재는 물리적 처리 방법만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광교저수지는 20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자치분권 추진 현황 보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상황 공유, 2025년 자치분권협의회 활동계획 논의 등으로 이어졌다. 자치분권협의회는 내년 상반기에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이 출연하는 ‘릴레이 자치분권 라디오 토크쇼’를 열고, 6월에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행사 개최를 추진한다. 정례회의는 상하반기 각각 1회 열고, 하반기에 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자치분권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자치분권협의회가 많은 조언을 해주길 바란다”며 “‘자치분권 선도도시’, ‘특례시다운 특례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를 수강할 시민을 모집한다. ‘지금 여기, 우리 함께 인권으로 잇다’를 주제로 하는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는 1기 ‘돌봄과 인권’(10월 8~29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정오), 2기 ‘외로움과 존엄’(11월 5~26일,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각각 4회에 걸쳐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는 사회적 인권 이슈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토론하는 수원형 인권 인문학 강연이다. 1기 수강생은 9월 30일까지, 2기 수강생은 10월 28일까지 기수별로 4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이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돌봄과 인권’ 강좌는 ▲영화로 만나는 돌봄 ▲왜 돌봄과 인권인가(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 ▲돌봄은 젠더 이슈가 아니다(정희진 여성학 연구자) ▲우리의 관계를 돌봄이라 부를 때(홍종원 방문진료 전문병원 ‘건강의집 의원’ 원장)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외로움과 존엄’ 강좌는 ▲고립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참여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초록꿈정원 기부 프로젝트는 기부금을 모금하고, 그 기부금을 바탕으로 학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홍보 지원, 대상지 조사·추천, 정원단 봉사활동 등을 담당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추진, 대상지 선정,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2025년 12월까지 ‘4억 원 모금, 어린이 정원 40개소 조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2022년 5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아동친화도시’”라며 “초록우산과 함께 ‘초록꿈정원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