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31일 수원농협 매탄지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쌀 32포(10Kg)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수원농협 매탄지점 최종천 관내이사를 비롯해 조직장 및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활동을 추진했다. 전달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정 3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농협 매탄지점 최종천 관내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농협에서 어려운 지역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농협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 쌀로 지은 밥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수원농협 매탄지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농협은 평소 농민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는 서로의 눈과 다리가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주 특별한 가족이 있다. 아버지 이온엽(65세)씨는 IMF시절 사업실패와 실명의 위기까지 덮친 가운데 신생아 수준에 머물러 있는 37세 뇌병변 지적장애 아들 이기독(37세)씨와 건강상 문제로 가족을 전혀 돌볼 수 없는 아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온엽씨는 유일한 의사표현으로 ‘소리지르기’와 ‘웃음’밖에 할 수 없는 아들을 돌보기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한 채 27년째 아들과 한 몸으로 살아가고 있다. 매일 아들의 대소변과 매 끼니 식사를 챙겨주고 하루 2차례씩 산책을 나갈 때면 기저귀를 채우고 허리에 끈을 묶어 한 몸으로 움직여야만 하지만 고달픈 삶을 달관한 듯한 아버지의 담담한 미소에서 진한 부정(父情)을 엿볼 수 있다. 가족의 사연에 감동을 받은 수원시청 공무원들은 패딩, 양말, 햇반, 라면 등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미와 겨울외투 등을 후원했다. 아버지 이온엽씨는 “평생 ‘아버지’ 소리 한번 듣지 못했지만 아들 덕분에 살아가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2024년 1월에 입주를 시작한‘포레나영흥숲’아파트관리사무소에 안내문을 전달하며 홍보에 힘쓰고 있다. 부동산의 소유권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후에는 잔금지급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등기 지연 시 과태료 기준금액의 최고 30%까지 부과되며 지연 기간에 따라 5% ~ 30%까지 차등 부과된다. 또한 타인의 명의로 명의 신탁한 경우와 3년 이상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하지 않은 장기미등기자의 경우에는 부동산평가액의 최고 30%에 해당하는 금액의 범위 안에서 과징금 부과 및 형사처벌까지 받게 된다. 안효상 영통구 토지관리과장은“입주민들의 소유권 이전등기 지연으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하여 건전한 부동산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1일 영통구 지역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시의원들과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영통구 지역 시의원 10명과 김용덕 구청장 및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통구 발전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주민과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용덕 구청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의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에 귀 기울여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소재 ㈜스포츠아일랜드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790kg, 라면 55상자, 햇반 16상자 등 생필품과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성욱 스포츠아일랜드 대표는, “회원분들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행사를 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설 명절을 풍요롭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위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 1동장은 “매년 설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스포츠아일랜드 직원분들과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례적인 한파와 경제 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1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 계층 400여 세대에 온누리상품권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명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이웃 나눔 행사로 △고등동 주민자치회 등 8개 단체 △농천교회 △고등사랑愛이웃사랑봉사단 △온누리축산 △거봉산업 △경기교총웨딩하우스 등으로부터 7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라면, 백미, 떡, 고기, 이불 등이 전달됐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한결같이 후원해 주시는 단체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 가구에 후원 물품이 골고루 전해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고등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1월 한 달간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주요 유관기관 및 단체를 연달아 방문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우만 1동 소재 전통 사찰인 봉녕사를 비롯해 지역 내 경로당 9개소, 지만119안전센터, 창룡문 지구대, 동성중학교, 우만초등학교, 월드컵경기장, 우만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수원 월드컵 스포츠센터 등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 한 해 동안 우만1동 발전을 위한 유관 기관들의 협조에 감사드렸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 의견 청취 및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우만1동의 발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31일 지동 문화재보호구역 복원정비사업 지역(지동 294-81번지 일원)에서 단체장 및 직원 등 12명과 플로킹을 추진했다. 이 곳은 2022년 말부터 복원 정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년여 간의 공사가 진행된 구간으로 지동은 이번 플로킹을 통해 환경정비뿐 아니라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동은 앞선 플로킹 및 로드체킹을 통해 민원 사항을 접수하고 휴게의자 재정비를 추진하는 등 해당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안병도 주민자치회장은 “지동 주민이자 단체장으로서 마을의 발전을 위한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살기 좋고 깨끗한 지동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단체장분들과 함께한 플로킹으로 주민들의 더욱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지동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원도심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1일 수원공업고등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팔달10구역 재개발 사업 완료로 폐지된 거주자우선주차장(69면)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수원공업고등학교 내 부설주차장을 지역주민에 개방하는 이번 협약에는 팔달구청장, 수원공업고등학교장 및 수원도시공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향후 2년간 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데 함께 협력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부설주차장 개방에 큰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러한 참여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귀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팔달구와 수원도시공사에서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 접수를 받고 배정 완료 후 3월부터 평일은 야간(오후 6시 ~ 오전 8시), 토요일 및 공휴일은 24시간 개방·운영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족·친지 설 선물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기 운동'과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과 전통시장 상인회장단,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가격표시제 점검, 전통시장 및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물가안정과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대표상품을 구입해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