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지난 2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8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길일엽 장학후원회 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초, 중, 고, 대학생 17명에게 각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길일엽 장학후원회장은 “매탄1동 장학후원회 회원이 순수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고 있어 더없이 감사하다. 학생들이 사회인으로 잘 성장하여 또 다른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고 계속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오랫동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 주신 장학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한층 더 나은 영통구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매탄1동 장학후원회는 2016년 설립 이후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2회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후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하여 2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민원접견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설문투표’와 현장 민원접견실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는 ▲이용의 편의성 ▲직원 친절도 ▲직원 전문성 ▲신속한 해결 ▲결과 만족도 등 13개 문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편의성 ▲안내 친절도▲안전성 ▲운영 만족도 ▲운영 개선사항 등 15개 문항을 조사한다. 구는 2022년 7월 민원서비스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청사 1층에 민원접견실을 조성하고 교통, 환경, 사회복지 등 민원(8개 분야)을 담당부스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접견실에 대한 시민 요구를 파악해 반영할 계획”이라며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체감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1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간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옹벽, 토사면 붕괴, 건설장비 전도 등의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사장 안전펜스, 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 ▲공사장 배수시설 상태 ▲지반 침하·균열로 인한 구조물 피해 여부 ▲보행자 통행안전 확보 및 공사장 주변 유지관리 실태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이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조치하고 위험 요인 발견 시 신속한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당 공사로 인한 주변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구매탄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및 화재예방 등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영통구는 약 16명의 홍보·단속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을 돌며 화재예방 안전수칙, 불법노점 및 적치물 자율정비 안내문 등을 상가 상인들 및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2024년부터 달라진 수원시민 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여 시민들과 상생을 실천했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 속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안전점검의 날’에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시민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업장은 정상 운영 및 부분 운영, 전면 폐쇄 등으로 가동된다. 우선 정상 운영되는 사업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콜택시, 견인거주자와 환승센터 등 교통시설, 수원시연화장, 광교캠핑장 등이다. 특히 연화장의 실내 추모 공간은 사전 예약제를 도입·운영한다.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설 당일에만 운영되고, 제례 공간은 임시폐쇄(3~4일·8일~13일)된다. 종합운동장과 칠보체육관의 인조잔디구장 등 야외시설을 제외한 실내 체육시설은 부분 운영되고, 화산체육공원은 2월9일~10일 2일간만 휴장한다. 공영주차장 가운데 노외 및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되며, 농수산물시장, 일월수목원은 정상 운영된다. 건물식 및 화물주차장은 설 당일(10일)에만 무료 개방된다. 자원순환센터는 10일부터 2일간 생활폐기물 수거업무가 중단된다. 장안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장기요양지원센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이웃돕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화서2동 단체장협의회 및 기관, 지역 주민들이 백미 270여포를 비롯하여 생필품 100박스, 라면 12박스 등을 후원했다.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설 명절에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모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부터 5일까지 팔달구 소재 13개 지역아동센터를 현장 방문하여 시설과 주변 환경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시설장 및 종사자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현장 방문은 ‘자치구 수준 행정구 혁신’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업무가 수원시 아동돌봄과에서 구 가정복지과로 사무이양 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세밀한 지원 및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하기 위한 아동복지시설로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을 위한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사무이양으로 인해 맞춤형 지원과 세밀한 관리로 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며 이를 반겼다. 정상빈 가정복지과장은 “팔달구 지역아동센터 특색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에서 9세이상 18세 이하 청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1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팔달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전통시장 내 전기·가스·소방 설비 등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비상구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각 시장 상인회와 함께 비상 연락망(조직도)을 점검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속적인 인문활동을 기획하며,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 갈 16개의 ‘동행공간’을 신규 모집한다. 동행공간으로 지정이 되면 공간별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대 3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간 활성화, 마케팅, 회계·세무 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행공간 운영자 간 교류를 통해 수원만의 지역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다. 문화도시 수원은 동행공간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문화공간들을 모아 지역의 촘촘한 문화 연결망을 조성하고, 누구나 15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을 만들고자 한다. 2023년까지 총 69곳의 동행공간을 지정했으며, 지난해에는 50곳의 동행공간에서 368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동행공간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흩어져 있는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픈 동행공간의 날인 ‘문수 좋은 날’을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그리고 5월부터 10월까지 동행공간이 마음 맞는 이웃을 만나는 곳, 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지도·점검한다. 수원시 생명산업과 공직자와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으로 이뤄진 점검반이 1월 18일부터 전통시장, 도·소매업체, 음식점,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장점검과 배달앱·인터넷쇼핑몰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주요 점검 품목은 명태·홍어·조기·문어·갈치·전복·옥돔·방어·꽁치(과메기) 등 수산물과 소고기·돼지고기·도라지·고사리·곶감·즉석조리식품·돔류 등 제수, 갈비세트·한과·인삼·굴비(조기)·건강식품(홍삼·한약재) 등 선물이다. 원산지 표시법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확인서를 징구해 관련 법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으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먹거리 안전을 지키겠다”며 “지속해서 원산지 표시를 점검해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