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5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심의·자문했다.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인권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했고, 연구를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연구위원은 인권정책 기본계획의 4대 정책목표로 ▲시민 중심 인권환경 및 문화 형성 ▲시민 맞춤 인권 보장 ▲시민 권리주체로 참여하는 인권행정과 사회활동 ▲시민 권리정책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제안했다. 수원시는 이날 인권위원회의 심의·자문 내용을 반영해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제5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수원시 인권정책 시행계획 평가결과를 보고하고, 제6기 인권위원회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시민 인권 보호·증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10억 원)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 됐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4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상승하는데, 올해는 102℃(10억 2000만 원)까지 올라갔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취약계층 냉난방비, 저장장애가구 청소, 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도 곳곳에서 많은 시민과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서주셨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했다.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수원시 인권위원회, 구·동 선거관리위원회, 수원시 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수원 YMCA·수원 YWCA·수원나눔의집)와 ‘인권영향평가단’을 구성해 수원시 전체 투표소(315개) 중 12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5일 인권영향평가를 했다. 수원시 인권담당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제작한 점검표를 활용해 관내 모든 투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를 했고, 현장점검이 필요한 투표소를 선정했다. 인권영향평가단은 이날 화성경로당(영화동), 대한대우아파트경로당(세류1동) 등 투표소 12개소를 찾아 ▲투표소 접근성 ▲투표소 출입구 ▲건축물 내부 ▲기표 관련 시설 등 6개 영역 42개 지표를 바탕으로 투표 시설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투표소 주변 경사로 존재 여부, 투표소 입구 경사로 설치 여부, 복도·통로 너비, 승강기·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여부 등이었다. 인권담당관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갑진년 음력 1월1일, 설날이 다가온다. 달력에 표시된 9~12일까지 4일간의 달콤한 연휴가 곧 시작된다. 어떤 일로 보내도 좋은 시간이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미뤄뒀던 여가를 즐기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연휴에 뭘 할지 여러 가지 목록을 만들고 있다면, 하나 추가할 것이 있다. 수원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알아둬야 할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들이다. ◇화성행궁과 수목원이 수원의 실외 활동을 책임진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절 내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철 정취는 더욱 특별하다. 수원화성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수원의 구도심을 한바퀴 둘러 보면 어느새 추위는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화성행궁에서는 궁궐을 산책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연휴 내내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안내 또는 체험시설들은 설날 당일만 쉰다. 화성행궁광장과 수원역에 위치한 종합안내소, 수원화성 주요 지점에 위치한 7곳의 해설사안내소, 국궁장, 화성어차 등이 설날 외 연휴 기간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를 앞두로 장애인을 위한 치료와 재활 지원 등밤낮으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시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일정에는 수원시의회 김동은, 오세철, 이대선 의원 등이 동행했으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부의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은 설날과 같은 명절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소외된 계층의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5일 수원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팔달구청 다목적실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수원시 농업인들이 생산한 채소, 과일, 꽃, 꿀, 쌀 등과 양평푸드의 들기름·참기름 세트가 판매·홍보됐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오는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팔달구청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고기류, 과일, 건어물, 인삼, 만두, 전 등 명절 음식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을빛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도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장보기 행사에 앞서 수원남문방송국에서 진행한 설 특집 방송(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제 어머니가 장사를 하셨던 전통시장은 고향 같은 곳”이라며“전통시장에는 따뜻한 정이 있고, 언제든 즐겨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자주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 전통시장 화재예방·물가안정 대책, 2024년 소상공인 지원계획, 수원시 신년화두 ‘흥사이민’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준 시장은 “전통시장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 상인을 포함한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혁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교수가 수원시에 “취약계층 생활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혁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재혁 교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에 애정을 갖고 마음을 전해주신 이재혁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재혁 교수는 수원 kt 위즈 명예홍보대사, 녹색소비자연대 청소년위원장, 정보화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5일 호매실도서관 사서 분야 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된 중증 청각 장애인 김은자 주무관을 격려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시청 집무실에서 김은자 주무관에게 임용장을 교부하며 “수원시는 중증장애인 채용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진출을 돕고 있지만 아직은 응시자가 적다”며 “수원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은자 주무관이 인생 2막을 새롭게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자 주무관은 “중증장애인 임용 기회를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채용이 많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에는 김은자 주무관을 포함해 장애인 공무원 114명(일반 108명, 임기제 6명)이 근무하고 있다. 수원시는 중증장애인 공무원 채용을 점차 늘리고,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KCC가 5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이웃사랑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KCC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상준 KCC 상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준 KCC 상무는 “KCC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다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해주시는 수원시와 KCC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KCC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KCC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2019년부터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