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4 수원 학생자치 업무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 업무 담당 교사 대사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자치 활동의 학교급별 사례 공유 및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공유로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자치 관련 규정에 근거한 조직 및 학생자치활동 운영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자치 활동 운영 중 발생되는 문제점 ▲학교 내 위원회에 대한 학생 참여 및 안건 제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학생 자치 활동을 통한 학교 자율 역량 강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창초 교사 김진원은 학생들과 학급 회의 시 의견을 모으는 방법 및 이를 반영하여 진행했던 사례를 공유했고, 삼일고 교사 허진만은 중등 학생자치 운영 사례로 ‘학생자치회 구성부터 운영까지’라는 주제로 학생 자치 활동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자리한 교사들과 고민을 나누며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로서 학생자치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울88의원이 3일 수원시 관내 노인복지관에 쌀 1000㎏를 후원했다.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 조성호 밤밭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쌀(10kg) 100포는 관내 노인복지관 6개소(밤밭·SK청솔·팔달·서호·버드내·광교노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원된다. 정혜두 서울88의원 대표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부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서울88의원 관계자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제29회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3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영상 공모전 수상작 ‘새로운 시선, 빛나는 평등’ 상영, 수원시 양성평등상 시상, 이재준 수원시장 기념사, 양성평등 뮤지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참여 단체·기관들은 시청 별관 앞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리는 참여·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2024년 수원시 양성평등상 수상자는 김명숙 수원시우먼콰이어 단장(양성평등 문화확산 권익증진 부문), 김정회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장(여성의 참여 확대), 정영자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부회장(여성의 복지증진 및 봉사), 성병윤 성모척관병원 원장(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경영·기업)이다. 이재준 시장이 시상했다. 수원시 양성평등상은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수상할 수 있게 됐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가 앞장서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겠다”며 “남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영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최근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 학부모, 교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려 학생들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참여했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 문 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을 쉽게 경험할 수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학교와 가정, 사회가 모두 나서야 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 및 대응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선경 교육장은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청 교육장, 김소년 수원남부경찰서장, 김광래 동성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4일 지동 소재 음식점 백리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백리향 정서영 점장은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 물품은 지동 관내에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대상자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서영 점장은 “든든하게 드시고 모두 즐거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지동의 어려운 분들에게 한결같이 사랑을 실천하는 백리향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반찬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9월 3일 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관내 이면도로의 잡초 제거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구운동장, 행정민원팀장, 담당자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거리의 잡초를 집중 정비하고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박은준 동장은 “추석을 맞아 거리의 잡초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는데 이를 통해 구운동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보은군 탄부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제4회 탄부면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원1동은 예로부터 대추나무가 많아 ‘대추나무골’, ‘대추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은군 탄부면 역시 대추가 대표 특산물로 꼽힌다. 두 자치회는 2017년 8월 ‘대추’를 계기로 인연을 맺고, 자매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장터, △지역축제 참여, △우수 시책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오는 26일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하는 탄부면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우정을 더욱 강화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는 오는 13일까지 ‘제3회 연무 감골축제’의 구민 노래자랑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13일 광교공원에서 열리는 감골축제는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연무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다. 축제는 구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무대, 경품 행사, 전시·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된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구민 노래자랑은 9월 27일 예비 심사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가상 등 총 다섯 가지 상과 그에 따른 부상이 준비되어 있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 관련 문의는 ☏ 031-228-5731, 5843으로 하면 된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제2회 감골축제에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노래해 주셨다. 올해에도 장안구의 많은 소리꾼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뽐내고 축제를 더욱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3일, 관내 중장년 1인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안문지구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5개 기관에서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심각한 우울증과 알코올 사용 장애 등 정신질환으로 자·타해 위험이 큰 사례가 논의됐다. 대상자는 병식이 없고 상담 치료나 기관의 개입을 강하게 거부하는 상황으로, 자·타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전문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참여 기관들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정신건강 치료, △문제 행동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안,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개입 방향을 모색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대상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죽동 주민 보호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회의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대상자가 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이웃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율천동 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방범기동순찰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만들기협의회, 율천동지킴이봉사단 등 여러 단체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파주염씨 북석공파 종중 △밤밭대동회 △서수원 신협 △NH농협 수원시지부 △기아오토큐 성대점 △북수원온천 △수원성교회 등도 기부에 동참했다. 기부 물품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쌀 133포, 나눔키트 250박스, 선물세트 141개, 라면 50박스, 상품권 20만원 등이 포함됐다. 율천동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50여 가구에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율천동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