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2월 31일까지 출산 한 달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전동 유축기를 1개월간 무상으로 대여한다. 1개월 대여 후 자비로 추가금을 내고 사용 연장을 할 수 있다. 수원시에 주민 등록된 출산 후 1개월 이내 산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신분증, 주민등록 등본(신청일 기준 3개월 내 발급)을 소재지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세대분리 가정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출생신고 전에는 출생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전동 유축기는 한국모유수유정보센터에서 산모 주소지로 택배 발송하며, 한국모유수유정보센터에 방문해 가져갈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동 유축기를 대여가 모유 수유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민간·공공 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주차공유사업’에 참여할 시설·기관을 수시로 모집한다. 주차공유사업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종교·업무시설, 학교, 대형상가, 공동주택 등의 민간·공공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주차면을 20면 이상 2년 동안 유지하고 하루 7시간, 한 주 35시간 이상 공유해야 한다. 주차공유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공공 기관은 주차장 운영을 위한 시설개선과 보조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1개소에 최대 1억 원(개방 1면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시설개선 이후 운영에 필요한 유지관리비로 1개소당 연 최대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 지원 사항은 ▲옥외보안등, CCTV 등 방범시설 설치 ▲주차장 내 주차면 도색, 아스콘 포장, 시설 보수 ▲안내판, 표지판 설치 ▲주차편의시설 보수 ▲무료개방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료 등이다. 공유주차장은 무료개방 외에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할 수 있으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운영하면 보조 지원 없이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취업준비청년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2024년 ‘청나래’ 사업을 13일 시작했다. ‘청나래’는 취업을 준비하는 19~34세(1989년 1월~2005년 12월 출생자) 수원 청년에게 정장 상·하의, 셔츠·블라우스, 넥타이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수원시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 된, 취업 면접을 앞둔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1년에 3회(회당 4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 횟수 한도(3회)를 초과하거나 예산이 소진되면 일반 대여료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빌릴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면접정장 대여점은 ‘슈트바인’(장안구 경수대로994번길 31 2층), 보이드 턱시도&슈트 렌탈(권선구 권광로123번길 23), ‘디에리스’(팔달구 중부대로170번길 17), ‘슈트갤러리’(영통구 에듀타운로 108) 등 4곳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대여 업체 1곳을 권선구에 추가 선정해 면접정장 대여·반납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라며 “수원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청나래 사업을 확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년 1월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목표는 ‘펀드 결성액 1000억 원, 수원기업 의무투자금액 200억 원’이었다. 현재 수원기업새빛펀드의 결성액은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비롯해 총 3058억 원으로 1년 전 설정했던 목표의 3배를 뛰어넘었다. 수원시 기업에 최소 265억 원 이상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약정이 있어 관내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수원시는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고, 기업인들에게 지원시책을 설명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운용하는 5개 펀드운용사 관계자들은 기업인들에게 분야별 운용계획을 소개했다. 2024년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분야는 ▲자금 지원·기업애로 해소 ▲기술 개발·판로 지원 ▲창업초기 기업 지원 ▲수출 개척 마케팅 지원 ▲수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사업 ▲산업입지 기반 조성 사업·공장설립 지원 등이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지원시책을 수록한 ‘2024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이드북’을 기업인들에게 배부했다. ‘자금 지원·기업애로 해소’ 시책은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중소기업 동행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설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잇달아 찾아가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재준 시장은 설날 당일인 10일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인계지구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설날인지 평일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소방대원·경찰관분들이 자리를 지키셨다”며 “명절에 가장 붐비는 연화장 직원들, 시 전역의 방범·교통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도시안전통합센터 직원들은 추모객 편의를 위해, 또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해 분주히 움직이고 계셨다”고 말했다. 또 “한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시민의 일상을 지키느라 설에 땀 흘리시는 분이 참 많다”며 “대중교통 종사자, 응급의료기관, 상수도 보수업체, 무료급식소, 24시간 상황근무 중인 우리 공직자들까지 일일이 찾아뵙진 못해도 감사한 마음은 매한가지”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한 분 한 분 모두 갑진년 새해에 복을 두 배로 받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8일 수원시 가사 홈서비스 현장 대기실에 방문해 ‘YES! 생활민원처리반’ 실무원들을 격려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며 가사홈서비스 신청이 많아져 고충이 많을 것”이라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사홈서비스’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이 신청 가정에 방문해 전기·전자·배관·소규모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것이다.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네 자녀 이상 가구라면 수원시 콜센터(1899-3300)에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가사홈서비스 계절별 맞춤형 사업의 하나로 하절기에는 방충문(망) 설치·보수와 해충 방역을 지원하고, 동절기에는 단열 에어캡(뽁뽁이)과 문풍지 설치를 지원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영화교회는 지난 8일, 설날 명절을 맞아 저소득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17포와 라면 340개를 율천동에 전달했다. 수원영화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이웃돕기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2006년부터 참여한 수원 푸드뱅크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식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 추진 중으로, 민족 대명절인 설날과 추석 때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남한주 수원영화교회 기부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율천동에 지속해서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 크다”라는 소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수원영화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7일, 설 연휴를 앞두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단체원,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구역으로 조를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관내 청소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으며, 민원 다발 지역을 찾아가 경고 현수막을 부착하고 경중에 따라서는 무단투기 CCTV 이전 설치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특히,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설 연휴 기간 주민 모두가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현 통장협의회장은 “안심마을 송죽동을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정비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많은 분께서 즐거운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쾌적한 인상을 남겨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귀성객분들이 깔끔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오늘뿐 아니라 연휴 기간 내내 주민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안구 연무동은 설을 맞아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하여 명절 인사를 전하고 쌀과 떡국떡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무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지 안부를 묻고, 시설 내부를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지 이야기를 듣는 소통의 시간 또한 가졌다. 윤주호 노인협의회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에 찾아와 말동무도 되어주고, 위문품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관내 모든 어르신이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장안구 정자1동은 8일, ‘사랑나눔수원’ 사업 후원업체인 대한삼겹에 방문하여 인증 현판과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정자1동 소재 대한삼겹은 매월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 등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지역 봉사 및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인 ‘사랑나눔수원’은 수원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 참여 활동으로 나눔에 동참한 기업, 가게,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정자1동은 지역 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주고 있는 시민 및 사업장에 감사를 표하고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우리 주변의 많은 위기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