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개인건축물 저수조(물탱크)가 설치된 건축물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철저하게 위생 조치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수조가 설치된 건축물 관리자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반기 1회 이상(연 2회) 청소해야 하고, 수질검사는 마지막 검사일로부터 1년 이내에 1회 해야 한다. 옥내 급수관 수질 검사는 사용 승인(준공) 후 5년이 지난날부터 6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최초 검사를 기준으로 2년 주기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건축물 관리자·저수조 청소업자 등 수도시설 관리자는 교육 대상자가 된 날부터 1년 내에 8시간의 관리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최초 교육 후 5년 마다 보수교육을 해야 한다. 수원시는 수도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위생 조치 준수사항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수도시설관리자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축물 저수조·급수관 위생 조치가 적기에 이뤄져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저소득층에 벽걸이 에어컨(가구당 75만 원 한도)을 지원하는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거급여자 중 ‘자가’인 가구 ▲공공임대 등 LH, 도시공사, 공공기관 소유주택 거주 가구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 ▲현장 방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위험하거나 부적합 가구는 제외된다. 4월 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올해 21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47가구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은 우울증, 불안장애, 화병, 치매 등을 종합적으로 검진해 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로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일대일 대면 정신건강 평가를 하고, 노인의 일상생활 가능 여부를 파악한다. 매년 정기 검진으로 노인 정신건강 상태 변화 여부를 추적 관리한다. 65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다.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안구는 매달 둘째/넷째 수요일에 장안구 치매안심센터, 권선구는 매달 셋째 목요일에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팔달구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영통구는 매주 월요일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노년기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치료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신건강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목공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송죽동 만석공원 내 ‘수원시 목공 체험장’에서 KC인증키트(수원이 상자 등 7종), 나무 도마, 협탁, 스툴 등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3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료는 1000~3000원(재료비 별도)이고,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목공 체험’을 검색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맞춤형·학교·간소화 교육, 탄소중립 실천인증 등 2024년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맞춤형 교육인 ‘꼬리에 꼬리를 잇는 탄소중립 이야기’는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 탄소중립 전문 강사가 찾아가 교육 대상자별 관심사와 특징에 맞춰 교육한다. 일반 성인, 시니어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료 교육이고, 성인 10명 이상이 모여서 신청하면 된다.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교육은 체험활동과 게임으로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유아 대상 ‘꼬마에티즌’ ▲초등학생 대상 ‘드림이의 하루’ ‘미래 친환경 건축사’ ‘탄소중립 우리 마을’ ▲중·고등학생 대상 ‘기후변화 속 직업탐구’ ‘기후변화 협상게임’ ‘기후변화와 적정기술’ ‘궁금했어, 탄소중립’ 등으로 구성된다. 두드림에서 하는 교육은 무료이고, 찾아가는 교육은 유료다. 1개 학급이 기준이고, 최소 인원은 15명 이상이다. 간소화 교육은 10분 내외 탄소중립 영상교육이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관’ 유튜브 채널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또 탄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44개 동 확대에 따라 추가로 선정한 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올해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하면서 돌봄서비스 수요가 늘어나자 수원시는 지난 1월 25일~2월 6일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했다. 수원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목천요양보호사교육원부설 재가방문요양센터 등 6개소 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원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7일 화성ICT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9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김영식 의장,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장,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관계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제18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보고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현황보고 등이다. 한편, 2021년 구성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협력하며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으며, 차기 제20차 정례회의는 오는 4월 12일 수원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7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강당에서 내외국인 문화다양성 강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보수교육)를 열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운영 방향·개선 사항 안내, 최은숙(한울다문화센터 센터장) 전문 강사의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강사 맞춤형 보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최은숙 강사는 ▲강의계획안 작성 실습 및 강의기법 설명 ▲강의기법 이해 및 강의 시연 ▲요령설명 및 강의자료 투입 실습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유아·아동·청소년·성인 대상 교육 강의 지도(안) 등을 설명하며 “차별이 아닌 차이를 찾아내는 교육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문화 강사들은 글로벌사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중국·일본·베트남·캄보디아·미얀마 등 국가별 전통문화를 소개하며 ‘다름은 차별이 아닌 차이’ 등을 주제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원시에는 43개소에서 145회(4403명)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원어민강사는 “강의 실습으로 강의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할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이즈엉성 초청으로 하이즈엉성을 방문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26일 웬 민 훙(Nguyen Minh Hung) 하이즈엉성 부인민위원장과 ‘2024~2026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청소년·시민 교류를 강화하고,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도 폭넓게 교류하기로 했다. 교육·무역·지속가능 발전 분야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수원시는 ▲국제교류센터의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으로 수원시민 하이즈엉성 방문 ▲청소년들의 현지 학생교류·문화 탐방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에 하이즈엉성 공연단 초청 ▲음식문화박람회에 하이즈엉성 조리사를 초청 등을 제안했다. 하이즈엉성 탁구·배구대회에 수원시청 팀을 초청하면 참가를 검토할 예정이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 대표단을 초청해 주시고, 환대해 주신 하이즈엉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시민·청소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7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정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주요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이상래 교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후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등을 시찰했다.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조성 중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는 부지 면적이 113만 1054㎡에 이른다. 핵심인프라구역, 연구지원시설구역, 연구개발기관입주구역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09년 조성 사업을 시작해 2013년 핵심인프라를 완공했고, 2038년까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입주 대상은 보건의료 관련 정부출연기관, 국내·외 보건의료 관련 기업, 대학, 병원 연구시설·임상시험센터, 국내·외 보건의료 관련 유망 벤처기업 연구시설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방문으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노하우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오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