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연구소와 함께 고령친화 서비스 및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와 경희대학교 디지털에이징 연구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령친화서비스 실증연구 수행과 더불어 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와 경희대학교 디지털뉴에이징 연구소는 이미 지난 2023년 10월에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AI 돌봄로봇(효돌2.0)’실증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오는 3월 둘째 주부터는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8주간 영양조제식품(대두배아추출발효물)을 제공하고 사전, 사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복지자원 발굴 및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글쓰기’, ‘0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책 인문학’, ‘세상을 바꾼 조선의 리더십’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글쓰기’는 글쓰기 기초교육, 다양한 글쓰기 등으로 자아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14일~4월 11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성인 15명을 모집한다. ‘0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책 인문학’은 인문학 그림책을 깊이 탐독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5월 2~30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세상을 바꾼 조선의 리더십’은 조선시대 르네상스를 이끈 영·정조와 참모들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0일~7월 4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성인 5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별로 모집 기간이 다르다. 선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 ‘통합예약/신청 '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프로그램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수원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방문 교육-공간 런(RUN/LEARN)’을 열었다. 수원시 공간정보팀장 등 직원들이 생태공원과를 시작으로 교육을 신청한 부서를 찾아가 공간정보통합플랫폼 2D·3D 시스템을 소개하고,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공간정보자료 분석·응용·시뮬레이션, 정책 의사결정 기획활용 실습, 공간정보 보안교육도 했다. 수원시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은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의 토지 정보를 조회하고, 공간정보를 통합관리·시각화·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3차원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도시공간 정책,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해 주는 통합시스템이다. 3차원 공간정보는 평면 사진(2차원)을 넘어 현실과 흡사한 고해상도 입체 공간을 구현하는 정보기술이다. 시스템을 활용해 일조권·조망권 분석, 시설물 입지 조건·도시경관 분석을 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을 분석해 침수와 같은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 정책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시스템을 재구축해 지난 1월 2일 공간정보통합플랫폼 신규 서비스 운영을 시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한다.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검사’는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김치, 수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학교급식으로 납품 중인 식자재의 안전성·위생·방사능을 검사하는 것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원여자대학교 식품분석연구센터,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 성분 분석팀에서 학교의 식자재 시료를 채취해 납·수은·카드뮴(중금속), 요오드·세슘(방사능), 보존료(방부제), 합성감미료, 착색제 등의 이상 여부를 검사한다. ▲김치 안전성 검사(5·9월) ▲수산물 안전성 검사(5월·9월) ▲가공식품 안전성 검사(5월) ▲수산물·농산물 방사능 검사(2월·4월·6월·8월·10월) ▲수산물 중금속 검사(2월·4월·8월) ▲축산물(한우) 검사(10월) 등을 시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식자재 안전성 검사를 하고, 검사 항목을 확대하는 등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 급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청이 3월부터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조경 도구를 대여하는 도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호미(삼각), 모종삽(스테인리스), 조리개(6L), 전지가위, 쪽가위, 래크(30cm), 쇠삽, 앞치마 등을 빌려준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대여 2일 전까지 방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민, 단체·기업은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손바닥정원단과 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구청 공원녹지과에서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1회 5일 이내이고, 1회에 한해 3일 연장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 곳곳에 정원을 심고 채우는 손바닥정원 만들기에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도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며 “잘 가꿔진 정원에서 시민들이 희망의 꽃을 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이 무료 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조원동)에 농수산물 200㎏을 기부했다. 중도매인 5명은 2월 28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기부나눔행사 ‘행복나눔! 수요한마당’에서 평화의 모후원 관계자들에게 농수산물을 전달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은 2008년부터 매주 수요일 ‘행복나눔! 수요한마당’을 열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도매법인, 공판장, 중도매인 등 유통 종사자들이 채소, 과일, 수산물 등을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기부한다. 올해 기부한 농수산물은 총 1t에 이른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은 사회복지시설에 지속해서 농수산물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상인들의 나눔이 소외계층 시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저소득층 성인·소아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성인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소아(만 18세 미만)는 소득재산 지원 기준 적합자가 지원 대상이다. 성인 암 환자는 연간 최대 300만 원을 연속 3년까지, 소아암 환자는 연간 최대 3000만 원을 만 18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2023년) 영수증부터 소급해서 지원하고, 당장 의료비 지급이 힘든 시민은 보건소가 의료비를 대납하는 보증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암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겠다”며 “언제든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를 해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처 평가단이 ▲혁신역량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Agile) 정부 ▲국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 후 평가군별(광역, 시, 군, 구) 상위 25%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자율혁신 추진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공공데이터 개방 ▲민관협력 활성화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우수 혁신 사례 확산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탄4동은 매월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새 학기를 앞둔 만큼 평소보다 철저한 점검 및 계도활동이 이루어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며 상인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훼손된 스티커는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유해요소를 점검 및 차단하여 청소년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협조해 주시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올해 3월 ~ 8월까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기초생활 수급 중지 및 부적합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돌봄체계 부재, 지역사회 단절 등으로 고립되어 있으나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매탄3동은 오는 3월 4일부터 대상 가구에 복지상담 안내문, 2024년 기초생활수급 기준완화 안내문을 발송하여 상담 희망 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주민이 제보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가정방문과 유선상담을 진행하고 발굴된 대상가구의 ▲생활실태 ▲건강상태 ▲주거환경 ▲돌봄체계 ▲복지욕구 등 다양한 항목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복합적 욕구를 가진 고위험군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지원 재검토, 민간자원 연계 및 사례관리 후보자로 검토하여 복지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매탄3동 관계자는 “공적·민간 지원이 검토 가능한 수급탈락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새빛드는 매탄3동을 만들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