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보건소가 유치원‧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형광로션 포함)’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른 상태로 뷰박스에서 확인한 후 30초 이상 올바르게 손을 씻고, 뷰박스를 활용해 남아있는 형광물질(세균)을 확인하는 방식의 체험형 교육 기구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빌리려면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확인하고,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 ‘정보광장→보건소 게시판→보건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확정 대상자는 전화로 안내한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고, 직접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감염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파된다”며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대여사업이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를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한살림수원생협이 지역 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협력체를 구성한다. 두 기관은 6일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자원순환 및 지속가능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협력체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종이팩 되살림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숲살림기금’을 적립해 몽골에 나무를 심기로 했다. 또 지역 기초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교육·홍보 등 업무를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현상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 노옥희 한살림수원생협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시민·교육관·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환경교육이 더 긴밀히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인 ‘오늘도 맑아지는 지구’를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3월 15일까지 ‘2024년 수원시 과수공원 생육과정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과수공원 생육과정체험’은 수원시 과수공원(권선구 호매실동 1382 일원)을 전문 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며 생육 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수꽃 체험과 과수 열매·가지 활용 체험이 있다. 과수공원 생육과정체험은 4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6회차이고, 총 240명을 모집한다. 과수꽃 체험은 4월 8·9일, 꽃손수건 만들기와 꽃따기(적화) 체험 등을 한다. 과수 열매 체험은 5월 20·21일에 진행된다. 과종별 생육과정·작업관리 알아보기, 모스 과일나무 만들기와 병든 과실 따주기(적과) 체험 등을 한다. 6월 27·28일 진행되는 과수 가지 체험에서는 가지치기한 과일나무 가지를 활용해 만들기 활동을 한다. 과실 수확체험은 4월 중 참가자를 모집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어린이(2018년생 이상), 초·중·고 학생,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가로수에 염분중화제를 살포해 미세먼지와 염분을 씻어내고,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수인로 등 13개 노선(총연장 6000m)의 가로수에 50배 희석한 염분중화제를 엽면(잎 표면)과 줄기에 살포한다. 염분중화제를 살포하면 식물 표면의 기공을 막고 있는 분진과 오염물질이 제거돼 수목의 호흡·생리 작용이 정상화되고, 수세가 회복된다. 또 겨울에 뿌린 염화칼슘 제설제 등 오염물질이 중화돼 토양이 비옥해지는 효과가 있다. 제설제를 비롯한 도로면 공해물질은 가로수 잎을 누렇게 만들고, 토양에 축적돼 식물의 양분 흡수를 방해한다. 제설제 성분인 염화칼슘과 염화나트륨은 pH 10~11인 강알칼리성으로 토양의 pH를 상승시키고, 토양 입단(덩어리)을 파괴해 토양 물리성을 악화시킨다. 염분 함량이 높은 제설제가 토양에 집적되고 잎에 흡착되면 나무뿌리가 손상되고, 잎의 끝과 가장자리가 타들어 간다. 싹이 움트는 3~4월 무렵 피해가 가장 커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 가로수·관목류가 제설제, 매연, 분진 등 오염물질에 의해 쇠약해지고, 고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희망글판 봄편 문안 ‘제비는 날아와 봄을 알리고 수원엔 꽃비 내려온 마을 밝히리’를 5월까지 수원시 곳곳과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수원사 회주 세영스님의 메시지다. 수원시는 따뜻한 자비를 실천하며 부처의 마음으로 자상하게 사람을 대하는 세영스님을 봄편 메시지 전달자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메시지를 부탁했다. 수원시 공식 유튜브(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 채널에서는 세영스님의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세영스님은 “살아있는 존재 자체가 기적이고, 우리는 하루하루 기적 같은 날을 살고 있다”며 “우리가 일상에서 범사에 감사하고, 감사를 실천한다면 더 희망적이고 더 행복한 나날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희망글판 문안은 수원시청, 4개 구청, AK플라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팔달문 버스정류장, 북수원도서관, 수원시연화장,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등 전용 게시대 14개소에 게시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컴퓨터·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5일까지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수원시 최고의 미담에 투표하는 ‘2023년 하반기 수원시 칭찬합니다’를 진행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미담을 공유하며 따뜻하게 공감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12월에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칭찬 글 중 조회수와 공감 수가 가장 높은 5건을 선정했다. 새빛톡톡에서 시민 투표로 최고의 미담을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수원을 만들 것”이라며 “주위의 따뜻한 이야기를 수원시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많이 올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침수가 우려되는 주택·상가에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침수 이력·우려가 있는 공동주택·소규모 상가·단독주택이다. 우선순위는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건물 ▲수원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내수재해 위험지구(10개소) 내 건물 ▲침수 피해 위험도가 높다고 우려되는 건물(주변 배수 여건 고려)이다. 침수방지장치 설치·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침수방지장치’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청 본관 1층 재난대응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신청자가 침수방지장치를 설치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설치비의 80%를 지원한다. 단독주택·소규모상가는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침수 우려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해 풍수해로 인한 건축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 “수원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기업인 여러분, 투자유치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전재풍 그룹장, 삼성전기 최우철 그룹장, CJ제일제당 김형준 부장, 코리아나바이오 윤충한 상무, 덴티움 강희택 사장, 수원시가 투자유치를 한 에스디바이오센서 이효근 대표, 포커스에이치엔에스 김대중 대표, 인테그리스코리아 김재원 대표,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 대표 등 기업인과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서진천 이사장,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했던 일들이 빛을 보고 있다”며 “수원기업새빛펀드 결성액은 3000억 원이 넘었고, 중소기업에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지원’도 출범했다”며 “광교, 탑동, 입북동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원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해주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교통약자차량(한아름콜센터)의 중대시민재해 방지와 교통안전 혁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6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권선구 대황교동 소재 한아름콜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오현재 공사 교통환경본부장, 권기환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지역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 협약 내용으로는 △업무용 차량 관련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위한 공동연구 및 공동 협력체 구축 △교통안전 혁신 인프라 구축 등이다. 더불어 공사는 공단이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도 추진한다. 인증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공단이 실시하는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등 프로그램을 수행한 뒤, 공사의 교통 안전성 확보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시 차량보험료, 산재보험료 등 절감, 고객 신뢰도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허정문 사장은 “잠재된 안전사고를 근절하고 서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관내 쓰레기 분리배출 계도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고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고등 오거리를 기점으로 인원을 나누어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 안내문을 배포하며 근본적인 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특히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곳을 위주로 팔달구에서 특별제작한 중국어-영어판 안내문을 배포해 향후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고등동은 수원시 외국인 최다 밀집 지역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환경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고등동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