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구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실무 매뉴얼’을 발간한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학교 경계 또는 학교설립예정지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지역을 설정·고시하여 해당 구역 내에서는 노래연습장, 피씨(pc)방, 게임제공업, 단란주점, 유흥주점, 숙박업 등의 시설의 설치 운영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매뉴얼은 그 간의 정책 변화 내용과 개정된 법률, 사례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실무 담당자가 촘촘하게 현장을 지원하고 업무에 적용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리뉴얼하여 발간했다.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보호구역 제도의 이해,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교육환경평가 관리,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법령해석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도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구역 업무 담당자가 실무 매뉴얼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7일, 지역 내 부자(父子)가정을 위한‘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권선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제육볶음, 진미채볶음, 달걀말이 등 정성을 가득 담은 영양 맞춤 반찬 3종을 만들어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부자(父子) 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임현준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부자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어질고 착한 마을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윤선자 위원의 무료 강의로 진행됐다. 윤선자 위원은 전 수원시청 소속 아동복지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탄소중립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위원들은 협의체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하여 알아보고 마을 복지를 위하여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판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에 대해 더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자체적인 교육을 통해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내실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세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꿀단지 나눔터 사업’인 이불빨래 서비스와 이미용 재능기부를 시행했다. 이불빨래 서비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세탁하고 배달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및 불편사항을 살펴보기도 한다. 이날 오후에는 지역사회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의 재능기부로 독거어르신 3분을 모시고 이발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들의 세심한 말벗과 샴푸서비스로 어르신들이 말끔한 모습으로 봄맞이 단장을 마쳤다. 노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세류3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꿀단지 나눔사업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지속해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야간보행을 위하여 관내 경로당 중 수원시에서 관리하는 일반 경로당 51개소를 선정하고 3월부터 5월까지 기존 건물번호판을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적극행정의 일원으로 추진한다. LED 건물번호판이란 주간에 태양광을 축적하여 야간에 스스로 빛을 밝히는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건물번호판으로, 친환경적인 안내판 역할과 동시에 범죄나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돕는 역할을 해준다. 권선구 내 건물번호판은 2024년 3월 기준 총 16,942개가 설치되어, 유형별로 일반용 16,370개, 관공서용 103개, 자율형 44개, 태양광 건물번호판 425개가 있으며 태양광 건물번호판은 세류동, 서둔동 등 안전 취약 지역에 설치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LED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인근 주민들의 야간보행 안전을 돕고, 시인성이 좋은 LED 건물번호판으로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여, 도로명 주소 사용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3월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3월 한 달간 ‘2024년 1분기 노래연습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노래연습장 밀집 지역인 세류동 및 권선동 내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세류3동과 권선1동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위원의 협조를 통해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주류 보관·판매 금지 등) 준수 여부 △ 노래연습장 시설기준(투명 유리창 및 소방시설 등) 적합 여부 등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유통 관련 업소의 꾸준한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점검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6일, 관내 미용업체인 제드헤어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이·미용’은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제드헤어에서 매달 첫째주 수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희옥 제드헤어 대표는 “재능을 발휘하여 매산동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계속 이 봉사를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매월 이·미용 재능 기부를 하는 제드헤어와 헤어디자이너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우만1동과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인계동 소재 식당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와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는 작년 6월부터 우만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매월 생신상을 지원해 왔으나, 앞으로도 서비스가 지속되도록 지원내용과 상호 기관간 역할 분담을 공고히 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에서는 우만1동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10여 명에게 매월 사랑의 생신 밥상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동행 지원,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 사전연락 및 집결, 필요시 복지상담 제공을 통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홀몸어르신의 생신상을 챙겨드리는 서비스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노인 돌봄의 훌륭한 실천 사례”라며, “이태석 대표님의 봉사 정신에 감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복지를 위해서 앞으로 더 많은 민관협력을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15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최대 21건 위반 신고 접수된 곳을 포함 5회 이상 위반 신고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위반 사례를 전파하고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강화한다. 특히, 인계동, 매산동, 화서동 등 주차 공간이 협소한 원룸 및 아파트를 중심으로 총 55곳이 대상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주차구역 선을 밟거나, 살짝 침범하는 경우, 잠시 주차구역을 가로막는 등 주의를 게을리 할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주민의 인식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7일, 현장에서 함께하는 소통·공감 행정 추진을 위한 ‘소확행day(소통을 확대하는 행정day)’에 참여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 안전건설과장, 장대현 주민자치회장과 부서 관계자들은 산드래미교 교량과 원천리천 산책로를 돌아보면서 산책로 일부 훼손된 부분을 확인하고 교량하부 도장공사 및 조도 개선 등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제적인 요구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은 현장에 나갔을 때 진정으로 공감되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며 사업부서에서 의견을 충분히 검토, 반영하여 주민들이 만족하는 원천리천 산책로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