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색공원 산책로 개선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2024년 주요 투자사업지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은 동별 민원 요청사항을 파악하여 발굴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환경 개선 ▲사색공원 산책로 개선 등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건축과, 안전건설과, 공원녹지과, 원천동 등 부서관계자들은 청사 내 주차장 블록 파손 및 상습 침수 구간 발생 등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동절기 및 우천 시 진출입로 노면이 미끄러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된 사색공원 산책로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1월부터 2024년 영통구 주요 투자사업지를 비롯하여 지역 현안사항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했다. 주민 의견에 귀 기울여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통구는 주요 투자사업 및 현안사업 지역을 지속 방문하며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과 구민과 함께 만나 소통을 확대하는 ‘영통구 소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2024년 제1차 정기회의가 3월 7~8일 대전 유성구 일원에서 열렸다.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회원·비회원 지자체 부서장·실무자,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 변경·운영 규정 개정 등 안건 심의, 주제 강연, 현장·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 신성동마을공동체 ‘마실’ 김은진 대표, 사회적기업 ‘윙윙’ 이태호 대표가 마을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둘째 날에는 어은동 구도심의 침체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젊은 청년들이 힘을 모아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안녕마을 현장을 탐방했다. 2015년 9월 출범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현, 지역사회의 혁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는 지방자치단체 간 협의체다. 전국 36개 광역(4개)·기초(32개)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신규 선정된 ‘수원새빛형어린이집’ 9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수원시는 11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지정서를 수여했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이 어린이들의 인성을 길러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원시만의 특색 있는 공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푸르미르 호텔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총 293명 참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1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김선경 교육장의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비전을 향해 학교와 함께하는 수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인사말로 시작했으며, 김선경 교육장은 경기교육이 표방하는 학력향상 교육과정 실천에 모두가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국, 과장 및 유·초·중·고 학교급별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하고 교육국, 행정국, 학교지원국별로 1학기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지원국에서는 올해 늘봄학교 확대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처음 도입되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활동에 대한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앞으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 ‘경기공유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원)장 회의를 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비영리단체 수원시 소리샘 봉사단은 11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20가구를 위해 사랑의 선물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소리샘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떡과 식혜, 찌개로 이루어진 식료품 꾸러미 20세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건강 상태 등 안부도 함께 확인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영숙 소리샘 봉사단 대표는 “추운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식사는 잘하시는지 항상 걱정된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모두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소리샘 봉사단처럼 어르신들을 항상 생각해 주는 분들이 있어 벌써 따뜻한 봄이 온 것만 같다. 항상 이웃돕기에 앞장서주시는 소리샘 봉사단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대한예수교장로회 송원교회는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천만 원을 장안구에 후원했다. 이날 예배 중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서 조경래 담임목사는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교인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아서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원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수년간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8일 마을 곳곳의 현안 사항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단체장협의회와 함께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은 주택가와 유통 상권이 혼재한 효정초등학교, 학촌유치원 일대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작년부터 추진 중인 효정육교(동수원로285번길 5 앞)의 보수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실시 예정인 옛 권선1동 청사 부지(권선로 768) 현장에서 사업 추진 관련 각종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잦은 눈·비로 인해 발생한 포트홀, 겨우내 발생한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해빙기 생활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대 단체장협의회장은 “공직자와 주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만큼 권선1동이 살기 좋아진다. 앞으로도 우리 동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및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로드체킹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발굴된 현안 사항은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호매실동은 지난 8일 권선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치매출장검진'을 실시하며 2024년 자체 건강특화 사업인 '치매친화마을 만들기'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검진을 위해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이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했으며 검진이 종료되는 시간까지 치매 검진을 받기 위한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처음 검사를 받았다는 한 어르신은 “집이 바로 앞이라 걸어서 검사를 받으러 올 수 있어 너무 편리했고,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고 하여 걱정을 한시름 놨다”며 고마움을 내비쳤다. 호매실동은 “주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에 기여하고, 일상에서 치매를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련 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소재한 이삭토스트 수원칠보점은 매달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13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다. 유기정 대표는 2019년부터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묵묵히 기부해 왔으며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여러 곳에도 기부하고 있다.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맛집으로 유명한 이 가게 토스트를 자주 애용하면서 매일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일하시는 사장님의 남다른 성실함과 친절한 모습을 보며 이런 선행이 알려지게 됐다. 학생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이 가게는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고 키오스크 주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석은숙 동장은“우리 동네에 이렇게 아름다운 기부를 꾸준히 해 주시는 사장님의 사업이 나날이 번창하여 나눔의 실천이 곧 부가 샘 솟는 가게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은 뇌경색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독거노인으로 거주지에 온갖 잡동사니와 쓰레기로 위생 및 청결 등에 문제가 있던 가구이다. 대상자는“찾아오는 이도 없고 몸이 불편해 혼자 집 청소를 할 수 없어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 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집 안 청소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현종태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동에는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