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 19 ~ 3. 11까지 맞춤형복지급여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집중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통장협의회 및 단체장협의회 회의자료, e수원뉴스,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급여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사회복지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집중홍보 기간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는 총 55가구 68명으로, 28가구 41명에 대해서는 맞춤형급여(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저소득 한부모,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을 신청·연계했다. 또한, 나머지 27세대에 대해서는 이웃돕기물품(백미, 라면)을 지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발굴에서 끝나는 일회성 복지가 아니라 복지멤버쉽 등의 가입을 안내하여 소득 및 재산기준에 적합한 경우 언제든지 맞춤형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원천동은 지난 13일 비영리 민간단체 ‘심리공간 뜨락’과 취약계층의 무료 심리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원천동은 상호협력을 통해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무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별 사후관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제공될 심리지원 서비스에는 개인·부부·집단상담, 심리교육, 심리검사 등이 포함된다. 문영주 대표이사는 “개인주의가 대두되고 있는 각박한 현대사회에 지역의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신체건강과 더불어 정신건강 역시 우리가 꼭 돌봐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취약계층 심리지원 서비스가 마땅히 확대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영준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원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 단절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심리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3일, 영통구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건강파스 100팩을 망포2동에 후원했다. 망포2동은 홀로 생활하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홀몸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승범 대표원장은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 이번 나눔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파스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영통구는 3월부터 토지소유자가 신청한 지목변경 처리와 동시에 취득세 신고 및 납부 누락 방지를 위해 SMS 문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가 지목변경을 신청하여 처리 완료된 후 토지의 지목이 사실상 변경되어 그 가액이 증가한 경우에는 지목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아 가산금(20%)이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취득세를 신고해야한다는 사실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구는 납세자보호를 위한 방안으로 지목변경 신청 시 취득세 신고 의무 등에 대하여 사전 안내 SMS 문자를 발송하여 토지소유자가 취득세 신고 및 납부사항을 누락하지 않도록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효상 토지관리과장은 “본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꽃이 피기 전에 방제 작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려면 개화 전 1회, 개화 후 2회 방제해야 한다. 개화 전에는 구리 성분이 포함된 동제(銅製) 화합물을 사용한다. 배나무는 꽃눈이 튼 직후(발아기~전엽기 사이) 3월 3~4주, 사과나무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퍼지기 직전이 방제 적기다. 농가는 방제 전 반드시 약제별 이용 방법을 숙지하고, 표준 희석 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동제 화합물을 사용할 때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를 섞어 쓰거나 동제 화합물 사용 직후 다른 성분의 약제를 뿌리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수원에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하려면 3월 중순까지 살포해야 하고, 석회유황합제로 방제하고 10~14일이 지난 후 약제(동제)를 뿌려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측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꽃 감염 위험도 예측 정보를 볼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을 예방하려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수원시에서 관리하는 경찰서 신고 어린이통학버스 50대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어린이 보호표지, 보험가입 여부(배상 범위), 대표자(원장)와 차량 소유자 일치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차량 구조·장치(정지표시장치·좌석안전띠·승강구·표시등·하차확인장치·최고속도제한장치·후방보행자안전표지) 정상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했고, 위반 사항은 관련법 검토 후 행정처분 등을 내릴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겠다”며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2024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교·순산비결법·산후조리·신생아 관리·수유 교육을 해 건강한 출산·육아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이다.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부부교실·출산교실 등 총 4개 강의를 3개월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방문(주소지 관할 보건소)·전화 또는 새빛톡톡 홈페이지에서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비)임산부와 배우자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임산부와 배우자들이 교육을 수강하고,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3월 29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나의 소중한 순간’이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에 대한 글을 응모하면 된다. 분량은 130자 이내다(1인 1작품).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청소년부 수상작 30편, 일반부 수상작 25편을 각각 선정한다. 5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 게시판에 게시된 ‘2024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공모를 거쳐 선정한 시민들의 창작 시와 예술인들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해 인문학 공간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시민 공모작 847편, 재능기부작 294편 등 총 1141편을 버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3일 수원공공하수처리장 내 수원생태수자원센터 1처리장 유입동에서 ‘2024년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원시 하수관리과 직원,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위탁대행사(테크로스 환경서비스) 직원, 화성시 119동부소방서 구급요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발생 상황을 가정해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고, 구조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사고 목격자가 환자 상태를 확인한 후 심폐소생술을 했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구급차 진입로를 확보하고, 환자들 후송했다. 현장을 보존하고, 2차 재해 예방 조치를 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 수행 사업뿐뿐 아니라 발주·인허가 공사 현장에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안전관리가 취약한 발주 공사는 관리·감독 중점지도, 현장 안전지킴이 활동 등으로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빈집증가에 따른 정주환경 악화 및 사회·경제 문제를 개선하고자 방치된 빈집을 보조금 지원 등으로 효율적으로 정비하는 ‘2024 빈집정비사업’을 시작한다. ‘빈집’이란 시장·군수 등이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판정기준(노후도, 안전, 위생 등)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뉜다. 빈집 1·2등급은 물리적, 기능적으로 양호해 재활용 가능한 빈집이고, 빈집 3·4등급은 물리적, 구조적 훼손이 심각해 안전조치 필요 또는 철거 대상인 빈집이다. 빈집 철거 또는 리모델링 후 공공활용 시 재산세 감면 혜택이 있다. 앞으로 동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조사 및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수원시 빈집 정비 대상은 총 76호로 1등급 13호, 2등급 21호, 3등급 29호, 4등급 13호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빈집 40호가 정비돼 도시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밝게 변화시키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빈집정비사업으로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