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4일 민·관 합동으로‘2024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가 및 빌라 밀집지역 등 4곳을 선정하여 실시했다. 공원 및 빌라 이면도로와 대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 등을 중점으로 수거했으며, 주택 밀집 지역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와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양배근 통장협의회장은 “대청소를 통해 정화된 거리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계속해서 금곡동 환경정화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꽃샘추위에도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주거밀집지역,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를 당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을 통해 새빛돌봄,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원새빛돌봄사업 전 동 확대 시행됨과 함께 우리 동을 포함하여 8개 동에서는 새빛돌봄사업 중 주민제안형 사업인 식사배달 서비스를 처음 실시하게 된 내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받을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위기가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며 “위기상황에 추락하는 가구가 없도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발굴되어 지원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6억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은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예술형·전통문화형·관광자원형 등 3개 유형에 각 1개 축제를 선정했는데, 수원화성문화제는 ‘전통문화형’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선정된 축제의 콘텐츠 특징·교통 입지 등을 분석해 선결과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전략을 마련한다. 또 축제가 열리는 지자체의 교통·숙박·다국어 안내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를 정비하는 것을 지원하고, ▲세계 10대 축제와 교류 ▲축제 연계 관광상품 고정수요 확보 ▲국제 홍보 등을 뒷받침한다. 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지자체(수원시·인천시·화천군)이 ‘글로벌 축제 협의체’를 구성해 2026년까지 외국 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홍보·마케팅 행사를 함께 기획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은 국제공항과 가깝고,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문체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수원화성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3일, 한 남성이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금 10만원을 전달하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이 남성은 2020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에 조손 및 장애인 가정을 도와주라며 120만원을 기부했던 익명의 기부자로 1년 후에 다시 20만원을 기부했고 이번이 3번째 기부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나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고 내 자녀도 장애를 가지고 있어 어려운 삶의 퍽퍽함을 알고 있다.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본인의 어려웠던 삶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 기부하신 성금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중증장애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역봉사단체인 ‘수정회’는 지난 13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소재 무료 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에서 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박광석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수정회가 마련한 행사로, 수정회는 조원1·2동과 송죽동 주민 14명으로 구성한 지역봉사단체다. 수정회 회원들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평화의 모후원을 찾아 손수 80인분의 짜장면을 만들어 과일 등의 후식과 함께 어르신들께 대접하면서 안부를 묻고 말동무도 되어드렸다. 박광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매년 수정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여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부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고가차도와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을 시행한다. 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세척작업은 장안지하차도, 정천지하보차도, 창룡문지하차도, 밤밭고가차도 등 8곳에서 이루어진다. 모두 평소 교통량이 많아 누적되는 매연과 먼지로 표면이 수시로 검은빛을 띠는 곳들이다. 장안구는 전문 세척장비를 활용해 겨우내 지하차도 벽면 등에 쌓인 염화칼슘, 매연 등 시커먼 오염물질을 말끔히 걷어낼 예정이다. 모든 작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서 이뤄질 예정이다. 장안구는 올해 권역별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에 따라 주기적인 세척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세척과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세척작업 중 다소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구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4일, 개학기를 맞아 장안구청 앞 조원공원 사거리에서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위원과 가정복지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일고등학교, 조원고등학교나 조원중학교 등에 등교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추진됐다. 또한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유해환경 근절 어깨띠를 준비하여, 한 시간 동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저장강박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집 내·외부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합동 작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폐지를 모은 수입으로 생활하는 독거 남성으로 그동안 폐지나 폐기물 적치로 인해 지속적으로 이웃 주민의 불편을 일으키며 청소지원을 거부해 왔다. 하지만 청소 업무 담당자와 동 사례관리사 등 영화동 직원들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동의를 얻어 진행하게 됐다. 이날 청소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협의회, 통장과 장안구 보건소 방역부서, 클린케어 업체, 환경관리원, 영화동장 및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 작업으로 진행됐다. 영화동은 대상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지속적인 정신건강 치료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연계하여, 저장강박장애로 인한 쓰레기 적치 재발 방지와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저장강박장애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쓰레기로 환경 미관을 해치고 주민 불편을 유발할 수 있는 지역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 예방과 민·관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원시 소재 대학교 △경기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성균관대학교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부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페인은 원룸 전‧월세 등 임대차 계약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에게 믿을 수 있는 부동산 계약 방법과 절차를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 안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오가는 대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심전세 APP’ 활용법 ▲전세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주택임대차 신고제도 ▲공인중개사 체크리스트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계약을 앞둔 대학생의 전세계약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임대차 계약 시, 전‧월세 계약 위험 여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수원시청에 마련된 '전‧월세 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공인중개사의 부동산 임대차 계약 전 권리 분석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요즘 전세사기가 사회적 문제인만큼 대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11일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강사, 입북동 주민자치회장과 사무국장, 입북동장, 행정민원팀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10여명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과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강사를 격려하고,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주민자치 관계와 프로그램 강사 간 상호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유대감 증진에 크게 기여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하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