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곳곳에 ‘꽃씨나눔(공유) 박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꽃씨를 나눠준다. 수원시는 시민 참여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꽃씨나눔(공유)박스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정원용 꽃씨를 보급한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백일홍·천일홍·설악초 등 13종 꽃씨 1만여 봉을 포장해 준비했다.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꽃씨 소진 시까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청, 광교호수공원 관리사무소, 만석공원 목공 체험장, 탑동 시민농장, 정자1·3동, 영화동, 송죽동, 조원1·2동, 구운동, 권선1동, 곡선동, 입북동, 고등동, 화서2동, 지동, 우만1동, 인계동, 매탄1·2·4동, 원천동, 광교1·2동 영통2·3동 망포1·2동 행정복지센터 등 33개소에서 운영한다. 1인당 꽃씨 봉투 1개를 받을 수 있고, 본인이 키운 꽃씨를 꽃씨나눔(공유)박스에 넣어 공유할 수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꽃씨를 나누고 공유해 수원시를 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 것”이며, “도시 곳곳에 정원을 만드는 손바닥정원 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월 1일 취임한 권혁성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이 취임식에 선물로 들어온 쌀 80포(총 900㎏)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14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영통구 원천동)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혁성 공공정책대학원장, 박란자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이미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쌀을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배분할 예정이다. 권혁성 원장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하게 돼 기쁘다”며 “공공정책대학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미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의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고,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은 “다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 조성을 위해 소규모 제조기업과 노후 지식산업센터의 시설개선에 적극 나선다. 주요 내용은 노후공장과 지식산업센터 시설 개보수 공사비 지원이다. 종업원 200명 미만 제조업체에는 기숙사·식당·복도 등 공장 부대 시설 개보수를, 종업원 50명 미만 제조업체에는 작업장 환기‧집진장치 설치, LED 조명설치, 작업대 등 공장 제조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할 예정이다. 대상은 소규모 제조기업과 준공 후 7년 이상 된 지식산업센터로 올해는 11개 기업에 총 1억 7157만 원 지원 규모로 사업이 시행된다. 향후, 경기도에서 보조사업 2차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고, 수원시는 도비 유보액 집행에 적극 참여해 현재 선정된 11개 기업에서 더 많은 영세 제조업체가 혜택을 받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소규모 제조기업 및 노후 지식사업센터의 시설개선을 지원해 기업의 수원 이탈을 방지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할 자립준비청년을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추가모집한다. 셰어하우스 CON 2호(영통구 매탄4동)에 입주할 여성 청년 1명, 5호(권선구 서둔동)에 입주할 남성 1명, 6호(권선구 세류2동) 입주할 여성 2명 등 총 4명을 모집한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만기·중도 퇴소(예정)한 2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셰어하우스 CON 2호는 올해 11월까지, 5·6호는 2026년 4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또는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자립준비청년’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0일부터 26일까지 전자우편이나 방문(수원시청 별관 7층 도시재생과 주거복지팀)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정오부터 13시까지 제외).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청년은 오리엔테이션 후 4월 중 입주한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수원특화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미국)’에 참여할 청년 30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특화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은 미국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미국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개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으로 참여 청년이 원하는 업무, 근무 조건에 적합한 기업을 연결해 준다. 수원시는 국내기업 미국법인, 한인기업, 현지 기업 등 미국 현지 기업을 확보했다. 채용이 확정된 청년에게는 비자 발급비, 미국인턴 비자 발급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비자가 발급되고 올해 12월 15일까지 실제로 출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항공료·숙박비·현지정착금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고졸 이상 35세 미만 청년, 수원시 소재 2~4년제 대학교 재학생·휴학생·졸업생(35세 미만)이 신청할 수 있다. 영어가 능통한 청년은 우대한다. 수원특화 청년 해외인턴지원사업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수원시 기업일자리통합플랫폼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3월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3월 19일부터 2024. 2분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12주 동안 운영하며, 유아‧청소년(15개) 및 성인(6개)을 대상으로 총 21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분기는 ▲ 유아·초등 발레 ▲ 초등 창의미술 ▲ 초등·성인 3D프린팅, ▲ 성인 라인·방송댄스 등 다양한 신규 강좌 개설로 더욱 내실 있고, 만족도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광교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자기개발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발·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강좌는 수강신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4일 민·관 합동으로‘2024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환경관리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상가 및 빌라 밀집지역 등 4곳을 선정하여 실시했다. 공원 및 빌라 이면도로와 대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 등을 중점으로 수거했으며, 주택 밀집 지역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와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양배근 통장협의회장은 “대청소를 통해 정화된 거리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고 계속해서 금곡동 환경정화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꽃샘추위에도 이번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주거밀집지역,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를 당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상담을 통해 새빛돌봄,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원새빛돌봄사업 전 동 확대 시행됨과 함께 우리 동을 포함하여 8개 동에서는 새빛돌봄사업 중 주민제안형 사업인 식사배달 서비스를 처음 실시하게 된 내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받을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위기가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며 “위기상황에 추락하는 가구가 없도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발굴되어 지원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6억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은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예술형·전통문화형·관광자원형 등 3개 유형에 각 1개 축제를 선정했는데, 수원화성문화제는 ‘전통문화형’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선정된 축제의 콘텐츠 특징·교통 입지 등을 분석해 선결과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전략을 마련한다. 또 축제가 열리는 지자체의 교통·숙박·다국어 안내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를 정비하는 것을 지원하고, ▲세계 10대 축제와 교류 ▲축제 연계 관광상품 고정수요 확보 ▲국제 홍보 등을 뒷받침한다. 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지자체(수원시·인천시·화천군)이 ‘글로벌 축제 협의체’를 구성해 2026년까지 외국 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홍보·마케팅 행사를 함께 기획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은 국제공항과 가깝고,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문체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수원화성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3일, 한 남성이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금 10만원을 전달하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이 남성은 2020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에 조손 및 장애인 가정을 도와주라며 120만원을 기부했던 익명의 기부자로 1년 후에 다시 20만원을 기부했고 이번이 3번째 기부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나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고 내 자녀도 장애를 가지고 있어 어려운 삶의 퍽퍽함을 알고 있다.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본인의 어려웠던 삶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 기부하신 성금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중증장애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