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15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의 대화 모임을 통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자문 기구이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다시봄’이라는 고유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는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 다시 봄이 되듯이 갈등 당사자 간 서로의 입장을 다시 봄으로써 화해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올해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은 전·현직 교원 및 경찰관, 갈등조정 전문가 등 외부위원 32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갈등 상황이 발생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대화 모임을 통해 화해를 이끌게 된다. 위촉식을 마치고 이어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학교 내 모의 갈등 상황을 바탕으로 중재위원들이 대화 모임을 직접 주재해 보는 실행학습으로 구성하여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3월 15일 양일간 관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초등 방과후와 돌봄은 늘봄학교라는 단일체제로 통합·개선됐다. 2차에 걸쳐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늘봄 공유학교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업무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됐고, 이후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듣고 꾸준히 소통하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5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효드림재가복지센터(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106),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한 호박통신(수원시 권선구 세권로43번길 26-6)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 캠페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어르신에게 치매 관련된 정보 전달 ▲치매 검진 보건소 안내 ▲가맹점 주변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 보건소나 경찰서 등으로 연계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이 치매친화적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안심망을 촘촘히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건설공사 현장, 제조업 현장 등 소규모 산업현장에서 안전지도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수원지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가 3월 15일 대한산업안전협회 군포교육장에서 연 ‘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수원지역 노동안전지킴이 4명을 비롯해 경기 남부 1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64명이 참석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모든 기업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라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이 더 중요해졌다”며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활동,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에 대한 상시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 등으로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이 IEEE RAS QRC(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 로봇자동화학회 4족보행로봇챌린지) 예선 개최를 기념해 16일 시민들이 4족보행로봇을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 IEEE RAS QRC 예선은 11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평생학습관 지능로봇리빙랩에서 열렸다. 4족보행로봇이 험한 지형에서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지 겨루는 대회다. 글로벌평생학습관은 16일, 대회가 열렸던 장소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시민들이 4족보행로봇을 관람·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100여 명은 대회용 4족보행로봇과 협동로봇, VR(가상현실)을 활용한 드론 비행, 원격 플레이그라운드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체험했다.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지능로봇리빙랩은 로봇체험실과 로봇·드론 교육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능로봇리빙랩에서 로봇학습 체험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의 사막식물원 헤롤드 도렌베체르(Harold Dorenbecher) 이사장이 수원수목원을 방문해 수원시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헤롤드 도렌베체르 이사장은 15일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수목원을 시찰하고,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 팀장들을 만나 식물 유전자원 교류 방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939년 설립된 피닉스시 사막식물원(Desert Botanical Garden)은 56만 6560㎡ 규모로 용설란·선인장 등 4379종의 식물이 있다. 사막 식물 관련 연구·교육·전시 등을 하는 비영리 식물원이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과 피닉스시 사막식물원이 지속해서 교류·협력하며 발전하길 바란다”며 “국내외 식물원과 꾸준히 교류해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효과적인 음식물 쓰레기 감량 정책을 수립하고 실질 발생량 감량을 도모하고자 ‘2023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지난 15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1명) 신규 위촉, 2023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성과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일반주택 음식물 종량제 RFID(음식물류 폐기물 무선식별시스템) 기기 시범 설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봉투 50ℓ 폐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활동 등 음식물류 쓰레기 배출과 감량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했다. 지난해 수원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8만 9644t으로 전년 대비 9855t이 감소했다. 이번 평가 결과를 음식물류 폐기물 관련 시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배출원별 맞춤형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3월 15일 양일간 관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초등 방과후와 돌봄은 늘봄학교라는 단일체제로 통합·개선됐다. 2차에 걸쳐 진행된 연수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늘봄 공유학교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업무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됐고, 이후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듣고 꾸준히 소통하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3일, 수원시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 월례회의를 통해 신규위원 1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이경자 위원은 기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특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신규위원 위촉을 계기로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어르신 찾아가는 생신상’, ‘이웃사촌 살피미’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교촌치킨 탑동점, △워시테리어 서둔동점, △명가정한우마을에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2023년 하반기부터 교촌치킨 탑동점은 매달 치킨 5마리를 후원, 워시테리어 서둔동점은 월 2회 무료 세탁서비스를 제공, 명가정 한우마을은 매달 우신탕 10인분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를 격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시설·가게·단체를 '사랑나눔가게'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있는데, 올해에 세 개의 사업장이 추가되어 12호점까지 현판 전달이 된 것이다. 이 외에도, 백조어린이집, 명가네순대국, 설탕한스푼커피, 에덴어린이집, 보민헤어, 59쌀피자 수원탑동점이 꾸준히 동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나눔가게'가 더욱 확산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자리잡기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