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중앙몬테소리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구연동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구연동화’는 어린이들의 효과적인 독서활동 교육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구연동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격증을 갖춘 새마을문고 운영위원들이 강사로 나서며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강사인 이경미 새마을문고 회장은 중앙몬테소리 어린이집에 방문해 3~4세 원아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미술적 감각과 창의력을 길러주는‘파랑이와 노랑이’ 구연동화를 진행했다. 아이들은 색상친구들이 주인공이 된 흥미로운 이야기에 금세 빠져들었으며 크레파스와 그림 도안을 활용한 색칠 놀이를 체험하면서 즐겁게 독후 활동을 이어 나갔다.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동화를 듣고 미술활동을 함께 하며 상상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구연동화를 진행해주신 새마을문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탄4동 관계자는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가는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홍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청소년 주민자치 인재양성을 위해 ‘MTS(매탄소년단) 2기’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MTS(매탄소년단)’은 청소년들의 주민자치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2023년 시작됐다. 지난해 MTS 1기는‘제1회 매탄3동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 및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MTS 2기 모집은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위촉이 완료되면 매탄3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는 마을축제 부스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오는 8월에 개최하는 제2회 매탄3동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개최하는 등 청소년들의 자치의식 소양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작년 MTS 1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청소년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달았다”며 “매탄3동이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MTS 2기에도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자치 활동가로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5일, 수원시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급식배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70여명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주간에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광교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23년 6월부터 협약을 맺고 매주 금요일 점심 배식을 돕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해돈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꾸준히 할 수 있고 도움이 꼭 필요한 곳이라 생각되어 시작했다. 봉사활동 후 회원들 간의 화합도 더욱 견고해졌다”고 봉사활동 소회를 밝혔다. 김명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은 “우리 시설은 2014.2.12.개관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인근 카페거리, 광교호수공원 등 쾌적한 환경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함께 성장하여 2023년에는 장애인주간보호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최근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파리바게트 뉴웰빙타운점과 협약체결로 품질 좋은 다량의 빵을 매주 정기적으로 공급받아 시설 이용자분들의 간식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100여명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5일 케이엘코퍼레이션은 원천동 내 어르신들을 위해 초음파 핸디형 마사지기 13대를 후원했다. 김영근 대표는 “건강 마사지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 원천동 내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동네가 될 수 있는 뜻깊은 후원 감사드린다. 건강 사각지대 없는 원천동이 되도록 노력하여 후원받은 마사지기는 원천동 내 13개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영통구청에서 2024년 3월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증진계획 수립 심의 ▲위기이웃 발굴 사업 추진논의 ▲이웃나눔 사업 논의 등 특화사업 추진방안 ▲구 협의체 활성화에 대해 논의됐다. 올해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숨은 위기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업종 관련단체와의 업무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구 단위의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나눔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함께 복지자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웃나눔 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관내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추진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발굴을 위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게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경유자동차 4,421대의 자동차 소유주에게 2024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81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이다.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은 3월, 현년도 상반기분은 9월에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이며 이번 부과분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사용기간에 해당한다.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또는 저감장치 부착의 경우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의 부과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과·동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1분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표창 시상은 성실하게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정된 복무환경 조성에 앞장 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8명의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3일의 포상 특별휴가가 부여됐다. 이어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의 고충·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무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또한 복무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회복무요원 멘토링제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으며, 사회복무요원의 활기찬 복무 생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상담을 안내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사회복무요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표창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2024 수원시 언어권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예술 등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로, 수원의 문화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해설사 1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이다. 언어권 기본소양과 관광 서비스, 글로벌 마인드 등을 갖춘 시민으로, 의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월 6일 이상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언어권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자격증 및 공인인증점수가 있는 경우 우대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 대상자를 4월 말에 선정한다. 선발된 교육 대상자는 오는 5~6월 중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신규 양성교육 100시간과 수원시 현장 수습 과정 3개월을 마치면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로 위촉되어 활동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취약계층 유아·아동의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스마트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스마트학습 프로그램은 3~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330명에게 학습지와 스마트 단말 기기 대여·활용 학습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학습지 업체 5개소(㈜대교 눈높이, ㈜웅진 씽크빅, ㈜교원 구몬, (주)성원아이북랜드, 윤선생영어교실)와 스마트학습 업체 2개소((주)아이스크림에듀, 핀포인터커뮤니케이션즈(주)) 등 총 7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개인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1월까지 과목별로 수원시가 2만 원에서 12만 원, 업체가 5000원에서 7만 3000원을 지원한다. 개인 부담 금액은 5000원~3만 원이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선정한다. 3월 중 신규 아동 95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초등학교와 환경교육 기관에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보급했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학교 방문 환경교육)과 교과시간 등에 사용하는 교재로 수원의 자연환경, 자원순환, 기후변화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 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지구를 위한 분리배출 ▲탄소발자국을 줄여요 등 6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2013년 처음 발간한 이후 매년 제작해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69개교)와 수원지원교육청 등 환경교육 관련 기관(5개소)에 총 6867부를 보급했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추가로 보급받길 원하는 학교는 수원시 환경정책과에 문의 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