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지동는 새봄을 맞이해 지난 19일 지동시장, 지동초교, 못골사거리 등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방치 적치물 등을 수거에 힘썼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 약자의 안전을 위해 재개발 현장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과 지동초등학교, 못골어린이 공원 주변을 집중 정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새봄을 맞이해 단체원분들과 함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정비함으로써 마을이 더 환해진 것 같다”며,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지현 통장협의회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내 손으로 가꾸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사명감과 애향심을 갖고 임하고 있다”며, “통장님들과 함께 깨끗한 지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0일 온누리축산,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누리축산이 온누리상품권 및 고기를 매달 20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함이 주된 내용이다. 김선곤 온누리축산 대표는 “관내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면서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를 위해 환원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렇게 업무 협약을 통해서 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업무 협약에 참여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곳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고등동 주민들 피부에 와닿는 복지행정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이달 21일부터 ‘2024년 화서사랑채 전통문화예술 정규 교육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 1기 교육 운영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10주간이며, 강좌별 초급·중급·통합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개설강좌는 ▲전통문화 8개 강좌(해금 1·2, 민요장구, 가야금, 판소리, 피리, 소금과 대금, 어린이 국악) ▲인문학 1강좌(어반스케치)로 총 9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1기 수강신청은 모집기간 내 화서사랑채 방문 및 유선 접수로 가능하다. 수강료는 유료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공공한옥에서 수강생들이 직접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교육과정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9일 수원시 휴먼콜센터 내 교육장에서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을 진행했다. 수원시는 감정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상담사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전문강사가 상담직원을 대상으로 이끼 테라리움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테라리움’은 밀폐된 유리그릇,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 노동을 하는 상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 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를 비롯해 아로마 테라피, 수원수목원 체험·탐방, 수원시립미술관 전시회 관람 등 10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감정 노동으로 지친 상담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건강한 심신 상태로 양질의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원주시 공직자들이 19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원주시 관계자들은 수원역 집창촌 정비 과정과 성과에 대해 수원시 담당자들과 질의응답을 한 후 (사)여성인권돋음 부설설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과 성매매피해자자활지원센터 ‘모모이’를 방문, 당시 성매매 여성의 사회복귀와 의료·법률·자활 지원 사업의 추진 과정을 들었다. 또 이들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후 지역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 기억공간 ‘잇-다’ 시설도 라운딩하며 정비 후 모습을 눈으로 확인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60년 넘게 도심 속 흉물로 자리했으나 수원시가 경찰,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꾸준히 정비하고 노력한 끝에 2021년 5월 31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자진폐쇄’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후 조성한 기억공간 ‘잇-다’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커뮤니티사업, 다양한 전시 등 문화예술활동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잇-다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건축공사 안전·품질·감리 업무매뉴얼’을 발간했다. 건축공사 안전·품질·감리 업무매뉴얼은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계획, 품질관리·감리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책자다. ▲안전관리계획 업무매뉴얼 ▲품질관리(시험) 업무매뉴얼 ▲감리 업무매뉴얼 ▲건설사고 및 점검사례 ▲건축 관련 제도 일반사항 등 5개 장으로 이뤄져 있다. 안전관리계획 업무매뉴얼은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관련 업무 절차, 수립 기준, 안전관리계획 법령 위반 시 처분, 소규모 안전관리계획 등 안전관리계획업무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품질관리(시험) 업무매뉴얼에는 건설공사 품질관리·품질관리자 업무·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 대상 등을, 감리 업무매뉴얼에는 감리구성 현황표·공사감리자 업무·공사감리 보고서 등을 수록했다. 건설공사장 사고유형별 사례, 붕괴 사고 사례 등도 소개한다. 수원시는 건축 현장 점검, 건축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할 때 시공사·감리 관계자들에게 업무매뉴얼을 배포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안전품질감리 업무매뉴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공직자들이 AI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열었다. 지난 18~19일 수원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 교육은 AI 전문가인 김은옥 프로브미디어(ProbeMedia)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3·4급 공무원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은옥 대표는 인공지능을 정책 결정, 공공서비스 제공 과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언어모델 개요 ▲생성형 AI를 이용한 다양한 주제의 문제제시·결과 최적화 방법 ▲보고서 작성·데이터 분석·이미지 제작 등 생성형 AI 활용방법을 주제로 교육했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AI 기술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공직자 교육 후 간부 공무원들이 “우리도 교육이 필요하다”고 요청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대표 민간주도 소비축제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소상공인·전통시장·대규모점포 등 수원시 경제 주역들이 힘을 모은다. 수원시는 19일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팔달구 경수대로)에서 열린 ‘2024년 3월 중 소상공인 정기회의’에서 ‘제3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새세페)’을 비롯한 주요 시정을 안내했다. 제3회 새세페는 5월 1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해 10일 동안 이어진다. 행궁동 공방거리를 비롯한 수원시 전역에서 프리마켓, 룰렛이벤트, 다양한 SNS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처음 열린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준)대규모점포, 경기남부수퍼마켓조합, 백화점, 대형마트,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일·사은행사다. 업소별로 5~10% 할인 행사나 고객사은행사를 연다. 이날 회의에는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4개 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회원, 골목상권상인회장과 회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수원도시재단·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 18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금융지원사업은 5개 분야로 ▲동행지원 사업 1000억 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 400억 원 ▲동반성장협력사업 130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214억 원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20억 원 등이다.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은행·보증기관과 협력해 도입한 ‘동행지원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대출 적용 금리를 인하해 주고, 추가로 금리 2%와 보증수수료를 연 1.2%를 감면해 주는 사업이다.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대상이다. 총대출 규모는 연간 1000억원(3년간 3000억원)이며 기업당 대출금액은 최대 5억 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시중 6개 은행과 융자협약을 체결해 대출금리 일부를 시에서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도 있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지식기반산업·문화산업·사회적기업이며 융자 규모는 기업당 최대 5억 원으로 대출금리 중 2~3%를 시에서 지원받아 저리로 자금을 이용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9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수원남부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강성란, 최영록 의용소방대 회장 및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공자 표창 ▲기념 영상 상영 ▲심폐소생술 시범 ▲의용 소방가 제창 등이 진행됐다. 김 의장은 “바쁜 중에도 의용소방대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계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수원특례시의회에서도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활동 기반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학교, 등산로 입구 등 지역 곳곳에서 대민 교육,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