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하는 “구운동 봄날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익명의 후원자가 기부한 기부금으로 가구당 3만원 상당의 부식 꾸러미(햇반, 조미김, 즉석국 등)를 마련하고 관내 저소득 10가구를 구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 방문하며 부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이번에 지원된 10가구는 구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이 주축이 되어 관할 통에 사회적 고립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직접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상황 발생 예방을 위한 일촌 맺기 가구 중에 고령자 순으로 선정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인적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자체 지원사업 연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운동 통장협의회 이경옥 회장은 "이번 행사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안부 확인과 더불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 권선구는 2024년도 1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 및 복무부서 담당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권선구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2부에서는 사회복무요원 담당자 직무교육과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규정 개정 및 인사이동으로 신규 담당자가 복무관리규정 미숙지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경인지방병무청 복무지도관을 특별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태 권선구 종합민원과장은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과 담당자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현장에서 성실한 복무자세와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월 17일 백성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한 이후, 의료 취약가구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사례관리 개입 및 의료협약에 따른 진료 연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대상자는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상세불명의 출혈이 지속되는 등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며, 설상가상으로 건강상태를 관리해줄 수 있는 보호자의 부재와 검사비용의 부담으로 건강이 악화되고 있었다. 이러한 건강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백성병원에서 필요한 검사 및 검사에 따른 비용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최보원 백성병원 대표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도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정신건강․돌봄 공백 등으로 인하여 필요한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협약을 추진해주시고, 우리 동 의료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봄 맞이 환경정비를 위하여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이하여 광교중앙역 근처 도청로 화단 등 무단투기 쓰레기 및 담배 꽁초 수거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대청소로 광교1동 주민들에게 봄날에 핀 매화꽃처럼 화사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청결한 관내 유지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광교1동 새마을문고는 지역주민에게 도서대출 및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6일, 수원시 매탄2동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는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 지원을 도와주는 생활지원사와 연계하여 이·미용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발굴했다. 통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총 25명의 어르신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새로운 복지 및 행정서비스 안내도 진행했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요즘 물가 상승으로 머리를 단정하러 가기도 머뭇거려지는데 봄을 맞이하여 예쁘게 정리도 하고 미용을 기다리며 여러 사람과 대화도 나누어 기분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모여 미용을 기다리시며 서로 활발한 교류를 나누시는 모습이 꼭 우리 동 사랑방 같은 분위기였다. 미용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발굴 및 연계를 도와주신 생활지원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새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변 곳곳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구는 덕영대로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가로화분 및 화단에 팬지 총 14,336본 식재했으며 특색있는 봄 풍경 연출을 위하여 청사 내 수선화 등 11종 604본을 추가로 식재하여 구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의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다가오는 4월 중순에는 산드래미교 등 주요 도로변 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 꽃걸이를 설치하여 교량난간 등 철제구조물을 싱그럽고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겨울 매여울 지하차도 교통섬 등에 식재했던 튤립구근은 벌써 한 뼘씩 싹을 틔우고 있으며 오는 5월 화려하게 만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봄꽃 식재 및 도로변 입면녹화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기운과 활력이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2024년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서부센터에서 열린 이번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하리 지역아동센터, 쁄라 지역아동센터 등 2개소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 요청건을 다뤘다. 위원들은 비영리법인화 신청 시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특례 지원 여부 결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두 지역아동센터는 이날 출석위원의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하고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 운영비 지원 특례 시설로 선정됐다. 해당 시설들은 기존에 개인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로서 이번 심사를 통해 법인 시설로 변경, 운영의 공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게 된다. 위원장 이병택 복지국장은 “개인 지역아동센터의 비영리법인화를 통해 공익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아동 돌봄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4년 1분기 정신건강 위기 대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신건강 위기 대응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다. 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관내 정신의료기관 행정업무 담당자, 경찰서, 소방서 등의 담당자로 구성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정신질환자의 외래치료 지원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올해 의정부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의정부 시민의 정신건강 안전을 도모하고 대상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구직자를 위한 직무 향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승강기‧기계식주차 관리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50~65세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이수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관련 법령 및 유지관리 등의 교육과 직업 소양 교육을 받는다.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 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구직자의 재취업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