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1분기에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직접 만든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 원아들이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열심히 준비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맛있고 정성스런 생일상에 감동했으며 귀여운 아이들의 재롱에 오늘 하루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홀몸어르신 생신상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의 신속한 처리와 기존 복지대상자의 세심한 관리를 위한 동 순회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팔달구의 10개 동을 순회하며, 동 복지상담 시 참고해야 할 사항과 4월부터 실시되는 기존 수급자의 확인조사를 위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으며, 동 복지업무 추진 시 어려운 사항들을 경청하고 개선해야 할 의견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통합업무 연찬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업무의 지침 및 개정사항에 대한 공유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공무원의 업무 숙지에 도움을 주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은 “동 순회 업무연찬을 통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탄탄한 복지행정을 펼쳐 수원특례시 통합돌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하여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이 참석하여 경제적·정신적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한부모 가구와 노인 부부가구의 사례를 논의했다. 사례 대상자 가구에 대한 각 기관의 개입 방향을 논의하고 가구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의 진행, 사후관리 상황 등을 공유해 가며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에 적극적으로 개입 및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가구들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월 11일에 설치된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공유박스에는 따뜻한 이웃사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설치된 지 약 2주가 지났지만 정자1동의 공유냉장고·공유박스에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후원물품이 채워지고 있다. 그 나눔의 일환으로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6일 정자1동 공유박스에 찜기와 점퍼를 기부했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자 설치된 공유박스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보내게 되어 뿌듯하다. 함께 사는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공유박스에 기부하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물품이 될 수 있다. 공유박스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5일, 깨끗하고 정돈된 에코스테이션 운영을 위해 '2024년도 2분기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순환근무에 따른 근무시간 변경 안내 ▲환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 근무 당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자원관리 근로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자원관리 근로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에코스테이션을 통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동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자원관리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하여 분기별로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26일, 관내 스위첸(아) 경로당에서 장안구보건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시대를 앞두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안내 및 인지 활동 워크북, 인지 선별검사 진행 등으로 이루어졌다. 향후 건강관리 교육은 조원2동 경로당 회원 등 관내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병여 경로당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라는 무서운 질병에 대해 미리 예방하고 검진할 수 있었다. 이러한 건강 관리 교육이 더 많아져서 어르신들이 백세가 넘어서도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수원도시재단 마을지원관 함께 2024년 ‘마을리빙랩 워크샵’ 을 진행했다. ‘마을리빙랩(Living-Lap)’은 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구상하는 주된 의사결정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공공·민간·시민의 협력을 통해 공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중심의 주민자치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서호천 산책로가 어둡고 안전의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한 서호천 산책로 조성’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생태하천인 서호천의 보호 또한 동시 목표로 구상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마을지원관과 8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이 참석하여 리빙랩 실행사업 계획을 발전시키고,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수렴 방법 등 사업 설계 구체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느끼는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자치회와 함께 고민해주시는 마을지원관님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작은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들이 지역 사회 편의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 거주시설 ‘바다의 별’ 이용자 1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동화 구연, 손 유희,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 나들이 행사는 문고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작은음악회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청중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문고 회원분들이 직접 연주한 공연이라 더욱더 감동적이고 뜻깊은 음악회였다. 문고의 다양한 프로그램들 덕분에 독서문화가 널리 퍼지고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혜경 문고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과 더불어 점자 동화책 만들기, 도서관 나들이 체험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문화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공정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추진을 위해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투표가 실시될 투표소 4곳을 최종 의결하고 (사전)투표사무원을 위촉했으며 선거인명부 작성 상황을 감독하는 한편,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한 선관위의 역할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선거관리위원장과 정당추천 위원은 4월 7일(일) 사전투표 여부가 반영된 통합선거인명부 출력의 봉함·봉인과 4월 9일(화) 투표용지 수령 시 현장에 출무하여 선거 과정을 관리·감독하게 된다. 최돈숙 선관위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6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헤어스타일N 미용실과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커트, 머리 감겨드리기 등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활동이 많지 않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두발 정리를 도움과 더불어, 일상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 및 복지 수요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호매실동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이발비도 부담스럽고, 최근 심해진 다리 통증으로 이발소를 찾아가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이발을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재능기부와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노성희 대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