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유용 생활폐자원(종이팩, 폐건전지) 교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교환 기준을 하향 조정했다. 기존에는 종이팩(우유팩·두유팩·소주팩 등) 2㎏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주었으나, 교환 기준을 하향해 종이팩 1㎏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준다. 종이 팩 내용물을 비워 이물질을 제거하고 말린 후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또 폐건전지 20개를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새건전지 2개와 교환할 수 있다. 유가성 금속(철·아연·니켈 등)인 폐건전지는 장신구, 철강을 만드는 재료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활용률을 높여 탄소중립 도시 수원으로 한 발짝 다가설 것”이라며 “유용 생활폐자원(종이팩,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가정·상업시설 등에서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가정과 상업시설이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감축하면 감축률에 따라 연간 2회(6월, 12월) 포인트를 부여한다. 1포인트당 최대 2원이 지급되며 현금·기부·그린카드·지역화폐 등 4가지 유형의 인센티브를 선택할 수 있다. 개인은 연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은 연 최대 4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가입하거나 수원시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려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에서 개최 예정인 ‘성인페스티벌’ 행사 주최 측에 “행사 개최를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수원시는 3월 25~26일 세 차례에 걸쳐 대책회의를 열고, 수원메쎄에서 열릴 예정인 성인페스티벌(4월 20~21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초등학교와 직선거리로 5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성인페스티벌을 연다는 사실을 저도, 시민들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성 상품화’ 행사 개최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 경기도교육청수원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며 “주최 측은 하루빨리 행사를 취소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행사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철회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수원시민’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유사 성매매와 다름없는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에서 불과 반경 5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성을 돈 주고 사거나 팔 수 있는 걸로 취급하는 행사가 열리지 않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의 교육자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교육자원 지도를 개발했다. 웹서비스 형태와 포스터형 지도의 형태로 일선 학교에 보급될 예정으로 2024년 수원 공유학교 사업의 양방향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첫 번째 성과다. 수원 공유학교는 학생 개개인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 밖 교육활동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학교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구축한 웹서비스형 교육자원지도는 수원 공유학교의 온라인 플랫폼 역할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웹서비스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구·동 등 행정구역 기준에 따라 확인할 수 있으며, 수원의 모든 교육자원을 ‘인문·사회·역사 / 과학·IT·미래 / 문화·예술·체육 / 생태·자연·환경 / 기타’의 다섯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제공한다. 학교 반경 5km 내 교육자원 탐색 기능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들이 5km 이내의 분야별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다. 포스터형 수원 교육자원지도는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4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6일 광주시의회에서 주관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0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31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주요 안건으로는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건의의 건 ▲제169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 김 의장은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선진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 현안들을 함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는 군포시에서 6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는 스타필드 수원과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화서역 먹거리촌’ 외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6일 ‘화서역 먹거리촌 리뉴얼 기념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리뉴얼 사업으로 화서역 먹거리촌 50개 점포의 외관과 간판이 개선돼 시장이 한결 밝아지고, 활기가 생겼다. 사업은 2023년 11~12월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스타필드 수원은 상인들에게 20㎏ 쌀 700포를 전달하며 굳건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연합회 회원, 스타필드 수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 스타필드옆에 있는 화서역 먹거리촌에는 숨은 맛집이 즐비하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지만 상가 외관과 간판이 노후화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포들의 새단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한목소리를 내 규제 개선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2024년도 제1회 정기회의에서 대표회장인 이재준 시장은 “먼저 가장 급한 과밀억제권역 세법 중과세 문제부터 풀어내고, 과밀억제권역 재조정, 수정법 개정까지 차근차근 단계별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12개 지방정부가 힘을 모은다면 1982년 제정된, 태산같은 수도권정비계획법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 협의회가 구심적 역할을 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는 지난해 11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한 수원시정연구원 양은순 도시경영연구실장의 연구 과제 발표, 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시계획전문가로서 경험과 수원시의 도시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구상 언론브리핑’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도시’로 미래를 설정하고 있다”며 “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광교테크노밸리와 고색동 델타플렉스 등 기존 산업 거점들과 새롭게 조성되는 단지들이 동반성장 하도록, ‘환상형(環狀形)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원시 전역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바꿔나가겠다”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AI(인공지능) 등 첨단테크노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를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 중 약 47만 60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공청회, 기업 수요조사 등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연말에 건축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5일, 팔달구 인계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상반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를 목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주변 사업장(식당, 부동산, 편의점 등)을 방문해 복지 서비스 전단지, 새빛 돌봄 안내서 및 후원 독려 물품 등을 전달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한 인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5일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단체원들과 공무원, 환경관리원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초화류 식재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입구 주변 및 인파가 많은 화서역 주변 보행자 도로변에 초화를 식재해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빙기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들을 정비했고, 시민 이용이 많은 화서역 자전거 거치대 주변의 담배꽁초, 음료수 일회용컵 등을 수거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화서2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시민들이 예쁘게 심어진 꽃을 보면서 봄의 활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