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는 스타필드 수원과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화서역 먹거리촌’ 외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6일 ‘화서역 먹거리촌 리뉴얼 기념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 리뉴얼 사업으로 화서역 먹거리촌 50개 점포의 외관과 간판이 개선돼 시장이 한결 밝아지고, 활기가 생겼다. 사업은 2023년 11~12월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스타필드 수원은 상인들에게 20㎏ 쌀 700포를 전달하며 굳건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연합회 회원, 스타필드 수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 스타필드옆에 있는 화서역 먹거리촌에는 숨은 맛집이 즐비하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지만 상가 외관과 간판이 노후화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포들의 새단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한목소리를 내 규제 개선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2024년도 제1회 정기회의에서 대표회장인 이재준 시장은 “먼저 가장 급한 과밀억제권역 세법 중과세 문제부터 풀어내고, 과밀억제권역 재조정, 수정법 개정까지 차근차근 단계별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12개 지방정부가 힘을 모은다면 1982년 제정된, 태산같은 수도권정비계획법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 협의회가 구심적 역할을 하자”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 시장·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개 도시는 지난해 11월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창립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 규제 완화 이슈 및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한 수원시정연구원 양은순 도시경영연구실장의 연구 과제 발표, 안건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시계획전문가로서 경험과 수원시의 도시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6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구상 언론브리핑’에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도시’로 미래를 설정하고 있다”며 “저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광교테크노밸리와 고색동 델타플렉스 등 기존 산업 거점들과 새롭게 조성되는 단지들이 동반성장 하도록, ‘환상형(環狀形)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원시 전역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바꿔나가겠다”며 “북수원테크노밸리는 AI(인공지능) 등 첨단테크노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인재개발원 부지를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구상을 발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 중 약 47만 6000㎡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해 ‘직주일체형 테크노밸리’로 개발하는 계획이다. 공청회, 기업 수요조사 등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연말에 건축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5일, 팔달구 인계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상반기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를 목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주변 사업장(식당, 부동산, 편의점 등)을 방문해 복지 서비스 전단지, 새빛 돌봄 안내서 및 후원 독려 물품 등을 전달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향상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건강한 인계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5일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단체원들과 공무원, 환경관리원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초화류 식재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복지센터 입구 주변 및 인파가 많은 화서역 주변 보행자 도로변에 초화를 식재해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빙기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들을 정비했고, 시민 이용이 많은 화서역 자전거 거치대 주변의 담배꽁초, 음료수 일회용컵 등을 수거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화서2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민경록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시민들이 예쁘게 심어진 꽃을 보면서 봄의 활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1분기에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20분을 모시고 직접 만든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립행궁어린이집 원아들이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열심히 준비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맛있고 정성스런 생일상에 감동했으며 귀여운 아이들의 재롱에 오늘 하루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홀몸어르신 생신상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의 신속한 처리와 기존 복지대상자의 세심한 관리를 위한 동 순회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팔달구의 10개 동을 순회하며, 동 복지상담 시 참고해야 할 사항과 4월부터 실시되는 기존 수급자의 확인조사를 위한 협조 사항을 전달했으며, 동 복지업무 추진 시 어려운 사항들을 경청하고 개선해야 할 의견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통합업무 연찬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지업무의 지침 및 개정사항에 대한 공유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공무원의 업무 숙지에 도움을 주어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은 “동 순회 업무연찬을 통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탄탄한 복지행정을 펼쳐 수원특례시 통합돌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하여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이 참석하여 경제적·정신적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한부모 가구와 노인 부부가구의 사례를 논의했다. 사례 대상자 가구에 대한 각 기관의 개입 방향을 논의하고 가구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의 진행, 사후관리 상황 등을 공유해 가며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에 적극적으로 개입 및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가구들의 위기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월 11일에 설치된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공유박스에는 따뜻한 이웃사랑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설치된 지 약 2주가 지났지만 정자1동의 공유냉장고·공유박스에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후원물품이 채워지고 있다. 그 나눔의 일환으로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6일 정자1동 공유박스에 찜기와 점퍼를 기부했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자 설치된 공유박스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보내게 되어 뿌듯하다. 함께 사는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공유박스에 기부하면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물품이 될 수 있다. 공유박스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5일, 깨끗하고 정돈된 에코스테이션 운영을 위해 '2024년도 2분기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순환근무에 따른 근무시간 변경 안내 ▲환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 근무 당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자원관리 근로자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자원관리 근로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에코스테이션을 통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동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자원관리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하여 분기별로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