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이달 31일까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2024년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달라진 보육사업 지침 등 어린이집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를 전달하여 보육 교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계획되었다. 또한 장안구 가정복지과에서 직접 만든 교육 교재와 영상을 게시하여 언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영아반 개설(유지) 인센티브 신설, 토요일 보육교사 근무수당 신설 등 2024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세부 내용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전 준비 사항 등 어린이집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담았다. 장안구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되어 바쁜 일정 탓에 교육을 들으러 올 시간도 부족한 보육 교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동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2024년에도 보육의 질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매산동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 및 위기도를 조사해 필요한 민간, 공공자원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며 위기상황이 해소된 후에도 해당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이 유지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및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해 사례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송은경 수원어린이집협의회장은 “기부한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소중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수원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 라면 40박스는 우만1동 여권민원실 건너편에 위치한 공유냉장고 7호점에 일주일에 2박스씩 주기적으로 공급해 관내 저소득 가구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우만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고 노인복지시설을 살폈다. 이번에 방문한 우만경로당은 오래된 주택가 지역의 어르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다. 지난 2022년 시설 안전 문제가 발생해 긴급 안전점검 실시 후 구에서 적극적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 구조보강공사 및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작년 겨울 공사가 완료됐다. 이에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직접 우만경로당을 방문해 완공 현황을 살피고 어르신 쉼터로 제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어르신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 안전해지고 쾌적해진 경로당에서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시는 모습에 기쁘다. 팔달구 내 90개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7일 고시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고시원 3개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원천동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관내 고시원 간 상호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생 확인 시 각 기관 연계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원천동은 고시원 1인가구 전수조사와 함께 원천동 내 등록된 고시원 34개소 중 빌라 형태를 제외한 쪽방 형태의 고시원 5개소를 파악했으며, 그중 3개소 고시원(아주웰빙텔, 청운고시텔, 이삭고시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시원 관계자는 고시원비 체납, 생계곤란 호소, 질병 발생 등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담당한다. 원천동은 위기가구 발굴 및 민・관 자원 연계지원을 총괄하며 기타 협력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이번 협약이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정기기부 가게인 ‘클로젯헤어’에 ‘사랑나눔가게’ 6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가게’추진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게를 선정, 기부업체를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 및 홍보하는 사업이다. ‘클로젯헤어’는 매탄3동에서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활동을 시작했으며, 2023년 6월부터는 매탄4동까지 지역을 확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미용서비스(커트, 염색 등)를 지원하고 있다. 클로젯헤어 한은진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매탄4동 관계자는“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재능을 기부해주신 클로젯헤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2023년 12월 1호점 ‘크린토피아 수원매탄두산점’을 시작으로 이번 6호점까지 총 6개소에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6일 새학기 맞이 영통구청 중심상가 및 관내 음식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을 포함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공직자들이 참석하여 음식점, 주점, 편의점 등 술·담배 판매업소에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알리는 리플렛 및 스티커를 배부하여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9주간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업 등 특수거래분야에 대한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방문판매업 36개소, 전화권유판매업 15개소 등 총 51개소를 점검할 예정으로,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두낫콜) 대조 작업 비협조 업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 중복등록 업체 등에 대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의무·금지규정 준수 여부와 두낫콜 대조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관련 법령 위반업체나 조사 방해 업체는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할 계획이다. 권선구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각 거래 분야별 의무규정 준수 여부, 청약철회 거부 등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 하반기 신고된 부동산실거래 신고 2,600여건 중 모니터링을 통해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 신고내용 가운데 업 혹은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거나 민원이 제기된 건에 대해 진행한다. 거짓신고 의심자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아 조사하며 거짓신고자는 3천만원 이내의 과태료 처분을 하고 주변시세와 현저히 차이 나는 신고 건 및 편법증여 등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건은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신용화 권선구 토지관리과장은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특별조사는 거래가격 거짓신고, 허위 거래신고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수원시정 홍보에 앞장선다. 수원시는 외국인주민 시정홍보단 ‘다(多)누리꾼’첫 정례회의를 26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 정례회의는 올해 3~5월 수원시 주요시정 소식·다문화사업 홍보, 새빛톡톡 가입홍보 및 토론방 운영 안내, 다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다(多)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사이버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수원에 거주하는 10개국 외국인 55명으로 구성돼 수원시정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多)누리꾼은 그동안 SNS를 활용한 시정홍보, 다문화정책 의견수렴, 정책 제안 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다(多)누리꾼으로 활동하는 이들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인정과 다문화 유공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다(多)누리꾼에게 ‘새빛톡톡’ 회원가입·사용 방법을 안내했다”며 “다양한 지원으로 이주민의 시정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차별 없이 하나 되는 포용도시 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