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9일, 화서역먹거리촌상인회가 이웃돕기 물품으로 사용해달라며 쌀10kg 100포를 팔달구에 기부했다.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는 명절을 포함해 그간 꾸준히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부는 스타필드 수원과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의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필드 수원에서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회에 전달된 쌀 중 일부를 팔달구를 통해 기증한 것이다. 임기호 화서역먹거리촌상인회장은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의 쌀이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 모든 구민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진정한 상생의 쌀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의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를 잇는 선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며, 기부된 쌀은 더욱 뜻깊게 꼭 필요한 곳에 전하겠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온정을 베푸는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0일,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과일 등 간단한 간식을 전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기배 구청장은 행궁동을 시작으로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모두 방문하며 투표 안내문 등 공부물을 봉투에 직접 담는 등 작업 현장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팔달구는 지난 3월 31일자로 98,632세대에 대한 모든 선거공보물 발송 작업을 완료하고, 선거인 명부 작성기준일(2024. 3. 19.) 이후 전출 간 주민들에게는 별도의 발송 작업도 진행하며 지역의 일꾼을 뽑는 투표에 지역주민들이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또록 공보물 발송에 완벽을 기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빈틈없는 선거 사무의 이행을 위해 주말까지 반납하고 일하는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며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선거사무 일정에 맞춰 선거업무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중립적이고 공정한 선거사무 추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1일,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반려 식물과 재배법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파장동 특화사업 ‘건강UP! 복지UP! 독거노인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식물을 키우면서 얻는 정서적 안정을 통한 고독사 및 치매 예방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르신들께 재배 성취감을 주기 위해 6월까지 반려 식물을 잘 키운 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일부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어르신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우울감·외로움이 완화되길 바라며, 지역 특성상 노인 1인 가구가 많은 만큼 관심을 가지고 1인 가구에 대한 복지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아이비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평소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관심이 많은 식품소재 공급업체인 아이비티㈜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비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들과 신선하고 건강한 유기농 원료를 이용한 제빵 만들기와 체험활동을 4회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기부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이비티㈜에 감사드린다. 본 사업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주인 없는 노후 간판 정비를 위한 주민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위험한 간판,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 등이다. 해당 간판이 설치된 건물의 건물주·토지주 또는 광고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장안구 건축과를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현장 위치도와 사진을 포함한 철거 신청서 △건물주·광고주 등의 철거 동의서를 준비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철거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하는 현장 조사가 진행되며, 철거가 최종 결정되면 5월 31일에 신청자에게 통보하고 철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노후 간판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두 달간, 훈장골 수원점은 관내 저소득 초등학교 신입생 10가구에게 가족 식사를 지원했다. 이번 가족 식사 지원은 신입생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가족끼리 응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훈장골 수원점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방문이 어려운 가구에게는 밀키트를 제공해 집에서도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식사를 마친 가족들은 “최근 고물가로 외식할 기회가 적었는데 다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정관 훈장골 수원점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가족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매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훈장골 수원점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호매실동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장골 수원점은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및 대학 신입생 등록금 1,000만원을 후원하고,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15년 동안 꾸준히 오찬을 대접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4월 1일부터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재산 변동내역이 통보된 3,193가구에 대한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 변동자료를 검토하여 보장중지, 급여증가 및 감소 등 수급자격을 재정비하게 된다. 자격 변동자에게는 사전안내 및 소명 기회를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중지가 예상되는 수급자는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한편, 철저한 급여 자격관리로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은미 권선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적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사회보장급여 중지 대상자 중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다른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권리 구제를 실시해 위기가구 발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기초생활보장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급여 적정성을 확인한다. 상반기 확인조사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 연금 ▲장애인 연금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자활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산형성지원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확인 ▲초중고 교육비 지원사업 수급자 등이다.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에서 입수할 수 있는 소득·재산 정보를 조사한다. 자격 변경(탈락)자, 급여변경(감소)자에게는 사전에 통지해 확인조사의 취지와 탈락사유, 소명 방법 등을 안내하고, 다른 복지제도(차상위 사업)·민간 자원 등의 신청 방법을 설명한다. 시스템 반영 자료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는 수급자는 입증 자료를 제출 받거나 추가로 조사해 결과에 반영한다. 확인 조사 후 확정된 소득인정액을 기반으로 자격을 변경해 보장을 중지하거나 급여액을 변경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 행리단길 상권(장안동·신풍동)의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할 ‘행리단길 지역상생구역 주민실무협의체’가 구성됐다.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추진기획단은 3월 29일 신풍동 사무실에서 주민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구 수원시 지역경제과장과 주민실무협의체 위원 10명,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추진기획단 단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궁동 상권 현황을 알리고, 지역상생구역 지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실무협의체 위원들에게 앞으로 구성될 지역상생협의체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구성원 공감대 형성, 지역상생구역 지정 준비 등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상권법’에 따른 지역상생구역은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등으로 이뤄진 ‘지역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구성원 간 상생 협약을 체결해 임대료를 안정화하고, 대형 프랜차이즈 등의 입점을 제한해 상권의 특색을 살리고 활성화된 상권을 지속·확대하기 위한 민간 주도 상권 구역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수원시 지역 상권 컨설팅 용역’을 해 행궁동 내 주요 상권 등 팔달구 5개 주요 상권 현황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외국어 간판을 한글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 참여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는 한글 표기 없는 외국어 간판을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거나 외국어 표기 간판에 한글 표기를 덧붙이면 사업자당 최대 2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옥외광고 사업자에게 견적서와 간판 디자인 안을 의뢰한 후 신청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옥외광고심의위원회가 평가한 후 보조금 지급을 결정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아름다운 한글간판 만들기’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 대상, 지원 내용을 확대했다”며 “외국어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