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 가정방문 진료’를 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 가정방문 진료는 의료취약계층(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한방진료를 하는 것이다. 한의사·한방 간호사가 ▲한방진료와 침 시술, 한방 제제 처방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만성질환 관리법 ▲한방 뇌졸중 예방 교육 등을 한다. 진료는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5시에 진행한다. 대상자 가정에 총 12회 방문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에 한방 가정방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광교산, 칠보산, 수원수목원 등에서 2024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을 걷고, 숲속에서 명상하며 신체·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이다. 4월 8일~11월 30일 운영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지도사 2명이 몸풀기 체조, 숲길걷기, 호흡명상, 아로마 마사지, 꽃차 나누기 등 프로그램을 이끈다. 암 경험자와 스트레스 증후군이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회기성 프로그램(웰컴 굿잠, 힐링에세이)도 있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산림치유’를 검색해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약 2000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숲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4월 5일 낮 12시 30분 영흥수목원 전시온실 앞에서 봄맞이 가든음악회 ‘봄 햇살이 머무는 날’을 연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날 가든 음악회는 금관 5중주, 드럼 연주 등으로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목원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개원 후 처음 맞는 봄에 방문객들이 푸르른 나무, 식물을 보며 음악을 감상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회”라며 “음악회 후 수목원을 관람하며 수목원 곳곳에 깃든 봄의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립공연단이 지난 3월 9일부터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상연하는 창작한 무예 뮤지컬 ‘THE BOOK’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총 6회 상연했는데, 5차례 매진돼 공연장이 관객들로 가득 찼다. ‘THE BOOK(더 북)’은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완성을 눈앞에 두고 도난당한 무예서를 찾기 위해 조선에서 온 호위무사와 과거로 끌려간 유튜버 3명이 함께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해 간다는 내용의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THE BOOK’은 정조테마공연장에서 4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상연한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잔여석을 구매할 수도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THE BOOK’ 공연티켓을 소지한 관객은 화성행궁 무료입장, 수원시립미술관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발달장애인 조기 발견 심층검사를 확대하는 내용의 ‘발달장애 조기발견 및 양육코칭 지원’을 응모했다. 사업은 수원시와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월까지 진행한다.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화(070-4911-8096)로 문의해 신청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은 ▲발달장애 의심 영유아·아동의 발달 심층검사와 양육 방향 로드맵 안내 ▲심층검사 결과, 1개 이상의 영역에서 현저한 지연이 있거나 지능지수 79 이하인 아동의 가정을 놀이치료사 등이 방문해 아이 특성에 맞는 양육방법 안내 ▲상담심리사가 부모 심리상담으로 가족기능을 향상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발달장애인 정책을 수립할 때 지속해서 반영하겠다”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보통의 일상을 살아가며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순식간에 훅 지는 벚꽃은 구경할 날짜를 잡다 보면 어느새 ‘끝물’이 된다. 이 봄을 놓치면 다시 내년 벚꽃을 기다려야 한다. 수원 곳곳의 벚꽃 동산들은 TV에 나오는 전국 벚꽃 명소에 뒤지지 않는다. 수원에는 이미 ‘하얀 사월’이 펼쳐져 있다. 수원시는 벚꽃철을 맞아 가볼 만한 벚꽃 명소 5곳과 광교호수공원 철쭉동산 등을 소개, 수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수원 벚꽃의 지존- 만석공원 만석공원은 수원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공원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만석거 저수지 둘레에 심어진 왕벚꽃이 일제히 개화하면 하얀 꽃길이 펼쳐진다. 벚나무 460주가 있다. 만석공원은 2022년 일부 구간을 재정비했다. 벚꽃과 함께 새로운 공원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윤중로 못지않은 화려한 벚꽃길 자랑 - 광교마루길 광교마루길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못지않은 벚꽃 명소로 가족, 연인,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벚꽃놀이 장소다. 광교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를 따라 편안히 걸으면서 하얀 꽃으로 치장한 벚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CI로 ‘2024년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CI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서울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 CI(City Identity, 대표상징물)는 CI 부문 국가경쟁력지수(NCI) 1위로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2022년 1월 수원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CI를 개발했다. 1999년부터 사용한 CI의 수원화성 시각적 모티브를 유지하며 ‘수원다움’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로 재구성해 디자인을 개선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York Festival)이 주최하는 글로벌브랜드 시상식이다. 1957년부터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작품을 평가하고, 선정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시상식에 참석한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원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해서 다양한 브랜드 자산을 만들어 다각도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일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수원시치어리딩협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수원시치어리딩협회는 지난 2월 16일 수원시체육회 정기이사회에서 ‘인정단체’로 승인을 받았다. 발대식에는 수원시체육회장, 치어리딩협회장, 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해 동호회에 소속된 경기대, 수원대, 아주대 치어리딩 동호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열정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하나가 되어 펼쳐 보이는 치어리딩을 보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는 걸까 절로 감탄하게 된다”며 “오늘 치어리딩협회 발대식을 발판으로 더 큰 꿈을 향해 서로를 믿고 응원하며, 성공을 향해 함께 달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어리딩은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3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위기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수원새빛돌봄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원가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장기간 집 안팎에 쓰레기와 오물이 방치되어 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태였으며, 대청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호매실동 건강복지팀은 수원새빛돌봄사업 대청소를 연계하고 동 환경미화원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힘을 보탰으며, 오물을 닦고 방치된 물건들을 정리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하고 깨끗한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약 4시간의 청소 끝에 주거지 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관내 돌봄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발굴된 위기가정은 호매실동 건강복지팀의 사후 모니터링 및 사례관리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2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동물병원 20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등록된 반려견 1,190마리분 백신이 공급되어 백신 소진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은 지정동물병원에 광견병 예방백신 소진여부를 확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료 1만원을 소유주가 부담하면 된다. 지정동물병원(20개소)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전염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발병 시 흥분, 마비, 침 흘림 같은 증상을 보이며 치사율이 매우 높으므로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구 관계자는 “매년 한 번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사전 차단이 가능하므로 반려견 소유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