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영어 뮤지컬 「Little Red(빨간 모자)」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프랑스 동화 작가 샤를 페로(Charles Perrault)가 쓴 동명의 동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영어 뮤지컬이다. 뮤지컬 「빨간모자」는 2명의 배우를 중심으로 영어로 진행하며, 어린이 참여자를 위한 영어 말하기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등장인물들의 대사 및 어린이와 함께하는 활동은 영어로 진행하나, 작품 내용에 대한 집중 및 몰입을 위해 뮤지컬 속 노래는 우리나라 말로 구성되어 있다.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할 이 행사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20일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안성시 도서관과장(공정자)은 “이번 공연은 안성 시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신선한 영어 뮤지컬을 통해 영어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며 아양도서관은 안성시 내 유일한 영어특화도서관으로 영어와 관련된 다양한 강좌와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대한 민간위탁 운영법인을 선정하는 수탁자선정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한길복지재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현재 위탁기관인 성결원과 한길복지재단의 위탁계약기간이 다음달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민간기관 대표, 사회복지전문가 등 7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법인을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해당법인의 사례관리 수행경력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심사지표로 삼아 각 팀장 내정자의 발표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종 수탁자로 선정된 성결원과 한길복지재단은 재위탁 법인으로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간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운영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위기가정을 집중사례관리하며 지역자원개발, 지역내 네트워킹을 통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위탁운영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0일~12일 사흘에 걸쳐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새마을협의회(총회장 강성영) 회원 40여명이 모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일부터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회원은 김장 김치 준비를 위해 직접 텃밭에서 500포기의 배추를 수확하고 재료를 다듬고, 11일에는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준비했으며, 12일에는 절여진 배추를 씻어서 양념을 버무렸다. 정성스레 담근 김장김치 200상자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김장을 담아 전달하고 있으며, 지산그룹과 대덕농협의 후원으로 전개되었다.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배추값 폭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맞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덕면 새마을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1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 직원 약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양성 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 기회 마련을 위해‘여성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계층 간 안정적 관계 유지를 위해 여성 관리자를 제외한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한국기업교육개발원의 리더십 전문분야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대상자의 의식 수준에 맞춘 교육 난이도 조절과 조별활동 기반의 참여 수업 진행으로 교육의 흥미를 더해 만족도를 높였다. 공단은 이번 교육이 여러 사업장에 분산되어 있던 다양한 계층의 여성 주니어와 시니어가 함께 모여 상호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고 리더와 리더십의 개념 및 역할의 이해, 여성리더의 차별화된 점, 디스크 진단을 통해 상대방 이해하기 등의 교육내용을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리더에 대한 정의는 늘 어려운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리더는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으로 표현하고 싶고, 리더십은 영향력이라는 한단어로 정의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월 12일, 공도읍 일대에서 올해 마지막 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민·관·경 합동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분기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안성경찰서, 안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도 참여 의사를 밝혀 총 37명의 인원으로 6개의 조를 편성해 캠페인과 합동점검에 나섰다.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전파탐지기로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공원 공중화장실과 버스터미널 8개소에 여성안심반사경을 설치하는 한편, 유동인구가 많은 공도읍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다. 안성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하여 안성시는 캠페인과 합동점검외에 불법촬영 점검기기 대여사업도 시행하고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이 (사)안성시새마을회와 지역사회 내 복지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사)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 권영태 회장, 안성시새마을부녀회 조춘화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향상 및 증진을 위한 복지사업 홍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제공하여 노인복지사업에 협력 등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사)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갖고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사)안성시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안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2025년부터 문화예술 보조사업을 공모지원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것에 신규 문화예술단체들은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공모사업으로 추진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경쟁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된다. 또한 문화예술 단체들간의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며 연례적으로 신청하여 지원 받는 예산보다 적정 규모의 예산만 신청하게 되어 예산 절감 효과도 생긴다. 그간 좋은 기획을 갖고도 진입 장벽이 높아 민원이 많았던 신규 문화예술단체들에게도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실제 안성시가 공모지원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관내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은 “안성시가 공모사업으로의 추진은 늦었지만 내년부터 공모방식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니 다행이다”, “그동안 매년 보조금 지원받는 사업들만 지원받고 신규사업은 지원 받기가 어려웠는데 공평한 기회가 제공되니 반갑다”, “지원받는 단체의 비슷한 행사가 많았는데 공모방식으로 선정한다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2024년 안성시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한 지 5주년을 맞이하여 프로그램 작품 및 활동사진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의 다양한 운영 사례와 그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를 다채롭게 소개했다. 안성시 5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을 내 환경 개선, 주민생활 편의 제공,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특히 전문심사위원 평가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탄소중립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대림동산 여름 특별 안전 지킴이, 해피데이 클래스, 행복교실 등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 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이날 대상을 받은 공도읍 사무원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우리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남은 2024년도 주민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15회, 16회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기업 및 기관의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 지수 등 디지털 소통효과를 평가 및 시상하는 자리로, 15년간 1,500개의 기관이 참여한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이다. 안성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6개 SNS 채널의 채널별 특성에 따른 시의적절한 운영전략 및 시정홍보의 정확도와 신속성으로 브랜드정책 홍보 및 콘텐츠경쟁력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SNS는 사업신청, 행사 등 생활정보 분야부터 사고, 재난 등 비상 알림까지 안성시 전반의 유익한 소식들의 신속한 전달을 담당하며, 모든 소식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검증된 정보로 구성되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 또한 안성시 SNS는 정보의 신속 정확한 전달을 기본으로, 시의 마스코트인 ‘바우덕이’ 캐릭터를 밈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뉴비절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기도 거주 1인가구 청년층(20~39세)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디저트편 ’혼자서도 달달하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보며 달콤한 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제작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함께 디저트를 즐기며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일상의 활력을 얻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경기도 거주 1인가구 청년 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1월 26일과 11월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총 2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보며 행복함과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동료들과 유대감을 쌓으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